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0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가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밑반찬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 군에서도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