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1월 16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연구실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시행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관련하여 연구실책임자 및 안전관리담당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학과 연구실 안전문화 관련 활동을 되돌아 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별나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연구실안전센터 센터장의 ‘연구실안전센터 전담조직 지원사업 성과발표’, 외부 안전전문가인 인제대학교 연구실안전관리센터 팀장의 ‘인제대학교 연구실안전관리의 이해‘, 대구공업대학교 우수 연구실안전지킴이 서형오 학생의 ’연구실안전지킴이 활동사례 발표‘ 등의 안전지식 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교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교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공모 포상식‘도 진행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연구실 안전센터는 이 행사를 통해 대구공업대학교 연구 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교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12월 5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를 맞아 화양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은 화양읍 직원들도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고,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누기 활동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손발 벗고 나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다양하게 닿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에서 보여준 온정은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본보기가 되어준다. 덕분에 연탄 한 장이 주는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매년 연말이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무료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2월 5일 그간 논란이 됐던 새마을운동발상지와 관련하여 최근 지역주민 손 모 씨로부터 1969년도 8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신도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주민들을 치하했다는 육성 증언 녹취 영상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전시실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그간 새마을운동발상지 논란에는 1969년 8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이 경남지역 수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경부선 철도를 이용 도중 신거역에 열차를 멈춰 세워 신도마을 주민들의 제방복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치하까지 했다는 의견과 열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저 멀리서 신도마을 광경만을 보고 새마을운동의 영감을 얻었다는 등의 의견들이 분분했다. 현재 70대인 손 모 씨는 당시 신도마을 인근 유호리에 거주하면서 대학생 신분으로 아버지를 대신해 경운기로 막걸리를 신도마을에 직접 배달하고, 대통령이 주민들의 부역하는 모습과 자발적으로 작업하는 상황을 보고서 격려차 막걸리값을 주고 갔다는 등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그동안 논란거리로 남았던 것을 정리했다. 지난 2021년 6월 24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핸드폰으로 녹음한 파일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4일 새마을회관 3층 교육장에서 수료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2021년도에 시작해 현재 3년차를 맞이한 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는 연초 신입생 40명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군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제로 주 1회 총 30주에 걸쳐 운영돼 왔으며 평균 출석률이 90%에 다다른 결과가 나올 만큼 뜨거운 학구열은 학위수여식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경북도민대학의 학사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등 지역의 정주의식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공통과목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화과목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43명의 수료생은 동창회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적자원과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희망자에 한해 2024년 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황용태 학생회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이 시간은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졸업 후에도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재능기부 동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예천농협노동조합(위원장 김재일)이 12월 4일 예천군을 방문하여 3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10kg) 50포, 라면(40개입) 50박스이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일 위원장은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기에 가장 힘겨운 계절인 만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보내주신 사랑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0시에는 예천군 불교단체가 예천읍 동본리 예천불교회관 앞에서 ‘자비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천불교총연합회(회장 청오 도문스님)와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남전 현종스님),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선광 안희윤), 예천불교대학이 주관해 관내 주요 사찰 주지스님과 신도를 비롯한 불교대학생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은 12월 5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0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된 행안부 특교는 상주시 ▲모서 득수제1교 교량설치공사 12억, ▲외서 소재지 하수관로 정비사업 9억 ▲함창 신덕리(리도207호선) 정비공사 6억 ▲계림, 동문, 동성동 IOT기반 양방향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 3억 등이며, 문경시의 경우 ▲문경시민운동장 전광판 설치 11억 ▲동로 적성리 금곡2교 개체공사 7억 ▲가은 미노리도로 확포장공사 7억 ▲반곡2수문, 창우1수문, 창우2수문 무동력 역류방지 수문 설치공사 5억 등이다. 특별교부세를 통해 상주시 모서면 득수제1교 교량설치 공사가 추진된다. 모서면 호음리 일원은 산악 지형 인근에 있어 집중 호우시 짧은 시간에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현상이 빈발하는 위험이 있어 그간 잠수교를 통해 주거지와 농경지를 왕래하던 주민들이 새로 설치될 교량을 통해 통행의 편리와 안전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외서면 가곡리 일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데, 4.24km에 달하는 새 하수관로 설치 및 정비를 통해 오수를 분리배출하고 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 안문협은 안전문화운동 시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민관협력기구로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서구의회를 비롯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등 안전관련 공공기관의 대표 7명과 서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 대표 16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서구 안전문화운동 및 안전시책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4년 안전시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민들의 일상이 안전한 서구를 위하여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참여를 다짐했다. 