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과 6.13좋은교육감후보선정위원회로부터 ‘좋은 교육감’ 후보로 추대되어 추대장을 전달 받았다. 앞서 범사련은 지난 9일부터 전국을 돌며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후보자들에 추대증서를 전달해 왔으며,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좋은 교육감 후보인 경북 임종식, 대구 강은희 후보에게 추대증서를 전달하며 전국 17개 시·도중 8곳의 좋은 교육감 후보를 추대하는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추대증서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및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외, 주최측 범사련 관계자를 대표하여 이갑산 상임대표, 반재철 상임고문(시민유권자운동본부 본부장), 최윤정 뉴리더국민연합 공동대표,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김용호 21C 녹색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수많은 후보들 중 어떤 후보가 우리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좋은 교육감 후보인지 구별이 쉽지 않아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교육입국의 정신으로 기적 같은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대구역 주변을 단순히 교통의 중심이 아니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배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대구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구 시내는 오랜 시절 대구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철도승객들이 KTX를 이용하기 때문에 동대구역은 이미 교통의 중심지가 됐다.”면서 “현재 광역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역은 전국 철도역 중에 철도이용객들이 항상 최상위권일 뿐만 아니라 버스터미널 이용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극장 등의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동구에 위치한 대구공항과의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동대구역이 명실상부한 대구·경북전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배 후보는 “동대구역 네거리 주변에 창조벤처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이 지역을 벤처타운으로 조성해 ‘스마트 동구’를 실현하겠다.”면서 “동대구역 주변을 문화와 경제가 활짝 꽃피는 대구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실 정원화 사업 및 학교 숲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엄빠자문단’과의 면담과 ‘정책 #WithYou’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그 중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로 미세먼지 해결이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더불어 ‣ 사교육비 ‣ 학교폭력 ‣ 대입문제 등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덧붙였다. 안 후보는 최근 언론 발표 여론조사만 살펴봐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북핵이나 지진보다 미세먼지를 더 큰 위협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새로운 학교·유치원 설립 시 환경적 입지 고려, 교실 정원화 사업과 학교 숲 조성 등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며 “당장의 대책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및 마스크 제공 등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면서 “새롭게 학교나 유치원을 건립할 때는 미세먼지 영향을 덜 받는 곳에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미 대로변에 있거나 적절한 입지 선정이 어려운 경우라면 학교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13일 저녁 제16차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중구·동구 기초의원후보자를 내정했다며 14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비례대표 중구·동구 기초의원후보자는 다음과 같으며, 이로써 대구지역 모든 공직후보자 추천은 마무리됐다. ⇨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내정자 (정치신인-新, 여성-女, 청년-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가회견을 열어 강은희 예비후보가 방송 토론에서 언급한 자신의 벌금건에 대해 해명하고, 강 후보가 정당표방행위로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안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홍 후보는 이날 “지난 11일 방송 토론에서 강은희 예비후보가 언급한 자신의 대구대학교 총장 재임 시 1,000만원 벌금을 선고받은 사안에 대해 설명하며 , 방송 토론에서 강 후보가 이 사안을 김사열 후보에게 물으면서 제가 답변하지 못해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기자회견 배경에 대해 밝혔다. 홍 후보는 “이 사안은 대구대학교와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악성 재단 분규에서 비롯된 것으로 법원이 회계 집행을 잘못한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지만 총장의 개인 비리는 아니라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2011년경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정상화 논의 과정에서 변호사를 수임했다. 변호사 수임료를 당시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대구대 교비회계에서 지출했는데, 교육부로부터 부적절한 교비 집행으로 지적됐다.”면서 “이에 총장 경고처분을 받았다. 구재단측 일부 인사들이 이를 빌미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축산단체연합회(회장 박순흠)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북을 농축산업분야‘기회의 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적법화 조치 등 각종 규제를 현장을 중심으로 점진적 해결 방안을 축산경영자 여러분과 함께 부딪치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있는 도정을 운영하겠다.”면서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고품질 축산, 친환경 축산, 안전 축산을 기본으로 경북 한우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축산 농가가 개별적으로 할 수 없는 축종 보전과 개량, ICT기반 축사환경 조성, 적정 사유 두수 및 각종 질병관리 빅데이터 구축 등은 관련 전문기관이 중심이 되어 현장 밀착형 전문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그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경북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축산물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수출산업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경북을 농축산업분야의 ‘기회의 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축협 측에서는 ‣ 무허가 축사에 대한 신축적 대응방안 마련 ‣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14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운동인 ‘졸방여신’ 영상을 제작해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졸방여신은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의 줄임말로, 본 영상은 14일부터 전국 19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평균 건수는 423건, 사망자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사율은 18%로 일반사고 치사율 8%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이에 도로공사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동작들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제작했다. 도로공사 홍보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씨가 모델로 참여했다.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졸방여신’을 검색하면 손·발 마주치기, 양발 교차해서 뛰기, 어깨펴고 손뼉치며 뛰기 등 3편의 영상을 볼 수 있다. 공사는 이밖에도 ‘졸방여신 영상 따라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교통정보 앱 등 도로공사 공식 SNS에도 ‘졸방여신’ 영상을 홍보하고, 공유 이벤트도 진행 할 계획이다. 김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심(佛心) 잡기에 나섰다. 이에 오 후보는 지난 11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산불교총연합회 주최 ‘연등문화축제장'을 찾아 행사에 참석한 불교 관계자 및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경주 형산강 변에서 열린 ‘2018 형산강 연등축제장'을 방문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원로 스님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저녁에는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일일이 명함을 전하며 얼굴을 알렸다. 앞서 오전 7시에는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대경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주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초청토론회에 참석했으며,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종식시켜야 한다. 