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지능형 CCTV를 활용한 현수막 탐지 기술을 개발하는 실증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돼 12월 5일 제3자 MOU 협약을 체결하고 전액 국비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산시가 대상지를 선정하고 환경을 제공하면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구축한 현수막 탐지 기술 인공지능 서버와 시스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시각 지능 ‘딥뷰(Deep View)’ 기술을 적용해 인공지능(AI)과 지능형 CCTV로 현수막 설치 시 문자인식과 영상분석을 통해 담당 공무원에게 알람으로 불법 여부를 알려준다. 또한 스피커를 통한 불법 현수막 설치 중단 안내방송을 하고 불법 현수막 문자인식, 광고 내용 및 설치자 등의 현수막 내 활자 정보를 전산화 처리 제공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당 현수막도 표시·설치 일자 및 내용을 전산화하고 합법적 배제 요건을 자동 판별로 행정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광고 행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구축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실증사업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수막 없는 거리인 제로 지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위원회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민관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갈수록 대형화되고 다양화되는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동원 우석대학교 재난 안전공학과 교수님의 ‘재난관리 민간 협력의 이해’와 더마니에듀 대표 박숙희 강사의 <‘같이’의 ‘가치’와 함께하는 소통 리더십>이란 주제로 변화의 세상에서 리더의 역할과 재난 안전 예방 활동 수행부터 복구․ 수습 지원 등에 관해 사례와 상황 모의실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를 맡은 두 분의 강사들은 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회 발전의 방향성, 정체성과 역할, 회원들의 소명 의식 등으로 응집력과 조직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회원들 간의 협업과 상호 보완만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실정을 잘 아시는 위원회 회원님들이 구심점이 되어 행정과 상호 보완·협력해 나갈 때 효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형사범 검거와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50%) △청소년 탈선현장 신고, 거동 수상자‧주취자 통보 등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30%) △자체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20%)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6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 및 절도미수 10건, 폭력 2건, 교통사고 4건, 기타형사범 53건)과 661회에 달하는 범죄 예방 신고 실적을 거둬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384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능형 기능을 도입한 선별관제 CCTV가 3,477대로 관내 CCTV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구축과 시스템 신기술 도입으로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하고, 화재‧침수 등 재난‧재해 예방에도 힘써 범죄 사각 지대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구미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구미시에‘LG 사랑나눔 김장 김치’6,400포기(12,656kg, 5,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LG 자매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치 전달식, ‘사회공헌 트렌드의 변화와 구미시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 김치 시식, 수혜시설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8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0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LG는 지난 10년간, 연말마다 우리 밥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혜자들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살기좋은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기간) 2023.11.22.~11.28. (방법)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10개 선택가능), (대상) 총1,292명(총득표 7,873건))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기업투자 2조 1,459억원(’23.10월기준)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이 뽑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10위를 살펴보면, 총7,873표(1인당 최대 10개 선택) 중 678표(8.6%)를 얻은 1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지난 11월 30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은 매주 화‧목, 총 4개 반으로 수준별‧주제별로 나눠 각 신청자의 한국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올해 수료식에서는 그간 교육에 성실히 참석한 수료자에 대한 감사와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가족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함께 진행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도전 골든벨’ 및 장기자랑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은정 센터장은 “한국 생활 적응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뿐 아니라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도 특히 중요하다.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하여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취‧창업 교육 등 지원이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구성원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정재영·감독 김래현) 소속 축구단이 ‘2023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고등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축구협회와 청송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청송군에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북에 있는 고등부 10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경북자연과학고는 8강에서 오상고를 8-0으로, 4강에서 평해정보고를 7-2로 물리치며 2경기 동안 15골을 뽑아내 큰 점수 차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김태양(2년)의 선제골과 서민덕(2년)의 추가득점, 최우일(2년)의 결승골로 포철고를 3-2로 제압하며 고교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정재영 교장은 “지도자 및 선수가 모두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실력을 발전시켜나가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상주시를 빛내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에서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네덜란드 전문 교육 파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견 기업체들은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에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8박 9일간 전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서 세계원예센터에서는 별도의 특별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100여 