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2025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2025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는 제285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위법·부당한 사항, 기타 시민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인신공격과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할 수 있다. 이정걸 의장은 “문경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며, 시민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한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관내 산불 피해 규모가 광범위하고 종류가 다양하여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4월 21일 본회의 의결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9선의 이재갑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피해지역 지역구 의원이 다수 참여하여 주민들의 아픈 사연을 더 잘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위 구성 이후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현황 보고 및 질의/답변을 통해 도출된 35건의 건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복구 상황에 맞춰 우선 제출했다. 건의 사항 중 타시군 사례를 참고한 농기계의 보조 비율 확대 시행은 곧바로 집행부가 수용하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피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그 중 ▲면적에 따른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으로 불만이 있는 주택의 피해 면적 재조사 불가피 ▲피해신고 누락 등 진행형 산불 피해에 대한 추가 조사 불가피 ▲피해 신고 현황을 개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NDMS(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피해 신고 확인증 발급 ▲농기계 보조사업 추진 시 기준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5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4일 조례안 심사 후 구미시 드론 자유화 구역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양진오 부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2일 안동을 비롯한 영남지역 산불 복구 예산으로 총 1조 2천억원을 긴급 지원 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직후 당시 이재명 대표의 2차례에 걸친 산불현장 방문과 대표 지시에 따라 구성된 ‘산불재난긴급대응특위’의 현장조사, 임미애 의원 대표발의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마련 등 재난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차원의 이러한 노력이 조속한 국비지원으로 이어졌다는 반응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각별한 관심과 재난특위의 경북도청, 남후농공단지 피해현장 방문 등 수 차례의 현장 조사, 특별법 통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지원규모가 여전히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복구지원에 대해서는 기부금 등 지원기준 상향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사유시설 3460억원과 공공시설 8660억원 등 총 1조2천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이번 국비지원은 안동 3300억원을 비롯해 의성 2470억원, 청송 2740억원, 영덕 2520억원,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는 5월 15일부터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경북 내 7,200여 곳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첩부한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각 구·시·군선관위는 5월 20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가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을 통해 정당·후보자 10대 정책·공약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5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포함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1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동시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상황 △관광 회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계획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편성과 지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무슨 상관이 있냐."며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말은 5월 13일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한 말이다. 또, “이재명은 안동 출신인데 ‘재명이는 남이가’라는 말은 안 해주느냐.”며 “지역주의에 빠져 정당 색깔만 따지지 말고, 이재명도 한 번 써보라. 일 잘하는 자신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은 색깔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 받아야 한다.”며 “색깔 따지지 말고 일 잘하는 정치인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은 선거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GTX 같은 사업도 A부터 G까지 깔고 있다. 한 노선 당 10조 원씩 들어가는 사업을 수도권에만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대구 같은 곳은 정치인이 예산을 끌어올 동기도, 압박도 약하니 소외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국가 예산 680조 원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AI·로봇 산업의 중심지를 어디에 둘지를 결정하는 것이 정치”라며 “정치는 결국 권력과 자원의 배분이며, 이는 국민 개개인의 삶과 직결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5월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한 예천군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회기간에 의회는 14일 감천면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19일 풍양면 흔효2리 배수로 개체 공사 현장까지 4일간 9개 읍・면 17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하고 수범사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부터 26일까지 예결특위에서 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된 7천400억 원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포항시 남구·울릉군) 13일 대구고등법원이 2017년 11월 및 2018년 2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열발전사업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하며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 데 대해 유감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대구고법 민사1부(정용달 부장판사)는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의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포항지진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포항지진은 정부조사연구단의 공식 보고서, 학계의 다수 논문, 그리고 국회와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지열발전으로 