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9일과 22일 청도시장, 청도역, 모계중·고등학교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할 때는 코와 입을 옷소매로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 등 결핵예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도모하고자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구강 사업,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고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여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발병가능성이 높은 집단생활시설 이용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원자를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총 12억 1800만원을 확보해 주택 280동, 비주택(창고․축사) 28동, 지붕개량 13동 등 총 321동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등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축사) 200㎡ 이하이며, 단,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3월 15일 0시경 관제요원 A씨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청도읍 고수리 소재 슈퍼 앞을 서성거리면서 침입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청도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맞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2023년 특별교부세와 군비 각 8억 원을 확보해 302대를 추가로 신규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라며, “빈틈없는 관제망 구축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력 향상으로 군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애)는 3월 19일 여성회관에서 1388 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1388 상담·멘토지원단은 2016년부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문제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경북의 20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있다. 현재 5명의 상담·멘토지원단은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주 1회 대면상담, 체험활동, 생활지도 등 만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사업에 참여해 주신 멘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역할모델로서 멘티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딸기연구회(회장 박영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3월 20일 청도군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도군딸기연구회는 청도군 내 고품질 딸기 생산 및 브랜드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선진농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 2위 딸기 주산지로서 현재 135여 농가에서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청도딸기는 안토시아닌, 펙틴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 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과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다. 박영표 딸기연구회 회장은 “청도군에서 매번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청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좋지 않은 기후로 딸기 생산량이 떨어져 어려움이 많음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리며, 인재육성장학회에 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보답하겠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부,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선행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공인 지원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각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력 확보가 어려운 점과 제조업체 지원 확대 및 경기부양책을 위한 청도군의 다양한 시책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청도군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대 출신 이상 고급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40명을 고용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 중임을 안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공인들에 깊이 공감하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과 상공인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8일 유천초등학교, 19일 남성현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찾아가는 박물관 문화교육을 시행했다. 청도박물관은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청도의 미래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고취를 위해 학교, 어린이집을 방문한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인 화양읍 진라리 유적의 간돌검 등을 알아보고, 브릭으로 유물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 “역사문화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도박물관은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역사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8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4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도군민 맞춤형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4 신입생 모집에도 신청자 문의가 많아 또 한 번 청도군민의 배움의 열정을 실감했다. 본 명예학위과정은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 연간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군민 학습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저하지 않고 배움을 시작하는 분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8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2024년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 연찬은 읍면 및 주민복지과, 사회보장과 팀장 및 담당자 50명이 참석하여 2024년 복지분야 주요 업무 설명과 의견수렴 및 경상북도의 초저출산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경북행복재단 사무처장의 특강까지 포함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주민복지과는 매년 직원 간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복지분야 업무 지침 및 업무 매뉴얼 공유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연찬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롭게 바뀌는 정책들을 습득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변함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복지업무에 임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해당 공모는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청도군은 2024년 신규 사업대상지 6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 사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청도군에서는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평가에 따라 1·2년 차 1억 원, 3~5년 차 1억 5천만 원으로 최대 국비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공동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머무르고 싶은 로컬, 환대하는 로컬, 주민과 관계 맺는 로컬’이라는 주제로 도보여행,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여행 라운지 운영 및 생활인구 유치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간에 직장 생활,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대면·전화를 통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을 희망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불편했을 분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과 청도군민들의 건강 향상, 그리고 금연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인이 기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범위를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 등 신청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19~39세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증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돼 시행되는 만큼 이는 군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3일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가 대상 읍·면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14일(매전면), 15일(각북면), 19일(청도읍), 20일(이서면), 21일(화양읍), 25일(운문·금천면), 27일(각남면)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복숭아 농가를 가까이서 만나 교육을 실시해 탄저병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개화기 저온 피해와 기록적인 장기간의 강우로 인한 탄저병 발생으로 생산량이 급감하여 농가소득이 줄어들자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많은 고심을 해왔다. 이에 저온 피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FTA사업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및 병해충방제 지원사업 예산 확대 편성 등 금년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가 대상으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핀셋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및 병해충의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한편,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높아 과수 개화가 평년보다 빨라 개화기 저온 피해가 더욱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피해 예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3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의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은 정보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경로당,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마을 이장 또는 시설 대표가 신청하면 지역정보화 강사가 방문해 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뿐 아니라, 모바일 스미싱·보이스 피싱 등의 피해 방지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걸고 받았는데, 이것으로 다양한 정보를 찾고 카카오톡·유튜브를 활용하니 너무 신기하다. 그동안 궁금해도 어디 물어볼 곳도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알려주니 참으로 고맙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민 누구나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나은 생활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