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1월 13일부터 오는16일까지 4일간 지역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현장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현장 방문에서는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국민안전체험관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 28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장방문 1일차(1.13.)에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현장 등 시내권역을 방문하고 2일차(1.14.)에는 시립도서관 및 상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지 방문을, 3일차(1.15.)에는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 등 낙동강권역을 방문하고, 마지막 4일차(1.16.)에는 함창읍‧화북면 등 북부권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오상철 부시장은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했으며,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시민과 함께하고 항상 소통・공감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상상을 주도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면 운평리에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2025년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선정되어 2027년까지 인공습지를 추가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은 낙동면 운평리 일대의 농지살포 비료·농약, 축사 유출물 및 퇴비 침출수 등 비점오염원이 함유된 하천을 인공습지를 통해 정화처리하여 장천 및 낙동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류의 상수원 보호와 수질오염총량 지역개발 부하량 확보로 장래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려는 낙동면 운평리 709-1번지 일원은 낙동강까지 불과 5.2㎞ 떨어진 곳으로 낙동강으로 흘러나가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지로 적합한 장소다. 상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 2024년 3월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여 2025년 비점오염저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68억원을 들여 시설면적 29,388㎡, 시설용량 14,396㎥의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습지, 침전지, 식생대, 관찰대 및 생태탐방로 등으로 구성되는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비점오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장엔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상주를 방문하여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54개의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 2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놀이체험마당 및 눈썰매장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눈썰매를 신나게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비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이봉호 신임 이장협의회 회장이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500kg(10kg, 50포 / 150만 원 상당)를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봉호 이장협의회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탁으로 더 살기 좋은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쌀 기탁은 작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신임 이장협의회 회장님께서 뜻깊은 취임 기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1월 1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종학)와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민) 회원들과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단체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봉사활동, 문화·관광 교류 등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 김종학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 김용민 회장 또한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 상주시 정기인사에 따라 제25대 김정수 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정수 소장은 경북 상주시 공성면 출신으로, 1995년 인천광역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환경 미생물, 식량작물, 종자기반, 작물환경, 농업기술개발, 지도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였으며, 특히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를 강조하며 30년간 농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2021년 1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으며,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취임사에서 김정수 소장은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로, 과학 영농의 현장 접목을 통해 농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이다. 스마트팜 확산과 함께 노지 분야에서도 스마트화를 추진해 농작업 효율화, 기상재해 대응, 고품질 안정 생산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부족,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약속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농부, 예술가, 요리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상주시에서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만난 여성들의 모임이다. 이들은‘지역․여성․삶’이란 지향점을 같이하며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의 현실 삶 이야기를 담은 ‘촌촌여전’을 출간했다. ‘촌촌여전’은 청년과 노년, 토박이와 귀농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지역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날것 그대로 지역의 삶과 고민을 진솔하고 정직하게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삶을 이야기하는 열다섯 이야기를 담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통해 지역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 느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상주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대구공항을 연결하는 직행버스를 1월 20일부터 하루에 왕복 2회씩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 노선 개편은 상주에서 대구공항을 가기 위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환승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 8,400원으로, 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txbus.t-money.co.kr) 또는 모바일앱 티머니GO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체 운행 노선은 점촌-함창-양정-상주-경북대상주-대구공항-동대구로, 상주에서 대구공항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상주 기준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2분, 오후 4시 2분이며, 대구공항 기준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 20분, 오후 7시이다. 또한, (주)진안고속에서는 대구공항 직행버스가 개통되는 20일부터 상주~수원행 시외버스 노선 정차지에 오산을 추가하여 이용객들의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이번 직행버스 운행 개시로 대구공항으로의 이동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시간 및 교통비 절감 측면에서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구공항 노선 변경으로 시민들의 이동불편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제작 지원한 하용준 소설가의 소설 <존애원>(전2권)이 출간됐다. 소설 <존애원>은 세계 최초의 민간 무료 의료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존애원(存愛院)의 역사 속 실존 의원들의 헌신적 구료 활동을 담은 장편 역사소설이다. 경북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소재하고 있는 존애원은 임진왜란 직후 경상도 관찰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정경세가 지역 양반들의 계 모임인 낙사계 계원들에게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설립됐다. 정경세, 이준, 김각, 강응철, 김광두, 송량 등은 전쟁으로 인해 흉흉하고 피폐된 고을의 민심과 향풍을 쇄신하고자 무료 의국을 설립하고, 송나라 사상가 정호의 글에서 ‘존심애물(存心愛物:타인을 사랑하는 데에 마음을 기울인다는 뜻)’넉 자를 따와 존애원으로 명명했다. 각자 처지에 맞게 재물을 출자하여 건물을 신축하고 곡식과 약재를 마련한 뒤 당대 명의로 알려진 성협을 초빙하여 존애원의 당임으로 삼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백성을 진휼하고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다. 하용준 작가는 지난 3년 동안 면밀한 자료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존애원의 설립과 운영 과정을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한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은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전 90일·후 31일로 검사 기간이 2개월 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검사 도래일 3개월 전부터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안내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지정된 민간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경과일수에 따라 최소 4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이재열)은 이번 검사 기간 확대 등이 자동차 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신규사업과 신품종 보급사업,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및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작목별 신기술보급사업, 경영개선 컨설팅, 가공상품 온라인 판매 등 9개분야 53종 사업(65억53백만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상주시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해당부서나 농업인상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25년 시범사업은 접수 후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시 농업을 선도할 수 있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선도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0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및 경기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 및 경기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반기에 신속집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반기 내에 신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 특히, 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287건 81억원에 대하여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동시에 사업을 착공하여 지역의 건설장비 및 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경기흐름 약화에 미 신정부 출범,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겹치며 민생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큰 가운데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8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신청대상 사업 규모는 36개 사업(축산정책분야 10개 사업, 축산사료분야 6개 사업, 축산위생분야 14개 사업, 축산방역분야 6개 사업), 총 사업비는 5,094백만원으로 각 사업별 세부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우농가사료구매자금 이자지원 사업 등 6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한우 경매 가격 하락과 사료구입비 등의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시는 2024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상주시 관내 빈집을 활용한 주거 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립된 빈집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상주시 관내 빈집을 활용한 ‘2025년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빈집을 소유한 임대희망자를 2025년 1월 6 ~ 2월 10일까지 접수 받아 3월경 사업대상자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상주시에 전입하는 청년 및 사회적약자 등에게 5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빈집 1동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로 보일러 교체, 내·외부 수선공사(창호, 도배, 마감재 교체) 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상주시에 전입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향후 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상주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흉물로 자리잡은 빈집을 우리시가 마주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마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망울타리, 전기 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연접한 토지의 농가가 함께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