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계명대 동산병원 행소대강당과 병원 일대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uman Healthcare × Digital Evolution’을 주제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미래 1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각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산업 발전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총 망라하며 큰 규모로 진행됐다. 7월 4일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 투어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5일 국제학술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연자 강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해, Andy David(PHILIPS/Head of Solutions SEA), Maneesh Goyal(Mayo Clinic Platform/COO), Charles Goh(SingHealth/CMIO), Andrew Pearce(HIMSS APAC/Vice P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베트남 다낭 문학예술계연합회(회장 부이 반 띠엔, 이하 다낭문련)와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 ‘뚜엉’ 응웬히엔징 극장에서 국제예술교류 공연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0월 대구예총의 초청으로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공연 및 사진예술 분야의 교류가 이루어진데 이어 올해 전통국악과 성악, 미술, 사진, 건축분야 등으로 구성된 대구예총 교류단이 다낭을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대구·다낭 국제예술교류는 2022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대구와 다낭을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해 국악인 손용민의 태평소와 김영진, 육준희, 김수진의 전통 국악기 연주, 김은비의 민요, 소프라노 배혜리와 이정아, 바리톤 안성국 등이 뮤지컬 갈라와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여 다낭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28일 다낭 APEC공원에서는 미술과 사진, 건축 합동교류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 시각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이 꾸며졌다. 특히, 행사 때마다 강부성 다낭 총영사관이 참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6월 15일부터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부스에서 공식초청작 8편과 창작지원작 6편을 단돈 만 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 원의 행복’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DIMF는 티켓 가격이 턱없이 올라 뮤지컬 관람에 부담을 느끼는 관객을 위해 기본 가격도 시중 다른 뮤지컬 작품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제18회 DIMF 2~7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더해, 제3회 DIMF부터 만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의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패밀리 패키지’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뮤지컬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개최된 만원의 행복 첫날엔 파격적인 가격 ‘만 원’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뮤지컬 매니아와 일반인들로 시작 3시간 전부터 부스 앞 약 200m가량의 줄이 길게 서 있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더불어, 부스 맞은편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제10회 뮤지컬스타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딤프린지도 함께 개최했다. ‘제18회 DIMF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다가오는 6월 21일 개막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 및 <미싱링크> 제작발표회를 6월 13일 1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DIMF 기자간담회 & <미싱링크> 제작발표회의 1부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18일간의 축제를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소개와 더불어, 시그니처 부대행사인 단돈 만 원으로 선정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과 DIMF 홍보대사 최재림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스타데이트 등 DIMF만이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소개했다. 또한, 뮤지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황조교’의 강연과 뮤지컬 배우 ‘김나영’의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 속 탭댄스 장면 따라하기로 구성된 열린뮤지컬특강 이외에도 백스테이지투어, 하이터치회, 팬사인회가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가격의 패밀리 패키지를 구성해 이목을 끈다. 패밀리 패키지는 공동 폐막작 1952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맞아, 지난 6월 10일 취약계층인 소아암 및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900만 원 기부에 이은 추가 기부로,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는 매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은 “임영웅 가수의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려하는 모습에서 그가 가진 사랑과 진심에 더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 늘 뒤에서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 가수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 밝고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영웅시대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복합문화공간 빌리웍스에서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포럼은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윤규홍 미술평론가(예술사회학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으며, 첫 번째 발표는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기후 위기 시대의 극단적인 폭염과 대책을 발제한다. 또, 정윤선 시각예술가는 ‘예외상태’의 공간을 횡단하는 ‘되살림’의 살적 윤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안진나 도시야생보호구역 훌라HOOLA 디렉터는 응답하는 예술에 대해 발제한다. 그 후 발제자와 참여자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포럼이 진행되는 ‘빌리웍스’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대구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노후 공장지대였던 일대를 '힙'한 골목상권으로 바꾼 대표적인 명소다. 또, 포럼이 열리는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 로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영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이 5월 22일 지역 의료 강화와 의약품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회공헌협회 표창’을 수상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125년 전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한 동산병원의 설립정신을 이어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교수진을 직접 김천의료원, 나사렛병원 등에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체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간호사를 파견, 교육하고 있다. 또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해 골든타임 내 최종치료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의 일환으로 지역병원에 에크모(ECMO)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섬김과 봉사의 기독교 정신으로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와 함께 해외의료선교봉사를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암 치료법에 대한 접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은 무료 예약제 공연으로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hbcf.or.kr/)에서 5월 31일까지 예약 접수하며, 5세 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립소녀소녀합창단은 지역의 청소년문화예술발전과 문화향수권 충족을 위해서 1981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창단 40여 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역사 깊은 시립예술단체이다. 