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장터식당(대표 박광숙, 59년생)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청도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점심 대접을, 한편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즐거운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장터식당은 청도장날(4, 9일장)뿐 아니라 토․일 주말이면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박광숙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것뿐, 청도시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도행복헌장의 웃어른 공경하기를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청도시장상인회 회장은 “청도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장터국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군청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1층)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는 7~10일까지(4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복수 근로소득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올해는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연장하여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동안 연인원 약 3만 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5월 2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청도청년회의소,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갖고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발대식에서 “일손돕기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일손돕기를 신청하여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0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가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밑반찬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 군에서도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29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해병대전우회, 기획사 등 유관기관의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됐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 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5월 3일 최종적인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윤길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어린이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최고의 과제인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30일 청도감말랭이 생산 업체 및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초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에 대한 사용 및 관리 등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 등록은 ▲원산지 증명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생산 ▲청도의 지리적 특성 보유에 대하여 인정받은 것을 뜻한다. 해당 지리적표시의 사용은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의 관리를 통해 청도에서 재배된 청도반시를 원료로 지역 내에서 가공·생산한 감말랭이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도감말랭이의 품질과 명성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청도반시 가공산업 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에는 청도반시, 한재미나리에 이어 청도감말랭이까지 세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은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청도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내 새마을휴게소식당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를 연다. 청도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이 들어선 신도마을은 테마공원 및 새마을기념관이 조성돼 당시 농촌 주거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체험 공간인 ‘새마을학교’는 1970년대 당시 옛 교실을 되살려 곳곳에 빛바랜 기억의 무늬를 입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미래지향적 계승 보전을 위하여 박정희 前 대통령이 평소 좋아했던 비름나물, 두부 등의 요리를 포함한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상의 일부로서 밥상 재현과 함께 농촌 공동체를 살리고 한국 경제 발전의 기틀을 다진 ‘자조, 근면,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재조명하고자 기획했다. 김하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벼를 심고, 쌀을 수확해 나누며 화합과 협력을 이룬 공동체적 노력은 새마을정신의 바탕”이라며, “새마을밥상은 한 그릇 더운밥으로 허기를 지우며, 가난을 딛고 일어선 당시 농촌 주민들의 녹진한 삶이 투영돼 있다.”고 소개했다. 새마을밥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1층)에서 지난 4월 26일 ‘2024년 경북-청도 로컬 기획자 간 교류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 기획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청도 지역 15개 기업에서 26명의 로컬기획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 기획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로컬 기획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조직 문화 컨설팅 기업 ‘(주)진저티프로젝트’의 안지혜 디렉터는 지난해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고, 올해 조직이 바라는 일을 상상하는 활동을 통해 조직의 목적과 신념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으며, 초기 창업가의 성장을 돕는‘(주)소풍벤처스’한종호 이사는 로컬 창업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여 조직에 맞는 성장 경로와 타임라인 찾기를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 1. 1.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22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5일 경상북도의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혁신농업타운사업’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자 한다. 특히,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 등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며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GIVE U 농업법인 대표는 “농가에 베푼다는 의미로 사명을 정하고 20대에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 주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큰 시행착오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때는 대부분 50대였는데 세월이 흘러 80대 이상이 되어 이제는 젊은 우리가 그분들께 베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기진 신부)는 4월 25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와 장신호 총대리 주교, 위탁법인의 주요 인사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청도평생학습행복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익형사업(15개, 1,415명) ▲사회서비스형사업(6개, 112명) ▲시장형사업(2개, 37명) 총 23개 사업에 대해 올해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지원, 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 보육시설지원도우미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지원과 함께 지역특화형 맞춤형 사업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100세 시대 일하는 즐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만 3,997필지이며, 청도군 전체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39%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4월 26일 대구 달성군에서 실시한 ‘제22회 달성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와 달성군,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달성군지회, 지역 경찰과 함께 행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불법도박 산업의 급속한 확산으로 성인 도박중독과 청소년층의 도박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도박 근절과 폐해예방을 위해 창녕민속대회(2024.3.30.)와 의령민속대회(2024.4.20.)에 이어 세 번째로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달성민속대회에서 진행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활발히 진행되는 민속소힘겨루기 대회에서 각 지자체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불법도박 예방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합법 사행산업기관으로서 건전 레저 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9일 ‘청도군노인보호실무협의체’와 함께 경상북도의 추진계획에 따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재가노인복지시설장,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학대 신고전화(1577-1389)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