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전영상)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장학금을 25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전영상)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영상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평생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그 뜻을 본받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하반기 단기특강을 알차게 구성해 10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기존 시민사회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의 12개 강좌로 구성해, 15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10월 16일에 개강하여 12월 9일까지 8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16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차 모집에서 정원 미달된 강좌는 9일부터 11일까지 강좌 수 제한 없이 수강신청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학구열에 부흥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시민의 삶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단기특강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054-339-7762)으로 문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영천와인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천와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천와인 원데이 클래스’는 직장인의 주말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을 주면서 영천와인을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년 5월 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7회 진행될 계획이다. 이달 조흔(대표 서광복) 와이너리에서 진행된 5회차 클래스는 타 지역 방문객(경기도 수원, 경남 거창, 대구, 구미 등)이 주를 이루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영천와인에 관심이 생겨 직접 방문했다는 답변이 많았다. 영천와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낯설게 느껴지는 와인 문화를 음식과 함께 즐기며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와인메이커가 직접 들려주는 양조 이야기를 들으며 영천와인의 매력을 느낀 참가자들은 “이제 와인이 어렵지 않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과 와인을 즐겨봐야겠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강의를 진행한 황승호 소믈리에(한국 소믈리에협회 부회장)는 양조에 많은 시간이 드는 와인을 100%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오감으로 즐기기’를 강조했다. 소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경관자문위원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위 등 최종보고와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2년 6월에 용역을 착수해 2차례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그리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최종보고회에 이어 10월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될 2030 영천시 경관계획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별빛 힐링 영천’을 미래상으로 수립하고 영천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하여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도시경관의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경관계획이 시정 발전에 귀중한 활용 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가족의 품이 그리운 입소자의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및 호우 피해 등의 안전 관련 사항과 필요한 시책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환경개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입소자 및 종사자분들의 지원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자렛집, 용평 마을 양로원, 마야 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과일과 송편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21일 화랑설화마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력 up! 화랑설화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력 up! 화랑설화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시작한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관광시설 이용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화랑설화마을에서는 설화 재현 마을 및 화랑 수련마을 둘러보고 난 후 화랑설화마을에 위치한 공방에서 감각기능 자극 및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협응력 향상을 위한 도자기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 재활승마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배드민턴 및 활력 up!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 중이다. 활력 up!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달에는 한의마을에서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체험을 했는데 이번 달에는 화랑설화마을에서 컵 만들기를 해서 너무 재미있고 영천에 좋은 곳이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적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열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축제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을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최대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떠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화성 쓰레기 사냥,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이 준비되어 있고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하는 천체사진 전시전도 열린다. 또한 화성 관련 천문과학강연을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동양인 최초 NASA 과학탐험가 문경수에게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별이랑 달이랑’ 우주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 천문 관련 대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별 관측 스타 파티에서는 낮에는 태양 관측과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2023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기업 현장과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하여 규제개혁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총 6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고 그중 영천시민 47건, 타 시군구 13건 접수로 영천시민의 참여도가 높았다. 국민복지 분야 21건, 일상생활 분야 14건, 취업·일자리 분야 3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분야 3건, 신산업 분야가 1건 접수되는 등 민생현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를 진행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최우수(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제도 등록기준 완화) ▲우수(귀농인 주소지 확대 개선, 임업후계자 요건 중 불필요한 나이 제한 규정 삭제) ▲장려(어디서나 민원처리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지루한 주제를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대적 판소리로 재해석한 신별주부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청렴샌드아트, 미니골든벨 청렴퀴즈, 청렴특강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렴특강은 강상우 전문강사와 최기문 영천시장이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주제는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었다. 특히,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연에서 스티브 잡스의 명언 “Stay hungry and stay foolish(다소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갈구하며 나아가라)”를 언급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우직하게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많은 직원들이 법령이나 지침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면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9월 18일부터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33세대에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반찬은 소고기미역국, 간장불고기, 모둠전, 황태무침으로 영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과 영천시니어클럽 엄마애도시락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다. 이렇게 준비한 반찬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 소속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0여 명이 직접 어르신 집을 방문해 풍성한 추석의 정을 나누며 전달한다. 생활지원사를 통해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찾아와 안부를 물어 봐주는 것도 고마운데 추석이라고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전해주니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첫날 반찬 전달 현장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먼저 찾아 돌보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3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이하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을 영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그중 일부 사업비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은 착한 가치소비(Buy-Social) 지향 및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 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어린이, 일반시민, 청년, 농부 등),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영천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제불황과 고물가, 여름 내 이어진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체납정리담당 김민곤 주무관은 ‘New tool Smart solution’라는 제목으로 신형 비 천공 번호판 전용 영치 도구와 CCTV 분석을 통해 압류 차량을 효율적으로 수색하는 징수기법을 도입한 징수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라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 공기 조성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9천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72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미세먼지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 원을,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는 60만 원을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el.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2024년부터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 비용 지원대상이 저소득층으로 한정 지원될 전망이어서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올해 안에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저녹스 보일러로 2023년도에 설치·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 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악용해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장 밀집 지역과 폐수배출업체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 2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계획을 홍보하여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공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의심된다면 환경오염 예방 신고·상담창구(☏128)나 영천시(☏330-6222, 330-6483)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회장 도기식)는 지난 16일 한신더휴아파트 내 위치한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상호 간 도서 교환의 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를 통한 시민의 문학적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에는 신간 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서적들 1,000여 권을 비치해 시민들은 원하는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자신의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던 헌 책을 가져오면 새롭게 읽고 싶은 책으로 무료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기식 회장은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던 도서를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도서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