유발된 인재(人災)’임이 명확히 규명된 사건이다. 1심 법원조차도 이러한 과학적 사실과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럼에도 2심 법원이 과실에 대한 ‘입증 부족’을 이유로 피해 시민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이번 판결은 국민의 상식과 벗어난 전형적인 ‘책상 위 판결’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포항 시민들은 지난 수년간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정신적·경제적 고통에 시달려 왔으며, 위자료 소송에 참여한 시민만 해도 49만 9천여 명으로 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송여자고등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성교육 인식 개선 ▴촉법 소년 보호처분 강화 ▴청소년의 정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교육의 필요성 등 3건을 발표하고 ▴지방 소도시 지역 균형개발에 관한 조례안 ▴AI 교육 제도 도입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역 출신 임기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에게 “오늘 단순히 의회의 구조와 절차를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참여한 2학년 학생은“전자표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책임감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오후 5시 20분 서문시장에 도착하자 지지자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연신 ‘김문수 대통령’을 외쳤다. 기호 2번이 새겨진 빨간색 당 점퍼를 입고 차에서 내린 김 후보는 인파 속에서 서문시장 안을 한 바퀴 돌며 지지자들과 인사한 뒤 연단에 올랐다. 김 후보는 ‘반이재명 정서’를 파고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검사도 사칭하고, 총각이라고 사칭하고, 거짓말도 아주 도사”라며 “여러분 대통령을 거짓말 잘 하는 사람을 뽑겠습니까, 참말 잘 하는 사람 뽑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또, “성남시에 대장동이라는 조그마한 30만 평밖에 안 되는 곳 있어요. 그거 하나 개발하고 지금 감옥 간 사람이 몇 명입니까? 그것 때문에 지금 수사받다가 의문사, 왜 죽었는지 모르는데 수사를 하다 보니 갑자기 죽어버린 사람이 몇 명입니까?”며 꼬집으며 “저 김문수는 경기도에 그 사람보다는 적어도 한 30배 이상 많은 도시를 개발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서문시장부터 전국의 모든 시장이 잘 되는 시장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12일, 지반침하 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서울, 부산, 대전 등 도심에서 연이어 발생한 싱크홀 사고는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서울 강동구 도로 한복판에서 직경 20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행법은 지하침하 우려가 있을 때 시설 관리자에게만 안전조치를 명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긴급상황에서는 행정당국이 직접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정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장관 및 지자체장이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해 긴급 보수를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반침하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특별안전점검’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 ▲시설 관리자에 대한 위험도 평가 및 보수 조치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지하안전정보체계에 관련 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행정 보고로 간주해 보고 체계도 대폭 간소화된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수많은 싱크홀 사고로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이영수)가 제21대 대선 시작일인 5월 12일 오전 11시 경북 영천공설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2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상임선대위원장들로 유세단을 꾸린 경북도당 선대위는 종전 유세 현장에 대규모 운동원들을 동원해 세를 과시하는 집중유세 방식에서 벗어나 골목골목을 찾아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주민 밀착형 유세로 전환하고 소음 등 민원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할 방침이다. 이날 유세는 이러한 기조에 따라 음향 톤을 낮추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겸손하게 호소하는 형태의 유세를 이어갔으며 유세 시간도 1인당 5분 내로 짧게 진행됐다.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맞추어 포항선대위는 오후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 경주 오전 10시 중앙시장, 안동예천 오전 10시 중앙신시장, 의성청송영덕울진 오전 11시 의성전통시장, 구미 오후 3시30분 구미역, 상주문경 오전 9시30분 상주풍물시장, 고령성주칠곡 오전 7시 칠곡로얄사거리, 김천 오전 6시30분 충혼탑에서 출정식을 갖는 등 각 지역선대위도 도내 전역에서 동시 출정식을 가졌다. 도당 선대위는 출정 결의문에서 “매서운 눈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축구 및 육상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5월 9일 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경북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김천시 김천보건대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거나 대회를 준비중인 선수 및 코치진과 일일이 만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교상 의장은 “구미시를 대표하여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후 의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은 시민들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하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남은 경기에서도 구미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5월 27일부터 예정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비롯하여, 구미시의 체육발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영남권 청년위원회가 ‘영남 청년들이 제시하는 블루퀘스트’란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5월 11일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영남권 지역의 청년들이 겪는 고민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을 중앙선대위 국민통합 위원장과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김인근 안동·예천총괄선대 본부장, 모경종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청년들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이자리에서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진형익 위원장은 지난 6일 경남 청년 300명과 함께 나눈 분야별 의견들을 정리 발언해 청년들이 제시하는 구체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울러 ‘청년이 청년에게 묻는다’는 제목으로 파란색 종이비행기에 적은 질문지에 대해 각 지역 청년위원장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 모경종 위원장은 “현재 서울 및 각 지방마다 지원 정책이 달라 중앙에서 예산지원이나 정책지원을 균등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또 “문화시설을 많이 지원해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