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관장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었다. 칠곡군 기관 대표로 구성된‘목요회’회원과 소속 직원들은 9월 21일 왜관시장에서 대규모‘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칠곡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NH농협은행 군지부, 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면서‘물가안정과 우리 농수축산물 이용’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하는‘2023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과 교환권을 시장 내 행복문화센터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이어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환경관리과는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시작 전 9월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63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오염사고 예방·홍보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되며, 추석연휴 환경관리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낙동강 및 주요 지방하천 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연휴 기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전화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는 행복의 원천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네 명을 키우고 있지만 두 명은 더 낳고 싶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23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가족의 숲 행사’에서 서영준(칠곡군 석적읍·35) 씨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씨와 그의 부인은 2020년 12월 세쌍둥이 남매(재일·재이·재영)에 이어 2022년 6월 세연 양을 출산했다. 세쌍둥이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3 세계창작 탈 공모전’에서 남매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서 씨 가족을 격려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출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0일 금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집 내외부 청소와 폐기물 처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추후 어르신께 필요한 이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하기가 미안해 그냥 지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옥수 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불편했던 생활이 개선돼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이웃들이 바쁜 와중에도 서로 힘을 모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들로 구성된 칠곡할매 힙합 그룹‘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하는 팬클럽이 등장해 화제다. 팬클럽에는 며느리와 손주는 물론 각계각층 주민과 군수 등 50여 명이 이름을 올리며 할머니들 응원에 나섰다. 수니와 칠공주는 최고령자인 정두이(92) 할머니부터 최연소인 장옥금(75) 할머니까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 8명이 뭉쳐 지난 8월 31일 경로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쉬움은 물론 전쟁의 아픔과 노년의 외로움을 표현한 할머니들의 자작시를 랩 가사로 바꾸며 일곱 곡을 선보였다. 팬클럽 회장은 그룹의 리더인 박점순(81) 할머니의 며느리 금수미(52) 씨가 맡았다. 금 회장은 할머니들이 힙합 그룹 활동에 필요한 의상과 신발 등의 물품 마련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하고 팬클럽 회원을 모집하고 나섰다. 또 금 씨의 아들이자 박점순 할머니 손자인 강경우(25) 씨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강 씨는 지난해 경찰 임용 시험에 합격해 서울에서 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며, 쉬는 날 동료 경찰관을 대신해 근무하며 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9월 20일 오전, 새마을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go! 우리 마을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왜관 소공원 환경 가꾸기를 실시했다. ‘3go!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은 칠곡군에서 기관·단체·주민 들을 대상으로 ‘내집·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의 세가지 활동을 3go!로 표현한 캠페인으로, 주민 주도형의 범군민 운동으로써 올 9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새마을회와 왜관읍은 소공원 내에 투기 돼 있던 각종 쓰레기 수거와 놀이시설, 쉼터, 운동기구 등을 청소하고, 여름 내 자란 풀을 예초기로 깔끔하게 제초하여 경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캠페인의 취지에 대한 설명,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환경 가꾸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3go!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우리가 사는 마을, 지역을 위해서 다같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쓸고, 먼저 줍고, 먼저 치우는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한다면, 주민 스스로 주인 의식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9일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하여 향후 직접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아침해칠곡’으로 2007년에 개발된 것으로, 16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칠곡군은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최근 소비자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칠곡군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1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브랜드 네임, 디자인, 슬로건 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계획 수립 등이 진행된다. 내년 3월 용역이 완료된 후, 새롭게 개발된 브랜드 및 포장재는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독창적 농산물 브랜드 개발로 소비자에게 정성으로 생산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적 차별성을 부각시켜 칠곡군 농산물과 함께 칠곡군을 홍보하는 시너지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19일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이응범 과장과 진선주 과장을 각각 면담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신청사업으로는 현안수요에는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4건과 재난수요에는 약목면 남계교 교량보수 등 4건으로 총 8건에 총 68억 원이다. 특히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농기계 관련 기업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지원으로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와 비용을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므로 지역 내 기업의 자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격한 경제여건 악화로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특별교부세는 기초지자체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다.”면서 “칠곡군은 면적은 좁고 인구가 많아 사회복지 부문 과수요로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행안부 진선주 교부세과장과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은 칠곡군 지원 요청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9월 18일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 및 임원진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칠곡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 금 2시간씩 총 12회 동안 노인미술지도자 3급과정 수업이 진행된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시니어 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칠곡군 관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라인 접수 1시간만에 마감됐다. 또한 매년 다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역량있는 인적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여성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또한 여성대학 수강에서 봉사까지 사회 전반에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8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소방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한 실전 모의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칠곡군, 칠곡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 유지보수 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유정근 칠곡 부군수는 훈련 참관에 앞서“다양한 분야에서 물질의 편리함에 못 미치는 안전 문화 의식을 지적하며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된 승강기가 이용객의 부주의나 관리자의 점검 불량으로 되레 위험시설이 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이라는 주제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14명과 특히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외조상 1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북삼중 이선영학생의 어머니의 애환을 담을 시낭송과 보람할매연극단의 양성평등 주제로 한 어로리 할매래퍼 공연 특히,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군수님이 함께하는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지역여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앞으로 여성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주제로한 콘서트로 이루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취업상담과 양성평등 직업체험부스 ▲칠곡종합상담소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칠곡군 가족센터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 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도고조경(대표 이인욱)는 9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태성종합기술(대표 정창화)도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벽산엔지니어링㈜(대표 김희근)도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9월 1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제21기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상영을 시작으로 제21기 지역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이동진 전임 회장 이임사, 이효석 신임 회장 취임사, 김재욱 칠곡군수 및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석 칠곡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자유 통일을 위해서 자문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중지를 모아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과 주민화합 및 소통으로 칠곡군 발전에도 다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서 자문위원이 군민화합과 지역안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5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소진 예방 워크숍(부제: 멘탈甲오징어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프로그램과 1부, 2부로 구성됐으며, 사전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체크, 손마사지 및 오감체험을 실시하고, 1부에서는 ‘자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폼롤러 스트레칭’, ‘밸런스 게임’등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재미있게, 쉼’을 위한‘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달고나 뽑기’ 등 여러가지 신체활동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낮춰 심리적 안정 및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워크숍 참여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워크숍으로 쉼과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정서환기 및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칠곡군연합회, 칠곡군4-H연합회는 9월 18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을 전(田)하는 농촌, 희망으로 답(畓)하는 농업!’ 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초로 4개의 농업인 단체가 마음을 모아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농업인 9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읍면별 장기자랑을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회원간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쌀 900kg(현금 225만원 상당)을 모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나눔 행렬에 동참하였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카드 퍼포먼스로 농업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도 농업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