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30일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사전 차단을 위해 경주시, 안동시, 의성군에 있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 식품 등 매개감염병 선제검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 경북행복재단,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와 각 시·군 지회 등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제 검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28종※에 대한 감염 여부 진단검사로 결과를 통보하고, 노년층 건강을 위한 위생교육, 건강기능식품 관련 교육, 이용 시설 환경 소독 등을 한다. 지난해 연구원은 경로당 46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어르신 64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해 병원성대장균 18건,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10건, 노로바이러스 5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5건, 황색포도알균 2건 등 총 40건을 발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경북도는 협력 병원과 내원 설사 환자들의 원인 병원체를 공동으로 조사해 질병 유행을 사전 차단하고, 유통 중인 농수축산물 식재료를 수거 검사해 식재료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8종 선제 검사항목 1.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 산림소득 향상(소득), ‣ 산림경영 심화(소득), ‣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홍보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먼저, 자체 제작한 가정폭력 예방 공익광고(40초 분량)를 방송 송출(TBC 5.1.~14. / 2주간 1일 2회)하여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내 20개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104대) 및 대형마트(홈플러스 8개소)에 가정폭력 예방 카드 뉴스를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전광판 활용 가정폭력 예방 문안 현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가시적 홍보와 맘카페, 네이버 밴드 등 각종 SNS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 대상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홍보 기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지역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경찰청 및 각 경찰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마광장과 주작대로에서 에어 스포츠 체험, 버스킹 공연, 키다리 피에로 쇼,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에어 스포츠 체험은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순발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니 농구, 축구, 사격, 낚시터 등 4개 체험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은 마술쇼, 풍선아트, 버블쇼 공연이 매일 3회 진행돼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4일 오전 11시에는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절도 있는 품새와 수준급의 태권도 연무와 퍼포먼스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는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 선물과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5일에는 백결공연장에서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 와 색동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5월 1일부터는 다자녀(13세 이하 2자녀 이상)가정에 적용되던 입장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홈에서 전북, 광주에 이어 강원까지 꺾으며 K리그1 홈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포백에는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스리톱에는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강원의 압박을 공략하기 위해 변형 포백으로 빌드업을 시작했다. 빌드업 상황에서 우측 풀백 윤종규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박승욱과 김봉수가 연쇄적으로 이동하며 강원의 압박에 혼선을 줬다. 김천상무는 수비 지역부터 짧은 패스로 강원을 공략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2분 중앙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김천상무는 패스미스로 강원에 공을 내주었고, 양민혁과 1대 1 위기를 맞았다. 김준홍이 슈팅 직전까지 각을 좁혀 공이 빗나가도록 유도했지만, 자칫하면 실점으로 이어질 뻔한 장면이었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곧바로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정상운영을 실시한다. 평소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검진이 어려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20~30대 국가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등을 실시하며, 예방접종(대상포진, 폐렴, A형·B형간염,자궁경부암, 파상풍 등)도 실시한다. 정성윤 본부장은 “그동안 열심히 자신의 자리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근로자의 날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평소 바쁘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숲길등산지도사 1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무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숲길등산지도사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2회에 걸쳐 정부대전청사에서 실무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 숲길 이론과 실제, ▲ 숲길등산지도 체험프로그램 운영, ▲ 숲길 GPS 사용법, ▲ 산행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 숲길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으로 교육 내용을 편성하여 진행하였으며, 교육과정 운영 만족도 조사에 답변한 127명 중 94.5%의 교육생들이 교육과목에 만족했다. 또한, 과반수의(95.2%) 교육생들이 업무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먼 길을 찾아와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숲길등산지도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숲길등산지도사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4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경상북도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 재해구호성금 기부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진 산불 피해 복구 관련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2023년에는 예천 수해 복구 관련 성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상비 의약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북도 저출생 문제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회의 성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경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달부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단체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15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6일 경북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본격 가동에 따른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민석 정책실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시‧군의원을 비롯하여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 후 주민 편익 시설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편익시설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환영사 및 주요 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2017년 5월 주민편익시설 설치 기본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 9월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191억원이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생산되는 폐열을 활용, 연간 1억 1천만원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주민편익시설 운영·관리는 전문성과 공익성을 두루 갖춘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경주에서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아빠단 활동 소개,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 촬영, 가족 친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익스트림 벌룬쇼, 테마파크 체험 등이 펼쳐졌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경북에 거주하고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모임으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임무를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와 멘토링 등으로 경북에 거주하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도 초과 모집된 100인의 아빠단을 보니 경상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임무, 간담회 등으로 아이와 아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는 4월 26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4층 다목적홀과 동구 신암동 사무국에서 제3대 지회장(정동욱) 취임 및 사무국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소아암 거점병원 전담의사 경북대학교 김지윤 소아혈액종양의학과교수, 전 대구과학기술대학장 이호교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 한기열 등 지역의 나눔과 배려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해질 권리를 증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결손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외상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회는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에게 토요일에 우리들학교를 운영하여 교육과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들학교에서는 국어와 수학 등 기초학습 뿐만아니라 케익만들기, 놀이공원 등 각종 체험활동과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는 미디어 활용법, 건강체육대회 등 환아와 가족들의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구성원들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적인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한국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웅기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 부회장 겸 대구사진작가협회 회장이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월 26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웅기 대구예총 부회장이 지역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예총이 매년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해 수여하고 있다. 예술문화대상의 경우 한국예총 회원협회 정회원으로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예총에서는 지난 8일까지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과 시·도 연합회장으로부터 수상자 추천을 받았으며, 대구예총에서는 수상 자격자에 대해 면밀히 심사한 결과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공로가 큰 민웅기 대구예총 부회장을 추천했다. 민웅기 대구예총 부회장은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예술인분들을 대신해 받는 만큼 앞으로 더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웅기 대구예총 부회장은 경일대학교 대학원 사진영상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2025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 수술 예정인 취약계층 암환자(의료급여 1·2종,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보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종결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암환자 로봇 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수술비로 인한 취약계층 암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암환자 로봇수술의 본인 부담금은 평균 1천만 원에서 1천 3백만 원 수준으로, 지원금과 같은 사회복지자원이 미흡한 상황에서는 로봇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암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여러 장점이 있는 로봇수술임에도 취약계층 환자들의 접근성이 제한되어 왔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계명대 동산병원의 우수한 로봇 수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두 번째 작은전시 ‘산, 풍경 속으로’ 작품전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작은전시는 지역과 협업하는 두 번째 전시로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 회원인 김도연 외 11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유화, 수채화, 수묵담채, 섬유재료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산의 모습을 미술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박물관에서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4월 25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 중 본부 인근지역 산불에 대비하여 원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자 본부 산불진화 초동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월성본부는 2023년 원전 최초로 산불위험평가를 수행한 후, 경주시와 함께 숲가꾸기를 통해 가연성 수목 밀도를 대폭 경감하고 대형산불의 원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산악 스프링클러를 신설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로 설치된 산악 스프링클러(36대, 15m 타워형 스프링클러 8대 포함)의 현장 작동성을 확인하고, 원전으로 비화된 화재를 경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월성본부 외곽순환로(31번 국도) 제한구역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본부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발화지점에 연막탄을 피워 산불 발생시점을 알리며 불시훈련을 시작했다. 최초 산불을 발견한 초소근무자가 화재발견 직후 상황실, 본부소방대로 상황을 전파했으며, 이후 기동타격대가 출동하여 외곽순환로 출입 차단봉과 산악소화전 접근을 위한 철책 출입문을 신속하게 개방했다. 기동타격대는 휴대용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이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