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오는 4월 15일 최첨단 새 병원을 개원한다. 1899년 대구의 중심지에서 ‘제중원’으로 시작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120년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이어 대구의 서쪽 달구벌대로(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한다. ‘대구동산병원’이 대지 40,228.4㎡(12,169.03평), 연면적 179,218.41㎡(54,213.32평), 지하5층, 지상20층의 1,0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존스홉킨스대병원 등 세계적 수준의 미국 병원 8곳을 모델로 하여 ‘환자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건물은 ‘치유의 손’, ‘교감의 손’, ‘기도의 손’을 표현하여 이른바 ‘감동의 손길이 함께 하는 치유의 동산’ 컨셉을 반영했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 헬리포트 설치로 빠르게 환자 이송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Green Building Council)로부터 LEED 그린 빌딩 등급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새 병원은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임을 인정하는 LEED(Leadership in En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전·개원을 앞두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새 병원 현장적응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이 현장적응교육을 통해 새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업무 프로세스 및 동선과 환경을 점검하고 고객응대사항에 대해 배우기 위함이다. 조를 나눠 새 병원 곳곳을 투어하고 직원 각자의 업무 환경을 파악한 뒤, 직접 발로 뛰는 미션과 게임을 통해 새 병원 전반에 대해 숙지하는 참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조 모 직원은 “새 병원 현장에서 교육을 받으니 개원이 실감나고, 실제 근무하는 환경과 업무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4월 15일부터 환자와 내원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전 교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성서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수)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26개 조합에서 총 66명의 후보자가 등록하고, 조합원 35,638명(선거인수41,67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전국 평균 투표율은 80.7%(제1회 전국 평균 80.2%)이고, 대구는 제1회 86.5%보다 1.0%p 낮아졌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8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구 관할 조합별로는 25개 농협에서 87.2%(무투표 조합 2개 포함), 1개 산림조합에서 61.2%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조합은 대의원회 간선으로 치러진 대구경북원예농협으로 100%이며, 가장 낮은 조합은 대구달성산림조합으로 61.2%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26개 조합 중 22개 조합에서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여 16명이 당선되었으며, 10개 조합에서 조합장이 바뀌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오는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9일(토) 새 병원 현장에서 전산 시스템, 환자·직원 동선 및 신규프로세스 점검을 위해 직원 300여 명이 모의로 직원과 환자 역할을 분담해 진료상황을 재연하고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1차 모의진료를 시행했다. 모의직원들은 외래접수 및 수납, 입·퇴원 등록, 각 진료실 및 검사실의 명칭 매칭부터 진료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성서)과 대구동산병원(동산동)의 양 병원 간 원활한 전산 교류를 위한 기능 등을 확인했다. 또한 모의환자들은 수납, 진료실, 수술실, 검사실 등 환자 동선을 확인하고, 환자의 해당 목적지 도착에서의 최적화된 동선을 제시하고 적절성을 평가했다. 한편, 새 병원에서 새롭게 도입된 주사약 자동제조시스템, 기송관시스템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방재센터와 주차정산, 진료대기 및 환자이송 시스템, 통합콜센터, 원무매니저 운영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개선점을 확인했다. 동산의료원은 1차 모의진료에 이어 오는 23일 2차 모의진료에서는 1차 모의진료 점검 내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3월 11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제5기 교육생을 전액 무료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지역 최초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창작 뮤지컬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역량 강화와 뮤지컬 분야로 본격적인 진로를 희망 하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크게 두 가지의 변화가 있다. 우선 전 과정 모집인원을 30% 정도 축소하여 소수 정예의 집중력 있는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배우과정은 기존입문, 전문부문을 전문, 심화부문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는 가능성 있는 인재를 보다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교육 과정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 및 활동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공연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창작자(작가, 작곡가)과정, 뮤지컬 배우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뮤지컬 분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FC의 전용축구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9일(토) 개장했다. 대구FC는 이날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개막전 이전 식전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태오 대구은행장, 시의원, 구단 관계자들이 경기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경기장 현수막 제막식과 식수행사를 마치고 경기장 내에서 테이프 컷팅, 권영진 시장의 축사, 배지숙 의장의 개장 선언에 맞춰 축포를 날렸다. ‘DGB대구은행파크’는 2017년 여름부터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을 리모델링해 올해 1월 완공됐으며, K리그 최초로 DGB대구은행이 명칭 사용권(Naming Rights)을 사들여 붙인 명칭이 DGB대구은행파크다. 1만2000여석 규모인 DGB대구은행파크는 관중 규모에 따라 최대 3000석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가변식 좌석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경기장과 관람석의 거리가 7m에 불과해 현장감을 높였고, 북구청역에서 도보 7분, 대구역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로 도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5회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가 3월 중 공고하여 4~5월에 1,2차 예선을 거쳐, 6월 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DIMF 뮤지컬 스타경연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 및 뮤지컬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고의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등 해외오디션을 개최(4~5월)하여 아시아 뮤지컬 오디션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대구를 알리고 뮤지컬 신 한류의 초석을 닦는 기회로 삼아 중국 관광객들이 DIMF로 올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지역 지원자들은 영상오디션에서 선발하여 경연대회를 더욱 더 풍성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디션 대회의 전국방송 송출로 ‘젊은 도시 대구’ 이미지를 부각하여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동시에, 제13회 DIMF 축제를 홍보 할 계획이다. 아직은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미미하나, 거대한 중국 뮤지컬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속의 뮤지컬 한류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메인 프로그램인 ‘창작지원사업’ 신작 뮤지컬 4편의 선정작을 발표하고 올 여름 DIMF에서 초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의 대중화와 더불어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DIMF는 제1회 축제부터 국내 최초로 창작지원사업을 시작해 그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식구를 찾아서’, ‘지구멸망30일전’ 등 다수의 수작(秀作)을 탄생시켰으며, 우수한 한국 창작뮤지컬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DIMF는 지난 1월 7일부터 1월 2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무대에 오른 적 없는 순수 창작뮤지컬 48편을 접수하고, 대본과 음원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단의 개별심사 및 최종 선정작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신작 뮤지컬을 선정했다. 