한편, 서구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산업․교통안전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현재 류한국 서구청장과 정국섭 서구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책 및 안전문화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2월 5일 경북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고아 여성자율방범대에 베스트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구미 중앙시장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민경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경찰은 매년 상‧하반기 협력치안 부문(CCTV 관제센터, 자율방범대)에 대해 업무성과 우수자를 베스트로 선발하여, 자긍심을 복돋우고 원활한 업무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베스트로 선정된 ‘구미시 CCTV 관제센터’는 사람의 움직임이나 색깔 구분 등이 가능한 선별관제 지능형 CCTV를 3,050대 운영하여 관제의 사각지대나 자칫 놓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면밀하게 관제함으로써, 지역민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속속들이 찾는 예방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베스트에 선정된 ‘고아 여성자율방범대’는 고아파출소와 함께특수시책으로 ‘수요합동순찰-day’를 운영, 관내 산책로와 읍사무소‧문화센터 등 다중운집장소 위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노인 교통사고 및 청소년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민경 협업치안의 우수사례를 보여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고3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3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고, 고등학교 졸업 전 친구들과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효성여고 등 5곳에서 농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16팀(159명), 배드민턴 21팀(163명), 탁구 4팀(30명), 볼링 9팀(38명) 등 총 50팀 390명이 참가한다. 전년도 대회와 비교해 탁구 종목이 추가 되었고 참가 학생도 87명 늘어난 규모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군위고등학교가 처음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종목에 참가한다. 또, 종목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대회를 구성해 참가한 학생들이 여러 학교 학생들과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각 종목별 3위 이상 입상한 팀에게는 행복상, 공감상, 배려상, 우정상 등의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참가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학교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 46만 4,000원을 기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었던 사랑의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 기부보다 의미가 깊고 값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2대 한울본부장으로 부임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제1발전소 교대근무자와의 도시락 소통데이를 시작으로 각 발전소별 근무자들과의 열린 소통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낸 총 150여 건에 달하는 의견을 청취하여 시행 가능 여부를 장·단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교대근무자를 위한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은 즉시 시행하여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근무하고 싶은 본부 구현을 위해 시행된‘한울타리 ABC Up 프로젝트’에 따라 근무환경 개선, 일과 삶의 균형 조화, 조직 내 열린 소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근무 만족도가 연초 대비 1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읍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며‘SOS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전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그동안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역의 위치를 설명할 시설물을 찾기 힘들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QR코드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되게 했다. 또한, 경찰, 소방 상황실로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울진읍 관내 수련관, 외곽교차로, 소규모운동장, 신설도로 등 44개의 기초번호판을 설치했고 앞으로 다른 읍면에도 연차적으로 태양광 기초번호판 설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재난 사고와 범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QR코드 기초번호판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QR코드 기초번호판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영주지역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해결에 나섰다. ㈜베어링아트(대표이사 송영수)가 1,012억원 규모의 제3공장 1차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별도 전기공급소 설치가 어려워지자 한때 영주에서의 제3공장 건립을 보류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박형수 의원이 직접 이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베어링아트는 영주시와 3,000억원 규모(고용창출 500명)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장수면 반구농공단지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부지조성 공사를 마친 제3공장 건립을 위해 전기공급 신청을 했으나 한전 경북본부가 제2•3공장 분리공급 불가의견을 내면서 제동이 걸렸다. 전기공급소 분리설치(10,000㎾ 별도공급) 대신 전기선로 용량을 기존 10,000㎾에서 20,000㎾로 증설해 사용하고, 그 비용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는 방침을 통보하면서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당초 영주시와 베어링아트 측에서는 한전 영주지사와 구두협의 과정에서 제2공장과 3공장 사이에 공용도로를 개설하면 각각 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은 12월 4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을 했다. ‘온(溫)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후원된 겨울 이불 세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8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현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장은 “경제적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누기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항상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에 있는 기업인 ㈜네오테크(대표 이준명)와 ㈜DSS(대표 문주연)는 12월 5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네오테크는 202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있는 자동차 개조(튜닝)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개조(튜닝)시장의 특성인 다품종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설계, 생산, 조립의 일괄 체제(원스톱 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기술개발 연구원 10명이 연구개발에 힘쓰며 최근 2년간 연구개발 투자한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10% 대로 상시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 우수상을 받은 ㈜DSS는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서 PET·PP 밴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의 확장정책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루었다. 특히, ISO9001·14001, GRS·AAR 등의 국제 인증서를 취득하며 내수시장을 넘어 국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네오테크와 ㈜DSS의 2023 중소기업 대상 수상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