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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대구예총. 2024 대구예술제 폐막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과 작품들을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의 대표축제인 2024 대구예술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개막식 및 대구예술제 어워즈가 열린 3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날뫼북춤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술상 수상자와 가족, 관람객들이 찾아 정상대로 진행되었다.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합동공연인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도 2일 예술제 수상자 간담회인 미디어데이와 3일 이틀동안 연이어 열려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4일에는 ‘대구예술인의 밤’이라는 타이틀 아래 대구광주달빛동맹예술교류가 마련되었고 대구연예예술인들이 펼치는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5일 열린 2024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이하 청무페) 본선에서는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부산의 실용무용팀인 ‘슈팅스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청무페는 총 116팀이 신청해 동영상 심사를 거친 59팀 366명이 28동성로아트스퀘어 무대에서 마련된 예선에서 치열하게 경합한 뒤 15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대구연예예술인협회의 대구가요제 본선이 열렸고 대구미술협회 주관의 ‘아트 페스티벌’은 지난 2일 1부 전시에 이어 2부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의 편의를 위해 마련되는 특별전시는 오는 11월 26일(화)부터 12월 1일(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대구시의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에 맞춰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과 작품들을 준비해 대구시민들의 호응도를 높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구예술의 힘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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