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경북도를 찾는 귀향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 맞을 준비에 나선다. 경북관광공사는 문화관광과 휴식이 있는 경북 만들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국내 ․ 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어서오이소! 경북으로 2018 설맞이 특별행사’는 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보문관광단지내 보문호반광장에서 초청가수 공연 (마아성, MC호조), 체험부스 운영, 전통 민속놀이 등 이벤트 존 등으로 운영된다. ‘문화가 있는 경북의 설 연휴 버스킹 공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문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설 연휴를 전 ․ 후한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영․중․일)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 세일 온라인 이벤트’와 내국인 관광객 대상 ‘설맞이 경북 주요관광지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경북도를 찾은 내·외국인들이 미식여행지 및 주요관광지를 탐방하고 인증 이벤트 참가에 다양한 경품 제공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2월 11일 5시 3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에서 규모 4.6의 지진과 관련하여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배수펌프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 후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11일 5시 3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공단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면서 “그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유관기관, 언론, 지역 주민 등에 알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의 모든 주요시설물들은 현재 정상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가 2월 11일 새벽 5시 3분경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고 운영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새벽 5시 3분경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하자, 6시 긴급히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고 이 자리에서 “담당부서별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지난 본진시 C·D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포항시 자체점검계획에 따라 긴급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으며, “현재 운영중인 흥해실내체육관 외 추가 대피소를 물색해 준비하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소규모 피해 20여건이 접수됐다. 또한 시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포항시건축사협회 등 외부 인력을 동원하여 피해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는 등차분하고 침착하게 피해접수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월 11일 오전 새벽 5시 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점에서 4.6(기상청 발표 기준)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또 다시 포항시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이번 지진과 관련하여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포함)의 안전에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원안위 관계자는 “이전 지진은 진앙지에서 42km 떨어져 있는 월성원전의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치(0.01g) 미만이어서 계측값이 기록되지 않았다. 다른 원전에서도 지진경보 설정치 미만으로 기록됐다.”면서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지진경보가 발생하거나 수동 정지한 원전은 없다.”고 전했다(원전 지진경보 설정치(0.01g), 수동정지 설정치(0.1g), 자동정지 설정치(0.18g), 원전설계기준(0.2g)). 또한 원안위는 지진발생 직후 국내 가동 중인 모든 원전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부 및 지역사무소에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정민 위원장은 원전 안전점검 및 향후 여진발생 등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2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열리는 2018년 경제정책 방향 및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 공동주재 영상회의에 참석 한 뒤, 10시 30분웅부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안동지역자활센터 전통생산품 판매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한다.
임광원울진군가 지난 10일오후2시 울진문화센터에서자신의 저서 ‘울진금강송 고향을 지키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를 과시했다. 이날 ‘북 콘서트’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강석호, 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출향인사,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6.13지방선거 군수출마선언의 장을 방불쾌했다. 임군수는 ‘울진금강송고향을지키다’란 저서를 통해 지난 8년간의재임기간동안 ‘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을만들기위해 추진하여 온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유치 과정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 추진 계획인 다양한 정책과 비젼을 제시했다. 특히 임 군수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울진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대화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북 콘서트’에서 그동안수행한군정업무에 대해군민들에게보고하는시간을갖고,“모든 크고 작은 사업들은 혼자서 해낼 수 없다. 때로는 도와 중앙을 상대로 설득하고 때로는 군민을 상대로 끝없이 이해시키고 협조를 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600만 공직자와 5만 군민들의 노력과 역량으로 지금의 울진을 이룩하게 됐다.”면서 모든 공을 지역민과 공직자들에 돌렸다. 또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한 지역마다의 도시재생 사
울진군이 군민들에게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강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환경오염 우려지역과 상수원보호 하천인 울진 남대천의 하천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환경오염 단속공무원 2개팀 4명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축산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관내주요 하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특별감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눠, 우선 연휴전에는 폐수다량배출업소, 축산폐수배출업소 등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기초시설,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환경오염사고가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연휴 기간 중에도 환경오염 사고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며 “환경오염사고 발견시 환경오염 신고센터(☎128)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초동진화태세를 갖추기 위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8일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초동 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상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논·밭두렁 소각 및 산림휴양객의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응한 산불 초동진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림녹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훈련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의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능력 및 개인별 진화 임무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라며 “우수한 울진군 산림보호를 위해 주민들도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 청장 이인선)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등장, 인터넷 쇼핑 등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에 DGFEZ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대구 서문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는 DGEFZ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와 먹거리 투어를 실시했다. DGFEZ 관계자는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례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인선 청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DGFEZ은 지역 경제 회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이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이 군수는 장애인복지시설인 극락마을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시설생활자들이 소외감 없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한 뒤,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398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가구당 7만원 총 2,786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이 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9일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김천 직지사에서 열린 녹원 대종사 49재, 박보생 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구미시 승격 40주년 기념행사장을 찾는 등 서남권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김천 직지사 녹원 대종사 49재 행사장을 찾은 김 의원은 녹원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45년 전 혈기 왕성하던 25살의 나이에 무작정 고시 공부를 마음먹고 이곳을 찾았을 때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던 분이 녹원스님”이라며 “스님의 극락왕생을 염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타계한 녹원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내시며 종단의 큰 어르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사드 배치와 지역균형발전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김천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겠다.”면서 “신성장 동력 구축을 비롯해 구미와의 산업벨트 연계, 미래형 첨단 자동차 R&BD 클러스터 조성을 차질없이 완수해야 경북발전이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승격 40주년 기념행사장은 찾은 김 의원은 구미시민과 함께 40주년 기념 소나무식수, 구미시민 표창 등 행사에 참여한 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과 손을 맞잡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3개 기관 상호협약으로 영남지방의 국유림,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협력,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에 상호협력 하게 됐다. 또한 산림청은 앞으로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 프로그램 운영,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수천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이 체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체코 얀 피셰르(Jan Fischer) 전 총리를 비롯한 방문단이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9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신고리3,4호기 발전소 및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본 피셰르 전 총리는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한수원의 원전 건설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의 원전산업계 협력이 확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체코는 새로운 발전원이 없다.”면서 “2035년부터 에너지 부족이 예상된다. 전력공급의 안정성과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등을 고려하면 신규원전 건설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신고리3,4호기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 2016년 12월 3호기를 준공, 실제 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운전 첫 해에 무정지 운전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피셰르 전 총리(2009년부터 2010년 역임)와 이반 필니(Ivan Pilný) 전 재무장관(2017년 역임), ANO당(현 집권당) 인사 등으로 구성된 체코 방문단의 이번 한수원 방문은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의 초
상주시가 2019년 추진예정인 시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국비확보에 나섰다. 상주시가 2019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종 절차를 사전 진행함으로써 국가 투자예산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시의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상주~보은 간 도로(국도 25호선) 확포장공사,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 건립 등 27개 사업이다.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229억원, 계속 사업으로는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조성사업, 바이오양잠 및 명주산업 융복합특화단지 조성 등 29개 사업과 국비건의액 786억원 등 총 56개 사업에 2019년도 국비건의액은 1,01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 정부에서는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각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바꾸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을 고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2일 오전 8시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장관 주재의 설 연휴 종합대책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한 뒤, 9시30분 만산동의 천봉산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