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월 19일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위생법 및 품목 제조 보고, 농산물 가공시설 구축사례, 세무 및 회계 관리, 가공제품 마케팅 방법 등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받는다. 이번 교육 수료기준은 80%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으며, 기초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가공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단계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가공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일 환경기초시설인 축산환경사업소 2차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해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도비 15%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지난 2021년 6월에 준공된 1차 사업(546kW)에 이어 진행된 2차 사업(490kW)으로 도내 최대 규모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7억 원의 운영비 절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639톤의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산환경사업소는 연간 43,000여 톤의 가축분뇨와 3,900여 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하여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태양광발전설비 1,036KW와 향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의 선도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3년 말에 준공된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과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현재 진행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0일 강영석 시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적십자병원의 조속한 이전신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지역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다.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에 상주시는 부지조성과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예비타당성 대응과 건축 분야에 집중하여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의 기능과 역할인 감염병 등 재난 위기 대응과 필수 의료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부지와 건물로는 한계가 있어 이전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상주권역은 응급의료 취약지로서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에 대한 신속한 적기 대응 확보에 취약한 상태이며, 타 권역에 대비하여 재활, 소아청소년, 산부인과 등은 부족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전되는 병원에는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재활의학과 등 그동안 지역에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없던 지역완결형 의료여건 조성으로 대도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9일 오후 3시 시각장애인협회상주지회 사무실에서 김세경 상주시의회의원, 장애인단체장(연합회장 김장환) 8명, 이명섭 상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상주여객(대표 현한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대책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기저상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개선방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이용 확대, 버스승강장 편의 및 안내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환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장애인단체와 여객 업체, 시청 등 교통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교육 희망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의 채종과 생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2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교육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5회차는 필기 대비 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 교육이고, 6~10회차는 실기 대비 과정으로 필답 대비형 교육으로 체계적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지식향상과 종자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9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하여도 자체 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청회(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2월 16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대상 10가구에 5만원 상당 학용품을 지원했다. 상청회는 2017년에 결성돼 저소득가구 연탄배달,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주택 청소,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청회 정위섭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학용품을 준비했다.”며,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이여성행복과 안윤정 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서 감사드린다.”며, “상주시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모동면 연합회(회장 윤창식)는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모동면 연합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사회’를 기본 정신으로 2015년에 설립하여 모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해빙기를 맞아 월동 위생 해충 구제 및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 관내 방역 취약지별로 유충 구제약 살포를 동면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이동식 화장실 160여개에 대하여 분무 및 초미립자 살포를 통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월동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고,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과장(송복실)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6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장애인단체 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를 포함하여 지체장애인, 교통장애인, 척수장애인, 농아인, 지적발달장애인 협회와 장애인부모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권익협회, 농어촌장애인진흥회 10개소 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장환회장은 “상주시장애인단체가 화합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김장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주시장애인단체의 발전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원예 분야 전공 대학생 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소속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상주 지역 대학인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총 3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실습생들은 농업기술센터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8주 동안 스마트농업 시스템 이론학습 및 실습, 시험연구 실증포장의 재배작물 생육 관리, 약제방제, 수확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실무 경험을 익히게 된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분야 미래 전문가로 성장할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젊은 청년들의 상주정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월 15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시회장단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새마을 주요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후, 새마을지도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취지에 대한 설명회와 경영온실, 청년 농촌보금자리 등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미래 첨단 농업 기술에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회장은“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광 스마트농업과장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운영하여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상주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상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15,252개)를 대상으로‘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며, 94년에 처음 실행한 이래로 이번이 31번째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올해는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내 1인 사업체를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했다.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2월 6일 조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현장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메가텍 신경숙 대표가 2월 15일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을 기부하며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2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경숙 대표는 상주시 복룡동 출신으로, 액비제조기 전문생산업체인 ㈜메가텍을 2002년에 칠곡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주시에 기부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로 상주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신경숙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전국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에 따라 2월 15일 시 소속 사업장인 한방건강센터(은척면 소재)에 대해 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관리자와 한방센터 관계자, 보건관리전문기관의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함께 현장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비치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시행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실시 ▲직업병·일반질병 유소견자 파악 ▲건강상담 및 사후관리 조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상 유해·위험인자 파악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보건관리점검과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통해 근로자 건강을 증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월 15일부터 관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지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농업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4회 1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초저비용 유기농업 실천, 땅심 살리는 토양관리기술, 친환경 유기농업의 이해, 친환경 유기농자재 특성과 활용법, 친환경농업과 6차산업,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착미생물 활용 등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생산·활용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