(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5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대도시 자치구 69개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 년도에 걸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서류 및 사례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평가를 진행했다.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4개 분야의10개 영역 28개 지표 및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 드림스타트는 약 260명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가 7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청 현관 1층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12월 4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명예의 전당 제막 및 기념영상 시청, 기부증서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금액 천만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28명의 고귀한 이름이 명판에 새겨져 있다. 비록 명판에 이름이 새겨지진 않았지만 고령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 대해서도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기부문화활성화 심의위원회를 통해 등재대상 기부자들을 선정하여 등재할 계획이며, 명예의 전당 맞은편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기부자들에 대한 홍보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김도중)는 12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쌀 50포[10kg]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쌀 기탁이다.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헌신하고 있다. 고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힘든시기에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회원들이 고령군산림조합에 모여 자율 산불예방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도중 협의회장은 “자율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통해 산림보호와 군민안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대식에 함께한 고령군 산림분야 관계자들도 “자율 산불예방감시단 활동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산불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4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태)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수환, 명예단장 이경화)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서태수), ㈜영남산업(김정희), 에버그린베이커리(조광래), ㈜동희(이순목), 농업법인 ㈜슈룹 케어팜(김종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민정환),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김용우)에 군수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고, 신규 가입한 6개소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더불어 기흥컨트리(대표 김장자) 사랑의 성금 5백만원과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삼오(대표이사 이진환) 1천만원,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 500만원, 고령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원생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200여만원 전달하는 등 관내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이 줄을 이었다. 화성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4일 군청사 및 교통섬 주변에 다양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모든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을 밝혀 정감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 찬 군민중심의 행복성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연말연시 지역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장(면장 황희성) 교육 동기생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성주군~창원시, 과천시~성주군)에 과천시 소방서 직원 9명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발산됐다. 이번 기부는 우연한 자리에서 교육동기생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취지를 듣고 과천시 소방서 직원들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취지를 듣고 일면식도 없는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준 과천시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일번지농장(대표 윤상혁)은 12월 5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100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용암면에 소재한 일번지농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2월부터 매월 65만원으로 시작된 별고을 장학금 기탁도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5,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윤준호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생각했다.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성주군을 찾아와 기부를 실천하는 윤상혁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먹거리를 기부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 사회 간의 상호 도움과 나눔 문화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사회 전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일 오후 3시 유천네거리에서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2016년도부터 비혼·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결혼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일)을 맞아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에 대한 문제인식 개선을 위한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과 연계·추진해 안전한 사회,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토대는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함께 힘을 모아 설렘과 행복이 가득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구성 이래 현재 4기를 맞은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단장 김명자)은 올해에도 각종 행사 시 날마다 웨딩 홍보부스 운영(8회), 찾아가는 똑똑 결혼 두드림(10회),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12회)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을 결산하는 영덕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교류회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를 오는 12월 9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기획된 '우다다다 콘서트'는 영덕군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기량과 열정을 쏟아내는 축제의 무대이면서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23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회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난 11월 영덕 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11월 4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재단은 2023년 송년파티의 의미로 작게나마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11월 4일 공연 취소로 인해 무대에 서지못했던 생활문화동호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두레민요봉사단, 언니쓰, 들꽃밴드, 엠밴드, 신바람 트롯장구, 하우스장구소리, 해파랑장구, 사랑해요 영덕색소폰, 통기타동호회 총 9팀으로 민요,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5일 동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깍두기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질한 무와 양념으로 깍두기를 담그고 계란, 라면, 귤, 장갑‧수면양말세트 등 각종 생필품을 구매하여 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농사지은 무, 고춧가루, 찹쌀풀과 양념 준비 등 협의체 위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재능기부가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수 위원장은 “연말연시 이웃들의 안부를 챙기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로 따뜻한 동명면이 된 거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유류비 인상 등의 대외적인 요인으로 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1,203명을 대상으로 영어자금 이자, 오징어 조업 출어경비, 어업인 직불금, 어업인 직불금 및 어업용 유류비 등 4개 사업에 총 15억 7,400만 원을 지원한다. 영어자금 이자 지원사업은 어업을 경영하기 위해 자금을 대출받은 관내 어업인 380명에게 이자 30%에 해당하는 총 2억 400만 원을 지원하며, 오징어 조업 출어경비 지원사업은 총허용어획량을 준수하는 어선 19척에 총 4,9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어업인 직불금 사업은 5톤 미만 소규모 어가 239명과 연근해 어선원 83명에 각 연간 120만 원인 총 3억 8,200만 원이 지원되며, 총허용어획량을 준수하는 어선 11척엔 총 4억 1,900만 원을 지원한다. 끝으로,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은 10톤 미만 어선에 98만 원, 10톤 이상 어선엔 150만 원 이내로, 총 471척에 5억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730-6757)를 통해 문의하거나,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4일 미소친절 대구포유시민추진단 동구지회(회장 이성복)회원들과 미소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소와 배려를 나누는 따뜻한 동구만들기’ 주제로 윤석준 동구청장과 미소친절 시민추진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청결·친절도시 만들기 및 문화시민의식 강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 간 서로 미소와 배려를 나누며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 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한편, 대회 개최 24년째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에 이어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