지난 2024년 4월에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홍영상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러기’, ‘옥수수가 운다’, ‘고향하늘’ 등의 윤복진의 시와 노래가 주를 이룬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국악협회대구광역시지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35회 대구국악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악 인재 발굴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전승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대회에 전체 271팀 276명이 참가했으며, 고등부 현악부문 강경림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부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일반부 판소리부문 서연운 미주예술원 다루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명인부 기악부문 김선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제씨는 명인부 기악부문(아쟁) 으로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산조의 이해도와 표현 능력이 우수하고 안정된 호흡과 활대의 섬세한 강약 대비로 진계면의 음색 표현이 뛰어나며 명인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또, 이번 대회는 재단법인 드림문화재단이 대통령상 상금 일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전통문화 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국악상’도 함께 시상되었다. (재)드림문화재단은 인간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간, 계층간 문화격차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지난 4월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육성 및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과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서비스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개의 과제에 총 38.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부처와 협력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중심으로 다종·다수 로봇을 실증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과제와 병원, 산업단지, 호텔·리조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을 실증하는 ‘국민체감실증형’ 과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HealthTech RoboHarmony : 의료 서비스 개선 및 공공 편의성 증대를 위한 대규모 로봇 협업형 병원 실증 사업’을 주제로, 국민체감실증 과제 유형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선정을 통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비즈니스협회(회장 성백춘)는 4월 27일 오후 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서현갤러리(대구서현교회)에서 유명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백춘 회장은 “쉼 없이 반복되는 생활리듬 속에서 잠시나마 감성적 정서와 심리적 여유를 통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작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수종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겸임교수, 국가전럄회 특선 수상, (사)한국사진협의회 문화상, 작품상 수상, 대구사진비앤날레 특별전시 등의 이력을 갖고 있으며, 차승진 작가는 TAU 사진영상 전공자로서 전국미술대전(사진부문) 금상 수상, POSCO신문 사진공모전 대상수상, YMCA 주최 전국 고등학생 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사)한국비즈니스협회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명사초청 특강, 테마가 있는 여행,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재테크 등 무료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주도형 예술축제인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5월 10~12일)의 메인 프로그램인 퍼레이드가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100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 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또, 시민퍼레이드를 제일 잘 즐긴 팀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도 준비되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의 대구를 즐기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속적인 참여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관심에 힘입어 4월 말까지 참가 신청을 연장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은 배정민 외과 교수가 지난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차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14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MIS(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배정민 교수는 ‘Current status of laparoscopic emergency surgery in Kore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해당 논문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의 응급 상황에서 복강경 수술 현황에 대한 다기관 사례를 연구 및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병원뿐 아니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한 다기관 연구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2001년 창립된 복강경 수술 학회다. 국내외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내시경 수술과 복강경 수술, 최근에는 로봇수술에 관한 학술 발전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지난 3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Boston Scientific Korea, 대표이사 허민행)와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이사와 정애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류영욱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보스톤사이언티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분야의 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는 “부정맥 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류승완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3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류승완 교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영양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필수의료의 핵심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를 아태학회의 중심에서 더 열린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회장으로 부족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류승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94), 미국UNC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경영전략부처장, 전산차장,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장, 위장관외과 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내시경복강경위장관연구회 상임이사, 한중일 국제위암조인트심포지엄 한국대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장, 대구경북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대한내시경복강경 위장관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2024 대구예술문화대학 3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별 총 20강좌와 자치 활동,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되는 대구예술문화대학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1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2014년부터 대구예술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대구예술문화대학은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매회 주제를 바꾸어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올해는 방송인 최홍림의 ‘아끼지마 VS 아껴야 된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중문과 교수 한상덕, 방송인 윤영미, 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손태룡, 영남춤학회 부회장 이종희, 라디오 DJ 문형식, 대구정책연구원 오동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 김태욱, 지휘자 황원구, 영화감독 신재천, 인문경영원 대표 박재희 등이 1학기 강사로 나선다. 이어 2학기에는 작곡가이자 방송인 이호섭, 수필가 방종현, 건축가 현택수, 전시기획자 송호진, 국악인 성정모, MS모델엔터테인먼트 대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