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불합리한 행정개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안동시는 시민생활 및 안전, 기업활동, 행정분야 등의 규제혁신을 위해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불합리한 행정규제,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신산업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규제개혁위원회의에서 4개 부서와 11명의 개인 우수 제안자를 선정해 8월 포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분야별 규제개혁 중점과제로, 규제개혁 신문고, 옴부즈만 등에 건의하고 행정내부 안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과 기업의 걸림돌을 걷어주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공무원이라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9일 전국체전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25억 원을 확보해 시민운동장 주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운동장) 부지에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토지매입 보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상동에는 ‘안동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한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경상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으며,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93억4천만 원이 투입되는 ‘안동다목적체육관’에는 체육관과 유아체력장, GX룸(소규모 그룹이 음악에 맞워 운동할 수 있는 공간), 공연무대와 관람석, 교육장 등과 어린이 놀이터도 함께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이미 설치된 운동시설도 개·보수해 시민불편 제로에 나선다. 청소년수련관 옆 스포츠클라이밍장은 8억원을 들여 난이도벽을 대폭 리모델링한다. 대회 규격에 맞게 리모델링해 대회 유치와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의 폭을 확대한다. 용상리틀야구장 역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점용허가 등을 거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관내 등록된 경로당 202개소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손해배상책임 공제에 가입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노인여가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안전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8일 관내 등록 경로당 202개소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손해배상책임 공제 청약가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농촌지역 어르신 여가 활동을 위한 대표적인 공간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책임보험(공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 경로당이 인식과 여건 부족으로 보험가입이 이뤄지지 않아 안전적인 면에서 취약한 상황이 존재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손해배상책임공제 일괄가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인보상 최대 1인당 1억원, 대물보상 1사고당 최대 2억원, 구내치료비 최대 1인당 1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이번 경로당 손해배상책임 공제 가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노인여가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안전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공간으로 경로당을 더욱 내실화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16개 기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운영하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밀집시설에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14일 토론훈련, 15일에는 상주시 사벌면의 희망재활원에서 실제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청에서 화재대피 불시훈련을 실시해 전직원 및 민원인에 대해 화재대피 및 초동대응 훈련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간 3일중 불시 비상소집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전국민 지진대피 훈련’이 상주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지진발생에 따른 옥외 대피소를 확인하는 등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지진대응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문화 운동도 전개한다. 위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동룡 안동부시장(안동시장 권한대행) 오는 10일 오전 10시 도산서원에서 열린 도산별과 재현행사에 참석해 조선시대 유일하게 지방에서 본 대과시험인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아 새로운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은 지난 5일 한마음회관에서 ‘출산&양육 서비스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인구시책과 관련된 출산&양육에 대한 지원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울릉군의 행복한 육아지원’이란 홍보 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해서 찾아다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행복한 육아지원’에 관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는 울릉군 제도를 홍보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주민 양지원씨는 “평소 잘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이 있었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성훈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날 출산&양육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며, 아이키우기 좋은 정책마련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젊은 동구, 새로운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자유한국당 동구청장에 출마하는 배기철 예비후보가 동구를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계획의 하나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배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부처와 대구시, 구청이 긴밀히 협의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하고, 이를 주민에게 재공급하는 방식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주택과 협소주택 등이 많은 동구에 지금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기존 주거지는 유지한 상태로 노후불량 주거지에 새로운 공공주택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동구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후보는 “주택정비 사업이 진행되면 주민들은 기존의 동네를 떠나지 않고 계속 동구에 거주하면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 사업으로 이용도가 떨어지는 맹지나 노후주택 등이 재정비되면 그동안 개발이 뒤쳐진 동구가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배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을 돌면서 민심을 수렴한 결과 동구주민들은 동구의 발전 정체를 제일 큰 불만으로 손꼽혔다.”면서 “동구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사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을 ‘세대간 소통의 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현재 손자를 키우는 조손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세대를 넘어 아이들을 훈육하고 가르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도 병행해 펼치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평생교실 ‘마실’운영 ‣ 성인문학교실 운영 ‣ 평생교육 인문아카데미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아 ‣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확대 ‣ 학교교육 과정과 연계한 효교육 및 경로교육 실시 ‣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 확대 등의 학교와 가정이 함께 행복해지는 정책공약도 마련해 뒀다고 제시했다. 한편 임 후보는 앞서 지난 5일에도 “현재 부모님 세대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룬 주인공들이다. 