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추가 운영비 1,250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의 자활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교육,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로 영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해 8월 대구시의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이 가시화되자,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라는 자부심 아래 시민들 중심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팔공산 갓바위 기원법회, 유치 기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유치 구호 퍼포먼스, 밀리터리 축제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영천한약축제 기간 동안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6월 29일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 개최, 8월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 군부대 유치 설명회를 실시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10월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문화예술제, 영천과일축제 등 대규모 축제 기간 내내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유치 홍보를 벌였고, ‘하나 된 새영천, 힘 모아 대구 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다채로운 홍보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홍보부스에 유치 추진 활동, 유치 후보지 등을 소개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하나된 새영천, 힘모아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16개 읍면동 선수단 및 관람객 등 1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공연, 별빛무용단과 M댄스팀의 댄스공연, 명주 농악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서 10시부터는 개회식이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16개 읍면동의 개성을 한껏 표현한 입장식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진 성화 점화에서는 운동 꿈나무, 다문화가족, 장애인, 어르신, 다둥이가족이 성화 주자로 활약했다. 드론이 비행해 성화대에 점화를 하자 곧이어 ‘대구군부대는 영천’ 불꽃이 함께 타오르며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서준 영천시체육회 부회장, 윤용하 前)남부동체육회장, 정순용 영천시 축구협회장, 이상훈 영동중학교 체육부장이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개회식 후에는 식후공연, 6개 종목별 경기, 박미영․박서진․홍진영의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1월 1일 영천읍성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학술대회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한다. 영천읍성은 1591년(조선 선조 24) 축성된 후 이듬해 임진왜란의 발발로 인해 성곽과 성내 시설 대부분이 파괴됐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영천성의 수복을 위해 왜적의 본군을 포위한 다음 성을 공격하기 위해 관사와 창고를 불태우자 적도들이 놀라 무너졌다는 기록이 있고, 영천성의 수복이 이순신의 공로와 비견될 만하다는 기록으로 보아 영천성의 수복전투가 당시 영천을 비롯한 경상도에서 전세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의 수복 이후 체계적인 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성내 주요 건물들만 잔존할 뿐 성의 흔적은 차츰 멸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동안 이루어졌던 영천읍성에 대한 연구성과와 영천읍성 내의 공간구조, 영천읍성의 역사적인 가치, 임진왜란 당시 영천읍성의 역할과 위상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대학교 사학과 유재춘 교수가 좌장이 되어 객석의 청중들도 함께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환경보호과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경상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천시에서 제1회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9번째 울진군에서 개최됐으며 ‘지방시대 안전한 경북실현, 환경인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업으로 열렸다. 시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방제장비 현장 시연 교육에 참석하고, 더불어 영천 관내 관광지 및 지역 핫플레이스인 보현산댐 출렁다리, 영천시 군부대 유치, 살기 좋은 영천 홍보에 힘썼다.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어 군부대 최적지, 살기 좋은 영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승마 체험, 도자기 체험, 농장 체험, 미술 체험을 진행했다. 보현산 목재문화체험관 등 관내 체험시설 5개소 중 희망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 중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통해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들과 하루 종일 눈을 맞추며 웃고 떠들었던 적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정희)이 26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와인 소비자 확대 및 와인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동여주도 콜라보 홍보 프로젝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고부가가치 상품인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성한 10개소의 와이너리의 생산량은 27만 병(750ml/년) 이상이며, 국내 와인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대동여주도 콜라보 홍보 프로젝트’는 ‘좋은 산지가 좋은 와인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포도로 유명한 영천의 떼루아(포도주, 커피 등이 만들어지는 자연환경)적 장점을 통해 영천지역 10개 와이너리의 주요 제품 정보를 콘텐츠화해 전통주 전문 유통 채널인 대동여주도에 영천와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인플루언서 및 SNS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를 극대화해 매출을 연계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홍보 진행 상황과 소비자의 반응을 검토하고 와인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 12개 실천과제, 1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고용률(15~64세) 72% 달성을 목표로 5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7,0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자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수립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생 엄빠통’ 카카오톡 채널 개설·운영으로 정부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생 엄빠통’은 지역 내 임산부 및 신혼부부,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들이 출산·양육 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혜택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 임신부터 육아까지 부부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1:1 채팅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리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임신부 교실, 신혼부부 교실 등 프로그램 후 대상별 소모임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간 경험 및 정보 공유에도 유용한 역할을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 엄빠통을 이용한 임산부 A 씨는 “육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남편이 손쉽게 먼저 정보를 알게 되어 저에게 알려줄 때 함께 아이를 기르는 느낌을 받아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관광안내소 ‘영천으로, 9경가게’를 선정했다. 선정된 민간관광안내소는 관내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로 보현산권역 관광지와 인접한 ‘일번지민박’과 ‘별마루’, 임고서원과 인접한 ‘나무그늘’과 ‘보리떡머슴&커피마님’, 영천역 앞에 위치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청춘짜장’이 지정됐다. 시는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했으며 지정 현판 및 진열대와 관광안내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관광안내소(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더 편리하고, 더 가까이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민간관광안내소의 첫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영천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영천체육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소방서와 영천경찰서를 포함해 11개 기관 및 단체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며 유관기관의 협업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대응으로 각 기관 및 단체들의 맡은 임무를 점검하고 협력 대응 방안을 시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13개 협업 기능 및 유관기관 간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재난대응 능력 점검을 하고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동일 시각, 실내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 실내의 통합훈련 복합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훈련처럼 햇빛 날 때 우산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항시 한발 앞서 재난을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 주도의 ‘자생적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이사와 경북도 내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가 열렸다고 밝혔다. ‘Step High, Fly High’를 주제로 개최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는 최근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혁신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창업 투자, 기술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킹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및 토크콘서트 △경영 애로 및 판로확대 컨설팅 △산학연관 관계자 대상 벤처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스타트업와 투자자 간 별도의 네트워킹데이를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것으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지금까지 진척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 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 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규모가 기존의 140호에서 110호로 조정되며, 임대유형은 기존의 국민임대·행복주택에서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변경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전환으로 인해 입주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소득계층과 연령층이 동질의 주거 서비스와 입주의 형평성, 거주의 지속성을 등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에서는 오는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지원에 힘입어 ‘2023 경북 사랑의열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천시는 상패와 기념 휘장을, 도지사 표창(조삼열 ㈜이룸푸드시스템 대표), 경북모금회장상(정광원 ㈜강산 대표), 도단장 표창(강태순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사무국장)등 우수기부자에게는 상패와 기념품이 전달됐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천만 원을 배정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1백만 원 이상 개인 기부자인 ‘나눔리더’와 사업자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2024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창면 신광지구와 화남면 신호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 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 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하며, 2년에 걸쳐 조사설계 및 기반조성사업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2024년~2025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대창면 신광지구(30ha), 화남면 신호지구(43ha)는 총사업비 34억 원(국·도비 86%, 시비 14%)이 2년간 투입돼 용수원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등 과실전문생산단지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총 13개 지구 501ha에 179억 원 사업을 추진했고, 화남면 죽곡지구(31ha, 14억, 2022~2023)를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용수공급체계 조성,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한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