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연탄 1,000장·쌀 80kg)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각 500장과 쌀 40kg을 손수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방경찰청은 포항시 지진피해 발생 당시에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 1,287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정보통신장비 수리 등 꾸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