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5회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가 3월 중 공고하여 4~5월에 1,2차 예선을 거쳐, 6월 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DIMF 뮤지컬 스타경연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 및 뮤지컬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고의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등 해외오디션을 개최(4~5월)하여 아시아 뮤지컬 오디션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대구를 알리고 뮤지컬 신 한류의 초석을 닦는 기회로 삼아 중국 관광객들이 DIMF로 올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지역 지원자들은 영상오디션에서 선발하여 경연대회를 더욱 더 풍성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디션 대회의 전국방송 송출로 ‘젊은 도시 대구’ 이미지를 부각하여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동시에, 제13회 DIMF 축제를 홍보 할 계획이다.
아직은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미미하나, 거대한 중국 뮤지컬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속의 뮤지컬 한류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뮤지컬 도시 대구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내 최초 중국 현지 뮤지컬 오디션으로 DIMF뮤지컬 스타 경연대회의 글로벌화를 이루겠다.”며 “경연대회의 전국 방송 송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청춘들이 모여드는 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