개가 넘는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원예센터의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국내 기업체 기술 수요에 적합한 네덜란드 기업을 매칭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석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갖춘 국제적 기업의 기술 전수로 상주시 파견 기업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세계원예센터, 경북대학교, 렌티즈(Lentiz) 그룹과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1월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내에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와 협력사업을 통해 올해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GPE 저자, 피터반월(peter van w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내년 4월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5일 당정의 오징어잡이 어민들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중국 어선의 남획과 기후 변화 등으로 동해안의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당정이 오징어잡이 어민들에게 긴급 유동성 확보를 위해 어업인당 3천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은 어려운 어민들에게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95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20톤보다 약 40%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위판량도 23,7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 5,595톤보다 약 33% 줄었고, 지난 2021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출마 예정지인 포항 남구와 울릉군이 어민들은 이처럼 최근 동해안 어족자원이 크게 줄면서 성어기임에도 출항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선원임금과 보험료, 이자 등 고정 비용의 지속적인 지출로 인해서 경영 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 12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하여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안동시는 7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의 업체 중 2대 명인이 만드는 은은한 향기와 감칠맛 조옥화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 명가의 25대손 박재서 명인이 빚은 명인안동소주, 100% 유기농 통밀로 만든 전통수제방식의 프리미엄 소주 안동진맥소주와 국내산 쌀로 30일 저온숙성 발효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임하막걸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국내 크래프트막걸리 선두주자 금계당의 막걸리, 약주, 탁주 등 5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안동시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계기로 지역 전통주 업체들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대한터링협회 윤우양, 박미경 공동대표와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우양, 박미경 공동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최근 전국 최초로 경로당 어울림 운동기구로 터링을 선정해 보급하는 등 평소 터링에 관심이 많은 영천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영천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터링협회는 전통놀이(비석치기)에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한 스포츠인 터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놀이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사랑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영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사휴원(대표 임정숙, 먼달길 164)’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사휴원’이라는 브랜드는 선비들의 쉼터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카페형 괄사 체험장 사휴원은 퇴계 선생의 용천혈 마찰법을 활용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단순히 긁는 행위만으로도 건강을 되찾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안동의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5개의 관광사업체 중 기념품샵‘안동단’과 여행자 카페‘나르므로’에 이어 괄사체험 카페 ‘사휴원’이 이날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2개의 사업체도 연말까지 오픈한 후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사휴원의 오픈을 축하하고 사휴원만의 이색적인 괄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안동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입혀 퇴계 선생이 수행하던 다양한 방법들을 현대의 관점에서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이 12월 4일 오후 2시 화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예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예천박물관 자위 소방대원 14명과 예천소방서 5명이 참가해 예천박물관 1층 카페 화재를 가정하고 △119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비상시 인명구조 및 대피 △주요 물품 반출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경로와 방법을 숙지하고 소화전 등 기본적인 소방시설 사용법을 익히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훈련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12월 4일 오후 4시 예천군보건소 1층 건강증진관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응대 스킬’을 주제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민원 유형별 상담전략, 특이민원 해결방법 등 불만 민원 응대 요령 및 민원인과 공감하는 방법 등 민원인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 함양하고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소통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春夏秋冬[춘하추동] 꿈꾸는 테마 기행’이라는 주제로, 11월 31일~12월 1일(1박2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졸업여행을 서울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센터 프로그램에 1년간 열심히 참석하여 검정고시 합격 및 자격증 취득으로 학업과 사회 진입에서 목표를 달성한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졸업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일정은 3회기 사전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의견을 내고 함께 조율하여 계획했으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방문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홍대를 방문하여 방탈출 게임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졸업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너무 유익한 활동과 또래 친구들과 단체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었는데, 꿈드림 덕분에 또래 친구들과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 또 프로그램이 계획된다면 학교 밖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는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 가장 아쉬움으로 느끼던 소풍, 졸업여행과 같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