지방선거에 있어 정책과 비전은 제시하지 않고 진보, 보수 형태로 갈 경우 경북도민만 불행해 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을 ‘정치 쇼’라고 강조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거세게 비난했다 특히 최근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야산에 천막을 치고 100억대 ‘아도사끼(줄도박)’도박판을 벌여온 남녀혼성전문 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5월 14일 야산에 천막을 치고 일명 ‘아도사끼’(줄도박) 도박판을 벌인 일당 58명을 현장에서 검거하여 판돈 1억 3,000만원을 압수하고, 총책 A씨(53세) 등 도박개장을 주도한 3명과 상습도박 행위자 B씨(여, 58세) 등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3명에 대하여도 전원 각각 도박장소개설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17년 12월 31일부터 ‘18년 5월 13일까지 안동지역 일대 6곳의 야산을 돌아다니면서 산 정상이나 중턱에 천막을 쳐놓고, 도박꾼 50~70여명을 끌어 모아 심야시간(22:00~03:00)을 이용하여 한판에 100~300만원(평균 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줄도박‘을 해온 혐의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도박판의 일일평균 판돈은 최소 2억원에 달했으며, 위 기간 동안 총 56회에 걸쳐 100억원(일일평균 판돈 2억(200만원X100판) X 56회 = 112억“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안동을 만들겠다.”면서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1.8%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 반려동물 행동교정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 육성 ‣ 유기동물보호소 자생력 확보 및 재입양 활성화 ‣ 반려동물 야간응급진료 프로그램 확보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어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센터 방문과 자원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현재 안동시의 지원금으로는 상주인력 지원부족, 유기동물 분양 채널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이라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안동시의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후보는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유기동물의 재입양이 활성화 돼야 한다.”면서 “깨끗한 환경의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만들고 애견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많은 애견인과 봉사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의 가족, 처가식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관련해 일부 언론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허위 보도 등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주 후보는 “이 보도기사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서 수차례 제재 결정을 내렸음에도 이 같은 허위 사실들이 SNS에 무분별하게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면서 “후보자와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보고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 후보에 따르면 문제의 땅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후보자의 장모가 수십년간 소유해온 임야로, 이 땅은 가족, 처가가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다. 지분공유자간의 재산권을 명확화하기 위해 지번분할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친족간의 정상적인 부동산거래와 세금 납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땅의 일부가 용도변경된 것은 이 땅이 취락지 인근에 위치해 20여년 전인 1996년 포항시 도시기본계획에 의거 자연녹지 일부가 주거지역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13일 안동 청소년 수련원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완승을 위한 필승!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과 오중기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과 6.13일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는 후보자 120여 명, 비당원 3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는 김홍진 경북도당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오중기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의 필승각오, 23개 시·군의 후보자들이 차례로 입장해 힘찬 승리의 구호를 외쳤다.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은 “민주당 인생 30년 동안 경북도당에서 이렇게 많은 후보를 배출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여기 있는 모든 분이 임시정부의 항일정신과 4월 혁명, 부마민주항쟁,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을 계승한 민주당의 주인이다. 남북이 평화의 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우리도 경북의 봄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경북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는 날이 다가왔다. 경북을 바꾸고 승리하자!”고 말했다. 오중기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는 “대통령이 바뀌면서 우리나라는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경북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아직 우리는 승리하지 않았다.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지난 13일 오후 6시 군위읍 팔각정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순식 군수 권한대행 ,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군위사암연합회 회장 혜안스님, 각급 기관단체장,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사암연합회장 혜안스님은 봉행사에서 “이번 우리가 밝히는 등불은 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 나아가 일류중생 모두가 부처님의 본성을 간직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지혜의 등불이요, 이웃과 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다짐하는 원력의 등불이며, 불퇴전의 용맹심으로 대자대비를 실현하기 위한 정신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신순식 부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自他不二)’정신, 이웃을 돕는 ‘보시(布施)’와 ‘이행(利行)’의 정신으로 화합과 상생,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화합의 중심이 되어주길” 축원했다. 이어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오신 날은 자신을 등불로 삼고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여일(如一)한 정진과 자비로운 보살행을 통해 사바세계를 정토로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종이지적으로 인한 불편함과 군민들의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11일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인 군위읍 대흥지구(776필지)와 효령면 거매지구(14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책사업으로 측량비는 국비와 군비로 추진된다.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2019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측량에 대한 추진절차, 협조사항 등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지적재조사측량 후 토지소유자들과 경계협의, 경계결정, 지적공부정리, 등기촉탁, 조정금 지급·징수 등의 과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의 가치가 상승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토지소유자들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14일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의 핵심공동사업으로 대구, 안동, 영주, 문경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 할인카드이다. 공사 관계자는 “투어카드는 문화, 공연, 숙박, 쇼핑, 음식 등 권역 내 관광자원의 다양한 할인혜택뿐만 아니라 전국 호환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과 선불결재기능까지 담고 있다.”면서 “신청대상은 대구, 안동, 영주,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관련 서비스 업체이며, 사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업체이면 제휴점으로 등록 가능한 것”으로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관광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휴점은 홈페이지와 각종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리플릿, 안내사인, 홍보물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 4개 지역 연계 통합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에는 ‣ 대구광역시의 영남대로, 김광석길, 서문시장, 앞산, 동화사, 옻골전통마을 6개소 ‣ 안동시의 하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