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회장 남정일)가 올 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상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의회의장 등 30여명의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올 한해 함께 지역발전에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합의 계기를 갖고,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권태봉 계림동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과, 72명에 대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이 수여됐다. 새마을운동 추진 읍면동종합평가에서는 외남면이 최우수 표창 외 5개 읍면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새마을공동체운동에 앞장섬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화합상주건설에 상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