사례중심의 자료와 소재를 개발해 후세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경로효친 사상을 갖도록 하겠다.”며 조부모 또는 부모와의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정서적 교육풍토 조성을 강조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임종식·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를 향해 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에 서명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모 단체를 통해 ‘좋은 교육감’으로 추대된 것을 마치 경북보수 후보로 선정된 것인 양 일부 언론사에 보도하고, 안상섭 예비후보는 김정수 예비후보와의 양자 간 단일화를 마치 보수후보 전체와 단일화를 이룬 것처럼 호도하며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근거 없는 내용으로 경북도민을 현혹·기만하는 술책으로 보수 단일 후보라 과장·홍보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한 “지난 4월 16일 보수 후보 4명의 대리인들이 4월 25일 이후 공영방송 3사와 조선·중앙·동아일보 3개 신문사가 실시하는 여론조사 각 1회씩을 합산하여 단일 보수후보를 선정한다고 서명 날인한 합의사항이 사실상 결렬될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그 이유는 안상섭과 김정수 후보는 교추본의 편파적인 단일화 추진으로 신뢰성·공정성이 파기됐다는 이유를 들어 단일화 합의 사항을 파기했으며, 이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빌미로 임종식 후보도 4월 30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 김중기)은 지난 7일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당사에서 제8차 공천심사회의를 거쳐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8명, 청년전략공천 1명 등 총 13지역에 대한 공천 추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천심사에서는 구미의 윤종호, 이정임, 포항의 최상석 등 전·현직 기초의원과 경산의 여동활 등 정치활동 가들이 대거 추천이 됐다. 특히 만26세로 최연소 경북도당 기초예비후보였던 유병탁를 광역의원후보로 포항 제6선거구(연일,대송, 상대)에 전격 청년전략추천으로 의결해 눈길을 끌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의 관심지역인 포항에서는 포항 남·울릉 최태열과 포항 북 권오만 등 두 공동지역위원장이 나란히 광역과 기초로 출마하게 됐다.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포항 바 (장량)는 임정혁으로 단수 추천 확정됐다. 포항 다(양학,용흥,우창) 정원택과 권오운은 내부 경선 실시로 의결 확정했다. 김중기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결과에 대해 “힘든 여건속에서도 다양한 후보들이 추천됐다. 저마다의 사연과 포부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준 후보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고령 임병진 예비후보와 최연소 유병탁 예비후보에게 아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종교계의 표심을 얻기 위해 8일 오전 10시 천주교 안동대교구를 방문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나 중요한 시기에 천주교가 큰 역할을 해 너무 감사하다.”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안동은 한국교회의 최초의 수덕자이자 경북 북부지방에 최초로 복음의 말씀을 가져온 농은 홍유한 선생의 숨결이 있는 곳이라며, 하심(下心)으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출마변에서 “재정력이 약한 안동은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 안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안동시정도 발전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그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밝혔다. 특히 그는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행정 전문가로 경륜을 갖춘 여당 후보가 시장이 돼야 경북 최하위권에 처져 있는 안동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김천 청년 대리운전 연합회(이하 김청연, 회장 임경수) 회원 40여명이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청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갈수록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청년 실업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무소속 후보 보다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행정가 출신의 무소속 후보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노련한 정책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응규 예비후보는 “보수의 가치는 성장에 있다.”며 “성장의 토대 위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생산해 청년 실업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 화답했다. 이어 “국책사업으로 건설된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김천 신성장의 동력을 구축, 원도심간의 상생 발전을 꾀하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활기찬 김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양호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 구미의 한20대 가장과 16개월 유아 사망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주민 누구나 쉽게 제보할 수 있는 ‘열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위의 안타까운 사례에 대해 21세기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지원에 대한 공약을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며칠 전부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복지시스템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현재 구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특정기간이 아닌 ‘상시조사 시스템’ 운영으로 바꾸고, 민관협력단체 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열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예산은 시민의 세금이므로 한 푼이라도 허투루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어 최대의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일본원자력산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한일 원전 안전 및 해체 포럼’이 8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가조엔(Gajoen)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중일 정상회담(5.9)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일본의 신 호사카(Shin Hosaka)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차장, 아키오 타카하시(Akio Takahashi) 일본원자력산업회의 이사장을 비롯해 양국 원자력기관 주요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원자력은 경제성, 안정적 전력 수급, 온실가스 감축 등의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에너지원의 한 축이었지만, 후쿠시마 사태와 한국의 지진을 겪으면서 원전 안전에 대한 양국 국민의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개최된 포럼이 양국의 원전 안전과 최근 부상하고 있는 원전 해체 산업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 호사카(Shin Hosaka)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차장은 축사에서 “양국은 원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정보화시대 보다 고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집약적이고 과학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청사 대회의실에서 양일간 소속기관 직원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림공간정보, 위치정보의 수집·분석 및 시스템 운영을 위한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와 GPS측량 장비(Trimble)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바뀐 스마트항공사진 어플리케이션(태블릿 PC용)교육도 추가하여 생활과 밀접한 최신전자기기를 활용, 직원역량 강화 및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산림의 지적측량 등에 사용되고 있는 정밀 GPS측량 장비(Trimble)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부품 교환·수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IC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