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20회 정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과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은 행정 안전부 지정 위탁기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서구에서는 이번 교육을 보육교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발명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개인과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상규모를 기존 7점에서 12점으로 확대하고 총 시상금액도 490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늘려 대학생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서구는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심사(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발명아이디어를 선정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1점), 금상 100만원(1점), 은상 50만원(2점), 동상 30만원(3점), 입선 20만원(5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발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발명문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가 11일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샛터근린공원, 대구선동촌공원, 불로동고분공원, 안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급식 봉사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지역 내 공원 4곳을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 담은 한 끼를 제공한다. 이종수 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밥차 봉사가 늘 보람된다. 앞으로도 밥동이 봉사단 회원 모두가 밥차 봉사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한 끼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매주 밥차 운영을 함께 해주시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에서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일희 총장, 본부 보직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 회장),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삼보모터스(주)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켜온 125년의 큰 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함께 산학협력이 걸어온 20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제시하고, 대구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공급망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산업기술 R&D를 통한 지역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종하 계명대 산학협력부단장의 발표와 박정길 DH그룹 부회장(전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강래 오산대학교 교수(전 현대모비스 본부장)의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기업의 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기업의 새로운 방향 설정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소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날인 4월 9일(화) 오후 7시, 반월당 덕산빌딩 앞에서 집중유세를 가지고 선거운동의 마무리를 한다. 허소 후보는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은 대구에서도 윤석열 심판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자격 후보와 낙하산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의 무성의에 대해 분노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대구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거기간 만날 시민들은 한결같이 국민의힘이 대구시민들을 더 이상 볼모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원한다면 이번에는 한번 분노한 민심의 경고장을 날려 보내야 한다. 따금한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멈추고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임을 확인시켜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소 후보는 “4월 10일 적극적인 투표로 대구의 새역사를 만들어 달라. 이번에는 대구도 다른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달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후보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유년시절 꿈을 키워왔던 모교 대구송정초등학교를 찾아 초심을 다졌다. 강대식 후보는 그동안 오직 지역을 위해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자 노력해 온 구의원, 구청장, 초선 국회의원 시절의 초심을 돌아보며 동구군위군을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진 후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강대식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대구시민들께서 압도적 지지로 윤석열 정부를 만들어 주셨지만, 국회 절대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안보 위협 세력과 범죄 집단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집권여당에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국민의힘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며 “4월 10일 꼭 투표하셔서 8년간 민주당이 장기 집권하고 있는 국회 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비로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한 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지역연계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동별 특화사업은 서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 동이 참여하며 106개 사업에 228백여만 원이 투입된다. 이 금액은 작년보다 8천여만 원 증가된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서구의 동별 정기기부자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특히, 금년에는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아동ㆍ청소년, 노인ㆍ장애인 대상 뿐 아니라 1인 가구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발적인 주민의 성금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동별 특화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돌봄을 실천한 우수사례로,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남구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빗물유입을 통한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당일 22:00~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누어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작업 구간 통과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서원, 향교 등 체험기관 14곳을 대상으로 4월까지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에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기관별 컨설팅은 체험기관 시설 현황,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기타 사항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기관 시설 현황 영역에서는 체험 인원 및 내용에 적합한 공간 구성, 우천 시 대책 마련 여부, 냉ㆍ난방기 구비 여부, 체험 공간의 안전성 등을,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영역에서는 프로그램 개수, 운영 시간, 체험별 강사 전문성, 강사 질 관리 노력, 체험자료 준비, 긴급 사안(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숙지 여부 등을, 기타 사항 영역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생 개인의 종교 및 신념을 존중한 체험 운영 등을 점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인성교육 체험학습과 관련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달서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시키고,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창업기초과정은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언더독스의 임재성·이형민 코치가 강사로 나서 창업의 첫걸음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다루는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해 보는 경험은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 여정에 강력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청년창업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2024년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여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좌’ 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특강 성격의 ‘기획강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49개 강좌로 137회 진행된다. ‘행복대학’은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인 ‘행복진흥아카데미 1기’를 포함, 12개 강좌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74회 정도 진행된다. 이들 강좌는 대구행복진흥원(대구지식발전소)과 근거리 학습이 가능한 지역 내 학습카페에서 진행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층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 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생활, 직업 능력, 문화 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으며, 4월 25일(개강 시기 강좌별 상이)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는 4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투표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영진 후보는 “4월 10일은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운명이 달린 중요한 선거일”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고, 대구와 달서병의 미래를 열어 줄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당과 조국의 당이 과반을 넘으면 피땀 흘려 만들어온 자유 대한민국은 끝장이다.”며 “벌써부터 저들은 200석 운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영진 후보는 “투표장으로 나가 주셔서 꼭 막아 달라.”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또, “서울시 정무부시장, 18대 국회의원, 8년의 대구시장의 경험과 실력을 달서병 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며 “이번에는 기호2번 국민의힘 권영진으로 똘똘 뭉쳐 달라.”고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장애인 및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권 향상과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이해하며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1회 ’편의증진의 날’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등편의법이 만들어진 4월 10일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감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 개선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자 릴레이로 인증한다. 인증방법은 사진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문 동구 의회 의장은 다음주자로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은 “우리 모두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1회 편의증진의 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성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인식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김기웅 후보의 1호 입법 공약 ‘흑색선전·마타도어 근절 위한 공명선거법’이 민생과 지역발전과는 무관한 정치적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김기웅 후보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1호 입법공약으로 현행 허위사실공표죄의 처벌 수위와 위법성 구성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허소후보는 “김기웅 후보는 1호 입법공약의 발의 취지를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과 선거결과를 왜곡하기 위한 자극적인 가짜뉴스·흑색선전 등을 멈추고 저출산, 기후위기 등 우리가 진정 풀어가야 할 숙제들에 몰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작 본인의 1호 입법공약은 민생안정과 지역발전 등 시급히 풀어가야 할 우리시대의 과제가 아니라 정치적 갈등을 불러올 수 있는 매우 정치적인 공약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허소 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소위 반대편의 목소리를 억지로 틀어막으려 해 입틀막 정권, 파틀막 정권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김기웅 후보가 제안한 법 역시 정치적 반대편의 목소리를 틀어막는 입틀막의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정책통을 자처하는 김기웅 후보는 지역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8일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ㆍ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ㆍ상품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초4~6ㆍ중ㆍ고)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4월 8일~5월 31일 참가작품 및 서류 온라인 접수, 6월 3일~14일 예비/1차 심사, 7월 8일~21일 2차 심사, 7월 29일(월) 최종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예비/1차 심사는 서면으로, 2차 심사는 1차 심사 통과 팀의 참가작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2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구시교육감상 등 상장과 총 6천4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분야별 대상팀(학생부문 2팀, 일반부문 3팀)에게는 소속 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또는 개별 교육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