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올 한해 지역특색에 맞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실업(1.0%) 도내 1위, 고용률(70.1%) 도내 2위의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올해년도 일자리창출 목표인 3천802명 달성을 위해 3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중소기업 인턴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 공공일자리사업 등 지역특색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창출 상황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는 경제기업과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일자리상황판은 최근 3년간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실업률 등 통계청에서 고시하는 상주시의 객관적인 자료를 전국 및 경상북도 평균과 비교해 보여줌으로서 시의 일자리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일자리상황판 설치로 일자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며, 2017년도 일자리창출 마무리에도 총력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