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예천군이 3명의 지방행정 달인을 배출하며 최고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예천군은 20일 조봉래 친환경바이오 담당이 ‘2017 제7회 지방행정달인’에서 곤충산업화 기술개발 보급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봉래 친환경바이오 담당은 농가현장 산업화 꿀벌 육종연구 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실시했으며, 정부장려품종 1호 ‘장원벌’ 개발에 기여해 국내 꿀 생산량6,300톤 증가로 농가소득 700억원 향상에 일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울릉도에 전국 최대(1만6000m2) 여왕벌 생산기지를 조성해 2017년 장원여왕벌 3,000마리를 공급 하는 등 우량꿀벌 생산 보급 산업화로 국내 양봉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곤충식품 매뉴얼 개발, 곤충 농장학교 운영 및 곤충치유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곤충농가 신 소득원을 개발하고 있으며, 꿀, 화분 등 봉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개발과 봉독의 친환경 축산분야 활용 등 곤충산업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최효열 농촌지도사가 고품질 사과 생산의 달인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김진원 농촌지도사가 친환경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녹색생활실천 시정들이 연말을 맞아 빛을 발했다. 상주시는 2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경북 환경상 기관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상은 환경분야 실적과 환경예산 확보비율 및 녹색생활실천,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수질개선 및 오염예방 등의 우수사례와 특수시책에 대한 도 평가다. 시는 ‣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 ‣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 전기자동차 지원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 영농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지급 ‣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확충지원사업 ‣ 재활용 비닐류 수거 ‣ 폐건전지 수집보상 교환시범사업 ‣ 행락지 자연정화활동 ‣ 수질오염사고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매뉴얼 작성·운영 등 다양한 환경시책 추진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으로 녹색오픈마켓 운영,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행사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 속 캠페인 전개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2011년, 2014년, 20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회장 남정일)가 올 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상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의회의장 등 30여명의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올 한해 함께 지역발전에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합의 계기를 갖고,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권태봉 계림동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과, 72명에 대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이 수여됐다. 새마을운동 추진 읍면동종합평가에서는 외남면이 최우수 표창 외 5개 읍면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새마을공동체운동에 앞장섬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화합상주건설에 상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영등포 소상공인회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오후 6시에는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17 상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경북지역에 소재하는 모바일융합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경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경북모바일융합산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운영된 보고회는 경북지역에 소재하는 모바일융합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대는 2016년부터 경북지역 30개 기업을 선정,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산 소재 데스크탑 제조업체인 ㈜스마트인디지털은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술 지도를 통해 2015년 매출 대비 200% 이상 성장했고, 구미 소재 기업인 ㈜선테크는 ‘2017 경북 프라이드 상품’으
김천시는 지난 15일 감천면 체육회(회장 백형근)가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감천면 체육회 백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오백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감천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장학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4억8천9백만원이 조성되었다. 또한 18일에는 김천시 학원연합회(회장 최문수) 소속 회원 25명과 김천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관내 50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연합회 최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문경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사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대회에서 문경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보듬마을 운영(1개소),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14개팀), ‘어르신 시화전시회’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문경시는 올해 치매보듬마을(산양면 불암리)을 선정해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가족과 이웃의 돌봄을 받으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공동체 마을도 운영했다. 3회째 맞는 ‘어르신 시화전시회’는 예쁜치매쉼터 한글수업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어르신들의 우수작품은 시집으로도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8년에는 치매와 관련한 모든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방범용 CCTV가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약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또한 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지역의 범죄발생 지수, 유동인구 지수 등 지역 특성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216개소 중 우선 설치지역 130개소에 연차적으로 설치를 추진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간 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최우선 지역 27개소에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 110대의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방범용, 어린이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725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중 방범용 및 어린이안전 474대, 문화재보호 251대 등 총 1,203대의 CCTV 영상을 총 3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면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안동시가 민원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채택 ‣ 국민행복민원실․민원 우수기관 신청 및 채택 ‣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실적 ‣ 민원행정 추진 업무 협력도 ‣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우 시는 민원행정 평가 우수 기관 표창뿐 아니라 인감분야 조현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민원행정 분야 업무담당자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받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민원의 공정·신속·정확한 처리 및 민원행정 제도 개선 및 우수 시책 발굴로 ‘행복안동! 민원행복!’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 21일 오전 10시 녹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11시에는 안동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제14기 안동민속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9일 삼락동 현장에서 거문들 국대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교통중심도시 가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지역구 시의원인 배낙호 시의회의장, 황병학의원, 그리고 대신동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200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본도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어모면 옥율리~문당동~삼락동~대항면 대룡리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단계(옥율~대룡)개설사업과 연계해 삼락동과 문당동 교차로도 함께 설치될 수 있도록 개설한 선제적 도로이다. 지난 2015년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시작된 거문들-국대도간 연결도로 사업은, 2016년 57억, 2017년 23억원 등 총 103억원을 투자해 길이 995m, 폭 20m의 도로를 개설됐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2016년 11월 29일 기공식을 개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거문들 ~ 국대도간 연결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불편을 참고 생활해준 지역주민
군위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2018사랑나눔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효령·부계에 소재한 13개 식당 대표들로 구성된 군위 이로운 음식발전회원(회장 배승화, 군위읍 개미식당 대표)들이 부계면사무소를 방문하고 관내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6일에는 군위군 산성면사무소 직원 일동이 지진 발생 후 관광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대표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아 회, 대게 등의 특산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송중길 산성면장은 “추운 겨울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포항시민들이 하루 속히 힘내시고 용기 잃지 않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시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19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경상북도 주최로 열린 ‘2017년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월 19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경상북도 시․군 치매사업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가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PHIS) 실적 및 서면평가 5개 분야 14개 항목지표를 토대로 평가했으며, 시는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 지역사회 연계와 자체행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안동시보건소는 올해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에서 다양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활동 투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극복관리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동시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며,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리는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