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생안정 대책으로 설명절 기간 중 한시적으로 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24일간)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카드 9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증액해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지류형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기존 20만원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는데, 조정 이유는 지류형상품권 운영 비용 과다, 부정유통 방지 및 행정안전부의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후캐시백) 확대 정책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현재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향후 영천시도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후캐시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2개소 금융기관(농협은행, 대구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되며 지역 내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3,96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대형마트,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은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최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는 작년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고, 특히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이어 2024년도에는 2등급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우리시 청렴도는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을사년을 맞아 ‘창도약진(創道躍進)’의 결의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려운 요즘같은 시기에 특히 공직자들의 엄중한 책임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부패요인을 원천차단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느 해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의 2025년 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영천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금융 △수출 △안전 △R&D △환경 등 총 5개 분야 52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지원내용, 선정 및 모집절차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기업 지원 방안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영천시와 6개 유관기관들의 기업지원 정보도 수록해 지원 방안의 선택과 접근을 넓혔다. 시는 ‘영천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을 더 많은 기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공회의소, 경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며, “가이드북를 활용하여 기존 기업체 뿐만 아니라 영세 기업체들도 편리하게 빠르게 정보를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창도약진(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다)’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1년 1월 공사 착공 후 공사 추진 상황점검과 동절기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사업시행자, 시공사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준수를 당부했다.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에 156만㎡(4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1단계(21만평) 공정률 80%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으로 경제자유구역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동서로는 고경일반산업단지와 금호일반산업단지, 대창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해 산업용지 부족문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꿈과 변화를 뜻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하고, 2025년에도 잘 사는 영천, 살맛 나는 영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기업투자유치, 경북 첫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선정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영천시 신년화두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의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제시하고, 도시철도 연장, 대구 군부대 이전 등 현안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영천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 공직자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수돗물 망간농도 기준초과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수돗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이번 위원회는 시의원, 의사, 변호사, 정수기전문가, 손해사정사, 감정평가사, 소비자분쟁조정, 수질전문가 등의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위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보상항목 및 기준과 공고문 등 2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피해보상심의회 안건에서 의결된 피해보상 항목은 7건으로 △수도요금감면 △필터교체비용 △생수구입비 △영업손실비 △저수조청소비 △의료비 △기타피해 등으로, 보상 대상은 영천통합정수장 급수구역 내 피해주민으로,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완산동, 금노동, 화산면(가상리, 암기리, 대기리, 화산1·2리, 삼부리 일부(못안마을)),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이다. 피해보상 접수는 2025년 1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황보원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피해보상심의회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공고해, 수돗물 망간농도 기준초과로 불편함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 모두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3) ▲학생·청년(3) ▲어르신(1) ▲기업(3) ▲복지(3) ▲주민편의(5) ▲건강(2) 등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7개 분야의 20개 시책이 새롭게 달라진다고 31일 밝혔다. 【출산·양육 분야(3개)】 ①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시) 출산 1회 시 산후 조리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출산일부터 신청일까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아의 주소지를 영천시로 출생 신고한 산모에게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경과한 날부터 지급한다. ② 난임부부지원 사업 확대(연령구분 폐지) (정부) 기존 44세 이하, 45세 이상으로 연령구분했던 난임부부지원 사업이 연령구분을 폐지하고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③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도)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35세 이상 산모에게 외래진료비, 검사비 등 임신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학생·청년 분야(3개)】 ④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일부 동지역 확대 (시) 관내 일부 동지역에 주소를 두고 시내 고등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국가애도기간(2024.12.29.~2025.1.4.) 지정에 따른 조의와 애도를 표하고자, 개최 예정이었던 일부 행사를 취소·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오후 10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4년 제야음악회’는 2025년 1월 11일 오후 7시로 연기됐으며, 1월 1일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연기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30일 관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2025년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동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은 방학 기간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자녀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장맘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6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과학 △공예 △영어 △보드게임&철학이야기 △미술 등 5과목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장소는 △망정휴먼시아 5단지 △미소지움 2차 △영천문내주공 △이편한세상 1단지 △인터불고코아루 5개소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직장여성들의 경우, 자녀들의 방학 기간 중 자녀 돌봄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라며,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인턴십지원 △사후관리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및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월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연말 도내 22개 시‧군 지적행정업무 분야 12개 항목(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10개 항목(사업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시책, 업무협조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천시는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019년 우수기관, 2021년과 2023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평가 지적재조사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매년 지적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과 행정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및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적 전문교육 및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으로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으로 변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며,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2024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 중에 진행됐다. 영천시는 각 분야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년 동안 영천의 농업환경과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1월 1일자 인사 (4급 승진·전보 및 5급 전보·직무대리) 4급 승진(2명) ❍ 경제산업국장 정병곤 ❍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 4급 전보(1명) ❍ 도시건설국장 박정락 5급 전보(19명) ❍ 홍보전산실장 김한득 ❍ 투자유치과장 박상훈 ❍ 공원관리과장 안창주 ❍ 문화예술과장 김종길 ❍ 관광진흥과장 최혁 ❍ 노인장애인과장 정근섭 ❍ 총무과장 장해진 ❍ 새마을봉사과장 권명옥 ❍ 도시과장 권기혁 ❍ 도시재생과장 이동희 ❍ 토지정보과장 조종근 ❍ 건강증진과장 현수진 ❍ 기술지원과장 최수영 ❍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 조낭 ❍ 영주1동장 이지원 ❍ 영주2동장 정교완 ❍ 휴천2동장 류대하 ❍ 휴천3동장 김일훈 ❍ 가흥2동장 서중길 5급 직무대리(1명) ❍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강신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안전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들이 거의 매일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눕기도 하고 놀이도 하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기에, 영천시는 경로당 좌식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125개소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세트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지난 2023년 경로당에 지원한 터링 운동기구는 바닥에 앉아서 하다 보니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있어, 이에 희망 경로당 36개소를 선정해 터링 테이블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등록 경로당에도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미등록 경로당 21개소와 신축(이전) 경로당 2개소에 맞춤형 붙박이 소파를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이 좌식생활로 겪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2025년에는 등록 경로당 3개소에 식사 제공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 3개소를 비롯해 67개소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세트를 설치해 식사를 비롯해 마을회의, 경로당 프로그램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기술지원과 조광현 농촌지도사가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주관한 ‘2024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전국에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광현 지도사는 지난 2007년 공직에 입문한 뒤 기술지원과 과수연구팀에 근무하며 사과 선진 재배기술과 신품종 보급, 스마트 농업 확산,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기술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에서 전체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지도사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발굴해 보급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2025 함께하는 변화, 성장하는 영천!’을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의 주최로 오전 6시부터 소원볼 만들기를 시작해 풍물놀이, 기원제와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일출 예상 시각인 오전 7시 35분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와 신년화두를 표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영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세시음식(떡국)을 나눠먹는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그리고 가족, 연인 등이 새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을사년 포토존은 물론 새해 소망·가훈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주는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권혁주 영천청년상우협의회 회장은 “2025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영천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