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은 12월 28일 오후 2시 문희아트홀에서 열리는 ‘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 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에 따르면 안동지역의 재발생률이 14.5%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지난해 대비 85.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 관계자는 “이는 산림청이 안동시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을 막기 위해 재발방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산림청은 2016년부터 안동시 4개면(녹전·도산·예안·북후면) 2만6천여 ha에 대해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 국·사 구분 없이 책임예찰 및 방제를 실시해 왔다.”면서 “그 결과 안동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등 방제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건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를 감소시키고, 현 위치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경상북도 ‘2017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중소기업 육성에 공이 있는 공무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상주시 함창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인 ㈜예스코리아(이성진 대표이사 )가 고용창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사가 겹쳤다. ‘2017년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계획, 자금지원, 공공구매, 애로 해소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종합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예스코리아는 도어록 생산업체로서 특허 및 실용신안 등 62건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기술 및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신규인력 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2016년 4명, 2017년 5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의 공헌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대상 고용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상기업은 향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신용보증서 우대 평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정백 상주
이정백 상주시장은 12월 28일 오후 2시 동성동 주민센터 증축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연탄 1,000장·쌀 80kg)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각 500장과 쌀 40kg을 손수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방경찰청은 포항시 지진피해 발생 당시에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 1,287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정보통신장비 수리 등 꾸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가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의 리더로 성장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의욕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11개 중소기업을 선정, ‘2017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중소기업대상은 후보기업으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와 재무건실도, 산업재해율, 공정거래위반, 국세·지방세체납, 환경법위반 등을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하고 지난 12일 열린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11개 기업중 종합대상은 ㈜광우(대표이사 김응기, 포항시)가 차지했다. 경영혁신부문 대상 ㈜비젼사이언스(대표이사 오인환, 경산시), 기술개발부문 대상 서우산업㈜(대표이사 신동용, 구미시), 고용창출부문 대상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 상주시), 여성기업부문 대상 ㈜노블금속(대표이사 은정옥, 구미시) 등 4개 중소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이외 우수상은 ㈜영동농기계(대표이사 김이한, 안동시), ㈜경한(대표이사 한균식,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 봉송주자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신풍미술관 할머니 그림학교 회원 인 노순연 할머니(81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돼 화제다. 노 할머니는 할머니 그림학교 1기 회원으로 2010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올림픽조직위에 사연과 함께 전해져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노 할머니는 26일 오후 5시경 안동구간 하회마을 인근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200m를 달리며 노익장을 자랑할 예정이다. 노 할머니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나라의 위상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성화 봉송주자로 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미술관(관장 이성은)은 전시와 교육, 미술 체험 등을 통해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순수 문화공간이다.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써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7일 오후 1시 30분 동신초등학교 근처에서 개최되는 신음동 그린빌~속구미간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희망2018나눔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상주시는 26일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가 시청을 방문해 11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2백만원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연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사유를 전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따뜻한 사회, 사람이 주인 되는 상주를 만들고, 미래 꿈나무들이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자신의 무한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외 문해교실 후원금 전달, 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봉사 등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여성리더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원장 이상수)이 11월 28일 바자회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생필품세트(4,850만원 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올 한해 지역특색에 맞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실업(1.0%) 도내 1위, 고용률(70.1%) 도내 2위의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올해년도 일자리창출 목표인 3천802명 달성을 위해 3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중소기업 인턴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 공공일자리사업 등 지역특색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창출 상황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는 경제기업과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일자리상황판은 최근 3년간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실업률 등 통계청에서 고시하는 상주시의 객관적인 자료를 전국 및 경상북도 평균과 비교해 보여줌으로서 시의 일자리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일자리상황판 설치로 일자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며, 2017년도 일자리창출 마무리에도 총력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예천군 ‘활 테마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 공모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인 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예천군은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 공모 신규 사업에 ‘활 테마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모에는 국궁과 양궁 활쏘기 체험, VR 활쏘기 체험장, 활 만들기 체험, 국내외 동호인 및 선수단을 겨냥한 양궁아카데미사업, 세계 활동호인이 참가하는 세계전통활쏘기대회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제출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 특화자원인 활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이 높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국궁 제작의 전통과 함께 양궁 금메달리스트 배출, 세계적 시설의 양궁장, 세계전통활연맹 등과 연계한 ‘활 테마 스포츠 클러스터’를 조성해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제3
이정백 상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신흥동 주민센터 증축공사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년 퇴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24일 영주에 도착해 경북에서의 첫 봉송 일정 시작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과 제주, 경남, 전라, 충청을 달려 경북에서의 첫 출발지인 영주에 입성하게 됐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봉송행사를 진행한 성화불꽃은 선비촌 종가집을 거쳐 김구영 가옥, 소수서원 입구까지 봉송되며 선비의 도시로 이름난 영주를 세계에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선비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갖고,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영주역 광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선비의 도시로 이름 높은 영주에서 경북 첫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남은 경북 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환영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에서 일정을 마친 성화의 불꽃은 안동, 구미에 이어 대구를 달린 후 포항과 경주를 거쳐 2018년 2월 9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오는 26일 안동구간 성화봉송 행사가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일대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 대비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종합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북 고창과 전남 영암의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유입차단을 위해 크리스마스도 반납한 채 방역취약 지역을 꼼꼼히 점검하며 연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성화 봉송 축제관계자, 유림, 공무원, 주민 등 약 1,600여 명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참가자들에 의한 고병원성 AI 전파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어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차단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행사 전(22일, 25일) 2회, 행사 후(27일) 1회 총 3차례 시와 축협방제차량 5대를 동원해 행사장 주 진입로, 행사장 및 주변 하천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장 반경 3㎞ 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34호 4,400여수)에 대해 출입통제, 방사사육 금지 등 사육시설에 대한 사전 방역실태를 점검해 만일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