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장(면장 황희성) 교육 동기생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성주군~창원시, 과천시~성주군)에 과천시 소방서 직원 9명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발산됐다.
이번 기부는 우연한 자리에서 교육동기생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취지를 듣고 과천시 소방서 직원들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취지를 듣고 일면식도 없는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준 과천시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