그 중 ‘송 오브 더 다크(Song of the Dark)’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져 ‘제2의 헬렌 켈러’로 비견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용기, 보이는 것을 피하지 않을 용기를 깨달아 가는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것이다. 또, ‘유앤잇(YOU & IT)’은 인공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20일(2. 21.)을 맞아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월 20일(수) 현풍백년도깨비시장(달성군 현풍읍 소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선관위와 농협중앙회달성군지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가두 캠페인, 단체 피켓팅 등을 펼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DIMF사업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매니저(The DIMFzigi Manager)’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3월 4일(월)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 12년간 약 188만여 명이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로 자리잡은DIMF는 매년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연장을 비롯한 축제 곳곳에서 DIMF의 마스코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에 DIMF는 본격적인 축제준비 단계부터 활동하며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의 실질적인 리더역할을 할 ‘딤프지기 매니저’를 새롭게 모집, 이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하여 자원봉사를 넘어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딤프지기 매니저’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여름에 열릴 제13회 DIMF 축제사업은 물론 ‘DIMF 뮤지컬아카데미’, ‘DIMF 뮤지컬스타’ 등 DIMF가 주관하는 사업 전반에 걸쳐 참여하여 폭넓은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DIMF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운영과 5월 선발 예정인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각 팀의 팀장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와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의 ‘차세대 뇌혈관내수술을 위한 광간섭성단층촬영용 브레인 카테터의 임상 적용성 확인’ 연구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019년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Medi-startup Program)’의 후속과제로 선정됐다. 연구는 심장혈관내에 혈관영상단면을 검사하는 광간섭성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용 카테터에서 착안하여, 뇌혈관내 OCT 카테터 적용에 대한 연구로, ‘뇌혈관내 수술을 위한 광간섭성 브레인 카테터 및 그 이용방법(발명자: 김창현, 이창영(신경외과), 이종하)’으로 등록된 특허(2018년 6월)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우진 박사와 함께 카테터 시제품을 제작하는데 성공했으며, 계명대학교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와 협업을 통해 의료진의 카테터 사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카테터 시제품 보완 및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한편, 동산병원 신경외과는 계명대학교 뇌연구소(소장 이창영)의 주최로 오는 15일 동산병원 3층 마펫홀에서 전국 뇌혈관질환 연구진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성서 새 병원이 개원도 하기 전부터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4월 15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이전 개원할 성서 새 병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1,041병상의 지역 최대 규모로 건물외관은 적벽돌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며, 독특하고 웅장한 건축 형태를 갖추고 있다. 2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주연의 MBC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의 배경이 되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밤낮 없는 촬영이 이어졌다. 병원 로비, 병동을 비롯해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장례식장, 예배실 등 드라마 곳곳에서 동산병원 새 병원의 내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아이템’ 촬영 중에도 다른 드라마와 영화제작사에서 새 병원을 배경으로 한 촬영 제안이 이어졌다. 개원 전부터 새 병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드라마와 영화 속 동산병원을 반갑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본연의 목적에 따라 가능한 개원 전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부터 환자와 내원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진료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 성형외과는 높은 지방 생착률로 피부재생 및 노화개선에 효과적인 줄기세포 지방이식을 활발히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이식술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지방세포만을 골라낸 후, 안면부, 유방 등 볼륨보충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지방이식술은 자가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번 생착되면 영구적으로 자신의 조직이 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미용시술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기존의 지방이식술은 지방의 생착률이 40~50% 정도로 낮고 이식된 지방의 괴사, 석회화, 반복 시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이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은 지방줄기세포와 지방을 동시에 이식하게 되는데, 이 때 지방줄기세포가 다양한 성장인자와 혈관신생인자를 분비하여 지방이식술의 생착률을 60~80%로 극대화시킨다. 따라서 볼륨보충은 물론 피부재생 및 탄력촉진, 피부노화개선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은 항노화 뿐만 아니라 흉터 등의 피부외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선거’를 기원하는 산행 행사를 가졌다. 19일(토) 달성군 소재 비슬산에서 가진 산행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는 산행으로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산행 및 공명선거 기원제를 통해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성공적 관리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공명선거 실현을 기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2018년 한해 동안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한 적립금 12,026,170원을 어려운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한다. 2017년 지역 최초로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은 환자나 보호자, 직원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원의 적립금이 쌓이는데, 외래동 엘리베이터 이용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계단을 오르면서 건강을 챙기고 적립금으로 나눔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건강기부계단을 오르는 동안 벽면에 부착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유용하게 계단을 이용하면서 지역민의 건강과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한 누적이용자수는 1,202,617명으로, 인당 10원씩이 쌓여 총 12,026,170원이 적립되었다. 적립금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어려운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한편, 2017년 한 해 동안 누적된 적립금은 12,090,050원으로 29명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지역 최초로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