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당원 소양함양과 정책역량 강화, 제9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25년도 하반기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8일(13:00~17:00) 1,2강을 시작으로 11월 1일 3,4강, 11월 8일 5,6강, 11월 15일 7,8강. 총 8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내란종식과 4기 민주정부 성공을 위한 과제’, 남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전문강사의 ‘공직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 이준식 전 독립운동기념관장의 ‘12.3내란과 반민특위’, 김동석 AI브랜딩 연구소장이 ‘지방선거 후보자를 위한 AI활용 선거운동 실전’을 주제로 1~4강을 진행한다.
이어 5강은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선거제도 개혁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장’, 6강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유권자들에게 호감주는 소통의 기술’, 8강은 최성길 경북선관위 지도담당관이 ‘당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의 이해’, 그리고 7강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시대적 과제’는 중량감 있는 당내 인사를 섭외 중에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30일 오후 2시까지이며 경북 당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배용한 경북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은 “국내외 정세와 민주당의 역사는 물론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AI활용 방법과 선거법, 소통기술, 선거제도 개혁 등 핵심당직자와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고민하는 당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당원 여러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