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 되는 영덕’을 목표로 지난 5일 청사 앞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관내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각계각층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릴레이 성금 모금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작년 대비 10% 상향한 2억 7,8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 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민께선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그리고 작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목표 대비 평균 160% 넘는 모금액을 달성하면서 힘들수록 함께 이겨내려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셨다”면서 “이러한 우리의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오늘을 이겨내는 힘이자 미래에 대한 진정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노승권 변호사는 “제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점유한 거대야당은, 그들의 의회권력을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이재명 대표 방탄, 윤석열 정권 흔들기, 특검과 탄핵남발, 검찰권 무력화 등 혼돈한 나라 만들기와 국정 발목잡기에만 매달려 있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 라, 윤 정부 발목잡기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소일하는 거대 야당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하며,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역할을 하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또, 중·남구를 위해서는 “청년스타트업의 요람,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 자본과 사람이 집중되는 핵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제일 급선무로 꼽았다. 교통중심지로서 행정, 금융, 유통, 병원,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성공신화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하는 지역으로 도시와 자연, 환경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관내 우수기업인 ㈜삼성화이바(진영숙 대표)가 12월 5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삼성화이바는 2015년 경남 창녕에서 공장 가동을 개시한 후, 2021년 5월 의성군과 MOU를 체결,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하여 의성 봉양농공단지로 확장 이전을 한 업체로 원료 소재 섬유인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화이바(Polyester Staple Fiber)’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국제재생표준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PET 재생칩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자원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수출 시장 판로 확대 노력의 결실로 2022년부터는 폴란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유럽 전역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여 수출실적 증대와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성화이바의 진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연의 神’, ‘콘서트의 황제’라 불리는 진정한 라이브가수 이승환의 ‘2023-24 이승환 콘서트’를 12월 14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승환 단독콘서트로서는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끊임없이 공연을 기획하며 다양한 연출로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 이승환은 이번 의성공연에서도 또 한번 자신을 넘어선 역사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상한 이승환’이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콘서트명에는 수상하고 은밀한 비밀이 숨어 있는 듯, 그가 감춰온 이야기들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본인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기로 유명한 이승환이기에 이승환 콘서트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경이로운 사운드와 조명이 연출될 예정이며, 이승환이 어떠한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맞이할지 의성지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승환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한해를 마무리하는 즈음, 군민들께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 올 한해 의성군이 준비한 군민위안기획공연을 사랑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7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캠핑 프로그램인 ‘퇴근박 캠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의성군 다인면 밀성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되며 행사 참여자는 △대곡사-비봉산 트래킹 △캠핑 요리 경연 △캠프 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층의 취향을 존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자유로운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겨울 여행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12월 20일까지 의성군 관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 14개를 대상으로 ‘2023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시설물 및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게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물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명령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의성군의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관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2월 1일 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시니어클럽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진수성찬’과 ‘사랑한상’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며 김장에 쓰인 배추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많은 어르신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 전화를 할 만큼 호응이 큰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저소득 재가노인 180가구에 전달한다. 김성진 관장은 “추운 겨울에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정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복지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거듭나는 모범사례가 되어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복지수혜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이번 김장 나누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12월 4일에는 봉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에 대해 포장도 보수, 안전 시설물 정비, 수해복구, 배수시설 정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현장평가(90%)와 도로 행정 업무관리, 안전관리 2개 항목으로 된 행정평가(10%)를 합한 총 12개 항목에 대한 도로정비실적이 평가됐다. 영덕군은 올해 두 차례의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시 자체 인력과 장비, 예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특히, 신속하게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응급 복구를 시행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도로표지‧안전시설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확보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겨울 강설 대비와 신속한 제설을 위해 자체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대책’을 마련해 제설 장비와 자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제설 장비 임차 용역계약,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재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재도전 프로젝트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엔 영덕군을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참여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1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 사례가 발표됐으며, 그 결과를 전문가와 참가자 그룹이 평가해 우수한 기관 5곳을 선정했다. 영덕군은 트레커로 2주 살기, 패밀리데이, 3박4일 블루로드 대장정,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등 천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삶을 되돌아 보고 지역 정착의 기회로 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 약 600명 중 2명이 지역에 정착할 의사를 나타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노력과 결실들이 높이 평가돼 영덕군은 지난 10월 청년 자립 및 활력 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기관상을 받았으며, 이어 중장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970여대의 CCTV에 대하여 이달 6일부터 연말까지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CCTV 상태 점검과 화각 조정 등 영상 품질 개선, 겨울철 강풍에 대비한 구조물 및 각종 부착물의 안전 점검, 나뭇가지 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진행하여 CCTV 관제 효율 및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8년 1월 개소한 이래,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무중단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범죄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 각종 재난재해 시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해외시장 진출 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외수출용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1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요 부서장, 청송사과유통센터 대표,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제시되어 왔던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홍보영상이 소개되었다. 영상은 해외의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현재 청송사과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민들의 SNS 활용도가 높은 점에 착안하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과 레시피 영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짧지만 “청송사과”의 특징을 강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 영상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영상은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청송사과의 해외 소비자 인지도를 상승시켜 해외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던 지난 제1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경북도 주관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부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은 사업평가 우수시관 7곳(대상 1, 최우수 2, 우수 4)과 개인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평가는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활동실적 등 총 30개의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경주시지회는 45명의 행복선생님들이 연간 59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 전문성을 향상 시켰다. 특히 행복선생님들이 올해 콩나물 기르기, 사각 거울 만들기, 국수 만들기 등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의 긍정적인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해 큰 호평을 얻었다. 또 지난 2월 사업명칭을 경로당 행복도우미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으로 변경해 행복선생님의 자존감 향상과 어르신들의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등록 경로당 633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여가활용과 경로당 운영비 사용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 7월에 발대했으며 현재 경북 22개 시군에 402개대 10,812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했다. 발대 이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현장 활동 대원에 대한 급식 등의 지원과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등 본연의 활동 이외에도 참여와 실천의 정신으로 119 생명 지킴이 봉사, 아이 행복 돌봄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태풍 피해복구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참여해 왔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이러한 묵묵한 헌신들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됐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과 23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본부장과 읍·면·동장이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행정 최일선 읍·면·동사무소와 본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본청은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예방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주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 개소식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이어 읍·면·동사무소는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강화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계획 △국도변 및 주요거리 쓰레기 집하장 설치 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안강읍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산불로 5ha의 화재 피해를 겪었던 만큼, 화재 원인을 제공했던 군부대 포 사격장을 상대로 산불조심기간 훈련 자제와 훈련 불가피 시 지자체 및 인근 소방서 측에 사전 통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또 안강읍은 포 사격 훈련에 따른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포 사격장 인근 잡목과 퇴적물 등 불에 타기 쉬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2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공모전 입상작 출품자에게는 시상금 지급뿐만 아니라 NFT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전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