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BTN불교TV와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명대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에서 박보생 시장, 구본일 사장, 윤정현 제작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TN불교TV와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명대사(1544-1610)는 1559년 직지사로 출가한 고승이자 의병장으로 2년 만에 승과에 합격했으며, 6년간 직지사 주지를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병을 규합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일본과의 강화를 위한 사신으로 임명받아 성공적인 외교성과를 거두었다. 그 뒤 해인사에서 입적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제작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BTN불교TV와 협력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민감동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보생 시장은 “사명대사를 재조명하여 현대적 호국 이미지를 구축하고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타큐멘터리 제작을 기대한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관광개발과도 연계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해상경계태세를 점검하고 열정과 애국심으로 영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독도경비대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도경비대를 관할한 경험이 있는 경찰 지휘관이자 인생 선배로서 혹독한 오지에 자원 근무하고 있는 대원들의 애국심을 칭찬했다. 또한 높은 파도를 해치고 독도경비대 순환근무 운송을 지원한 울진 해경 김상대 507함장 등 해경 2명을 현장에서 포상·격려한 뒤, “소속 기관을 떠나 독도와 동해수호 소명을 부여받은 동반자로서 더욱 협력관계를 든든히 다져, 국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맞길 수 있는 영토수호자들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독도경비대 최원철 수경은 독도 지원동기에 대해 “입대 전 순천향대 연극무용과 재학당시 독도와 위안부에 관련된 연극작품을 준비하면서 독도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민간 차원의 독도사랑 활동이 아닌 직접 독도경비대원으로 근무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고 싶어 자원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에게 감동을 전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발병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함창읍 외 5개면 지역의 고사목제거사업 172ha와 예방나무주사 11,000본 등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및 활동이 멈추는 시기인 올 3월말까지 관내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에 대하여 피해목 및 고사목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 고사목 훈증 위주의 방제 방법에서 수집과 파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8년도 낙동면 장곡리에서 최초 발생 후 2011년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됐다. 하지만 2013년 11월 재발생하여 현재 6개 읍면에서 재선충병으로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지만, 2016년부터 예찰과 방제에 총력 대응한 결과 2017년도 대비 피해고사목이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년 3월말) 2,508본 → (’17
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15일 오전 9시 시민의 방에서 개최하는 2017년도분 제휴카드(포인트)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뒤, 오전 10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농업인 당면과제 교육(샤인머스켓)에 참석한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한 민생행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지난 13일 저녁 7시 안동대 어학원 3층에서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 대표는 특강에서 “정치인과 정당, 진보와 보수에서 개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만, 저성장, 일자리, 실업, 저출산, 빈곤, 불평등과 같은 시대적 문제들을 근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개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개혁이 어려운 이유와 정치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후 안동대 학생들과의 대화의 자리에서는 “‘개혁에서 정치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사표명, 행동이 기존 정치를 바꾸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유 대표는 이날 안동대 강연에 앞서 포항 청솔밭웨딩에서 열린 경북도당 개편대회에 참석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약속하고 지역에서 보수의 대안세력이 되어 반드시 지방선거에서의 승리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개편대회 행사 후에는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를 방문하여 지난 지진 피해 후 복구상
고윤환 문경시장은 3월 15일 오전 10시 보건소에서 열리는 ‘임산부 교실 개강식’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15일 오전 10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0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개강식에 참석하 뒤, 11시에는 묵향(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13일 오후 5시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자를 접수하고 마감한 결과 23시군에서 총 414명이 접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후보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이 지난 13일 포항시 티파니웨딩홀 5층에서 바른정당·국민의당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경북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개편대회는 도당의 조직 인준과 6.13선거체제로의 출범을 공식화함은 물론,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에서 자유한국당과 본격적인 세 대결을 펼치기에 앞서 지역에서 바른미래당의 바람을 일으키고 출마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면서 “행사에는 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한 하태경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바른미래당 당지도부의 단합과 필승을 다진 것”으로 전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현재 공동위원장인 권오을(구. 바른정당)과 박재웅(구. 국민의당) 양 공동위원장과 함께 현재 1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들도 추인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당 관계자는 “현재 경북도에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출마자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면서 “중앙당에서도 최근 출마희망자 모집과 인재영입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상박 전 군위부군수가 13일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본부 경상북도 본부장으로 위촉됐다.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본부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성별과 연령의 구분을 떠나 모든 국민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발족됐다. 기존의 저출산 대책들과 달리 서약을 통해 온 국민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과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민간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종인 명예이사장(전 민주당 대표)을 비롯 현 이명수 자유한국당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맞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고문으로 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심상박 전 군위부군수 경북본부장 위촉에 대해 “심 전 군위부군수는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 사무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심 전 군위부군수는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본부 경상북도 본부장으로 여성인권과 저출산 인구절벽 극복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 전 군위부군수는 1981년 청송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녹색환경과를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13일 경주에 개소한 경선준비 사무실에서 공약 중간 점검회의를 열고‘지구촌과 함께하는 관광 경주’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경북도지사 공약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자신의 1호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미래경제연구원, 경북관광진흥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재원마련 방안 등 구체적인 세부 지침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이 우선적으로 애착을 갖는 사업은 경북관광공사의 역할과 가능을 확대·개편한 가칭 ‘경북문화관광공사’설립으로, 이 의원은‘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에 대해 “경주·안동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일관성 있게 개발하고 관광수요 증대에 따라 다양한 수입 창출 모델을 개발하여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설립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지구촌과 함께하는 경북관광 실현에 두고, 경주를 허브로 하는 세계적 관광거점 확보를 위해 천년고도 경주의 본래 모습을 재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설되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경북이 가진 신라, 가야, 유교문화권의 역사와 자연을 활용한 관광진흥사업을
경상북도 제20대 여성단체협의회회장에 윤난숙씨가 취임했다. 이에 경북도는 13일 인터불고호텔(엑스코)에서 도내 여성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난숙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의 신임회장으로서 경북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앞으로 ‘일과 가정’양립 사회를 만들고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51만여 경북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시군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시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봄기운과 함께 새로이 출범하는 경북여협이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여성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조성,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양성평등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구미시간호사회장, 경북 병원간호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간호협회 경북간호사회장으로 지역봉사와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어린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생활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에 군은 13일 새학기를 맞아 군위초등학교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군위초등,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이 먼저’ 라는 교통문화 정착 슬로건을 앞세워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등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저속운행 및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에 만전을 기울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박물관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이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법규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체부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공립박물관 190개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 지표(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3개 우수인증기관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유물 자료 보전 관리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기획, 전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 ‘국보 하회’, ‘안동 태사묘’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 개최와 ‣ 시민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안동과 관련된 민속 유물 수집, ‣ 학술 연구 및 총서 발간, ‣ 월영교·개목나루 등 야외박물관을 활용한 월영장터 개최 등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 평가됐다. 인증박물관에는 인증서 발급과 ‘2017년 우수박물관 인증’을 외부에 공시할 수 있는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현장’ 총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구미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2개 안건을 최종의결 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와 구미시 전 지역에 대한 형평성 등을 고려한 재검토를 위해 보류했다. 구미시의회는 2017년 회계연도 결산위원으로 대표위원 김재상 의원 등 5명을 선임하고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