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영천시는 생활 체육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신년화두인 ‘창도약진(創道躍進)’의 가치 아래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에 중점을 두고,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시는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체육 인프라 개선과 스포츠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역민의 스포츠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1.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는 새해를 맞아 수준 높은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주요 대회로는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 품새)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 △대한민국 독도수호태권도대회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대구대총장기 전국고교 검도대회 등 연인원 3~4만여 명 이상이 찾는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대회 개최를 통해 직접경제효과는 26억원, 간접경제효과는 111억 등 추산 총 137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 전지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선정되어,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2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상반기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12월 28일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완공으로 폐지된 임포역 부지에는 1차 사업으로 약 3,637㎡ 규모와 길이 260m의 실외정원이 조성되어 작년에 완공되었다. 이번 2차 사업은 미활용 중인 잔여부지와 임포역 주변을 활용해 정원을 약 250m를 확장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와 유동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지난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의 최종 제안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의 추진 기회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 친화 시설로 조성된 실외정원을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폐철도 유휴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큰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철도 운영으로 인해 발생했던 소음과 보행 단절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신녕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해인사회를 추진한다. 이번 인사회는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신년화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창도약진(創道躍進)으로 정했다. 대구도시철도 금호연장과 경마공원 개장, 명문고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천의 백년대계를 확고하게 다질 한 해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지난 9일, 21항공단 내 군 간부와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세대 군 간부 및 장병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만 예방관리, 구강 건강, 금연, 아토피·천식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내용의 홍보와 체성분 측정, 구강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등록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맞춤형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장병들의 건강관리 인식을 개선하고 부대 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으며,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는 12주/24주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군 간부와 장병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2025년에도 사업장, 군부대, 민간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보건서비스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5년 관심사업 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기존사업에 확대 지원해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이 중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은 19~34세 이하, 중위소득 60%이하에 한정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19~45세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에 한정되어 있던 사업을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취업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작가들로 선정됐다. 17기 입주작가들은 1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12월까지 1년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머무르며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며,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1년간의 창작 결과물을 10월부터 릴레이 개인전에서 펼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의 젊고 유능한 작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입주기간 동안 활발한 작품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개인이 아닌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서로 교류하고 융합해 성장하는 레지던시(입주)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로 60개 법인으로부터 총 5억원(5년간 37억원)을 추징해 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영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60개를 선정해, 지난 1년간에 걸쳐 부동산 취득시 신고가액을 축소, 누락 신고하거나 지방세 감면을 받은 후 사후 규정을 위반해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추징 사유는 건물 신축·지목변경에 대한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전동지게차·수배전시설등 취득 미신고, 취득세 감면 후 목적사업 미사용 등이다. 대표 사례로는 A법인의 회계 장부 조사 과정에서 전 소유자인 관외 B법인의 탈루 정황을 발견하고 관련 인물 진술, 현지 탐문, 행정 기관의 신고 사항 등을 활용한 촘촘한 조사를 통해 법인의 조세 회피 사유를 원천 차단해 B법인에게 2019년도 당초 감면한 취득세(가산세 포함) 9천만원을 부과제척기간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추징해 완납토록 하였다. 또한 사망자의 골프회원권의 경우 상속 취득 신고 누락 후 매도가 가능한 취약 부분을 발견하고 특별기획조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철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 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인터넷(https://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단, 국제기능올림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참가 불가 또는 제한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신녕면 부산리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나무의 생육을 조절해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이날 갑작스러운 강추위에도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40명의 농업인들은 강사 여운혁 농업마이스터의 실습과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8개 과정(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배, 농기계, 마케팅), 18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 전정 현장교육은 그 중 한 과정이며, 세부일정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을 운영하여 시설물 수선 비용 예산을 지난 1년간 7,300만 원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작년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으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수반의 2024년 자체작업 실적은, △영천한의마을(보도블럭 교체 작업, 누수부 코킹 작업 등)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노후 목재데크 교체, 오일스테인 작업 등) △치산관광지 캠핑장(카라반 어닝 보수, 파라솔 윈치 교체 등) △별빛테마마을 및 야영장(전기온수기 에어벤트 교체, 예초 작업 등)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방풍망 설치, 선로 피니언 간섭부 연삭 작업 등) 6개의 시설물에 대하여 총 1,700여 건의 자체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다. 또한, 별의별 보수반에서는 12월까지 지역사회 공헌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술봉사 활동도 4회를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도 함께 나누었다. 공단에서는 보수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중·고등학생 1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인재양성원의 연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0년에 개원한 영천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며, 2025년 대입 수시 결과에서 연세대 경영학과·신소재공학부, 고려대 미디어학부·신소재공학부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치러진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서는 245명의 응시자 중 중·고등부 학생 125명이 선발됐으며, 8일에 개강했다.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키움에듀(대표 윤성진)와 협약을 체결해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1:1 맞춤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소인수과목 지원,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학교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등부 인터넷 강의 지원 강화 및 중등부 화상영어 강의 무료 제공으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5년부터 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36억 규모로 은행에 매출액대비 융자추천을 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2종 업체이며, 일반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 ‘산업안전보건 최우수인증기업’ 등 32종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 ‘장애인기업’, ‘벤처기업’ 등 10종 영천시 우대업체는 최대 7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금리 중 5%를 지원하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도내 최대 지원에 이어 올해도 동일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는 고공행진하는 시중금리의 압박부담에서 상당히 벗어나고, 동시에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벤처기업확인서 보유업체의 융자추천을 최대 6억까지, 우대업체 중 스타기업, 매출액 100억 이상 기업, 사회재난기업은 도내 최대 7억까지 지원함으로써 스타트기업, 성장기업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최기문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물지원 분야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영천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실태조사를 비롯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기술을 접목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보다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관내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둥이 탄생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박선희 보건소장 및 김석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덕담을 나누며 축하했다. 지난 3일 태어난 을사년 새해둥이는 남부동 거주 산모 윤모씨와 남편 이모씨 부부의 첫째아로 3.5kg의 건강한 여아이다. 산모 윤씨는 “우리 아이가 올해 영천시 새해둥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새해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덕담을 나누며, “우리 시가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5년부터 출산 1회 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를 임신당 최대 50만원 지원 예정이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사업 연령구분을 폐지하는 등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영천시학원연합회(회장 배시은) 120만원, 동부동통장협의회(회장 강신애) 100만원, 영천시농아인협회후원회(회장 김영대) 100만원, 화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남)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영천시학원연합회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배시은 회장과 회원들은 영천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금 기부를 이어왔다. 같은 날, 동부동통장협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강신애 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동부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시농아인협회후원회, 화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도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영천시농아인협회후원회는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을 대표·후원하는 단체로 의사소통 지원, 장애인권익보호, 수어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북면새마을부녀회도 평소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물품기부, 김치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