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의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건호)이 사유림 경영창출로 산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의성군은 전체면적의 70.7%가 임야이다. 개인소유의 사유림은 85%(67,259ha) 임에도 불구하고 산에서 얻어지는 소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성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도부터 산주조합원과 산에서 소득이 되는 사업을 찾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 후반기 점곡면일대 사유림 1,500ha 규모에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은 정부에서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산주가 모여 대단위 사유림단지(1천ha이상)조성에 동의하고 전문경영주체(산림조합) 선정 후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산림청에서 예산을 집중 투자, 지속가능한 우량목재생산,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등으로 산주 소득 향상은 물론,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건호 조합장은 “사유림경영은 대단위화, 집단화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면서 “그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일자리, 사회통합, 안전·환경,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개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오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도로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문단은 김재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송경용 나눔과 미래 이사장 등 시민단체, 사회·경제 학계의 다양한 분야의 외부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번 구성된 자문단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개 분야에서 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앞서 지난 6월 25일에는 차장급 내부 직원 70명을 ‘사회가치 VIP(Value Improving Person)‘ 내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했으며, 조직 내 사회가치 인식 확산과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전 9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하는 신의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초청, ‘함께 여는 새로운 도정’실현을 위한 특별강연에 참석한다. 오후 1시에는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북여성상 및 양성평등유공자를 시상하고 기념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7월 6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2018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일 오후 2시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앞으로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에는 장경식(포항5,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배한철(경산2, 자유한국당)의원과 김봉교(구미6, 자유한국당)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장경식 신임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준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화합과 소통, 경쟁과 변화로 달라진 제11대 도의회의 모습을 약속드리며, 새 출발선에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질서확립! 으로 300만 도민의 행복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대해 충실하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정현안에 사항에 대해서는 도지사, 교육감과 긴밀히 협력을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무엇보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드는 의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300만 도민의 권익신장과 도민 행복도를 높이는데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배한철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외식업소 서비스 향상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음식점 영업주 경영 마인드 함양 및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5일 오후 3시 예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식업소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은 예천읍 원도심 음식상가 밀집지역이 음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맛고을 문화의 거리 음식점 영업주 및 모범업소 6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면서 특히 “업체별 맞춤형 현장방문 서비스 교육 및 경영진단을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맛 고을 식당으로 거듭나기, 고객응대 요령 및 경영 마인드 제고, 경영진단, 각 업소만이 갖는 이미지 브랜드화 등 친절교육과 경영개선을 통해 외식업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과 업소에서 제공하는 수준차이 인식, 상황에 맞는 손님응대 방법 실습, 1:1 개인별 맞춤형 친절교육과 집합교육을 실시해 교육만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으로 외식업소 서비스 향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고속도로순찰대가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마련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5일 오전 10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및 대경본부 산하 각 지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난해보다 사망자가 8명 증가됐다.”면서 “이날 간담회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로,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고 다발노선에 대한 합동 알람순찰 강화,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의 효율적인 활용과 함께 사망사고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화물차운전기사 대상 교통안전교육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졸음쉼터 추가 설치 및 확장을 빠른 시일 내 완공해 졸음운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전좌석안전띠 교통단속 강화에도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속도로순찰대장(경정 정상훈)은 “최근 1개월이 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9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지난 4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생활 안정자금조로 4백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임직원 980여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17년 하반기부터 사내에 ‘전자 기부함’을 설치,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임직원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11명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의료·주거·학습 지원 목적으로 4천3백여만 원이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엄태경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아동들이 많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구미시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삼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통학 길을 지원하는 옐로 카펫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오는 8일부터 사라온이야기 마을(숭덕관)에서 삼국유사속 설화를 맛깔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삼국유사 이바구 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이바구 마을’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신화를 비롯한 많은 전설과 설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각색해 구연동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주민참여형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다(이바구: 이야기의 경상도 방언). ‘군위 삼국유사이바구꾼 양성과정’의 수료생과 교육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1차례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연계해 단체예약 등이 있을 경우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삼국유사 이바구꾼 회장을 맡고 있는 송정옥씨는 “이바구꾼이 어린 아이들에게 삼국유사를 만나는 첫 인상이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위 삼국유사 이바구꾼 양성과정’은 삼국유사 속에 내재된 우수한 문화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정체성 공감대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5일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가 연간 2,400건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교통약자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7월초부터 광역콜센터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광역콜센터(경북특별교통수단광역이동지원센터(경북 구미시소재)) 시스템은 “효율적인 배차관리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최신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행 중인 교통약자 콜택시에 대한 실시간 위치 정보의 표시, 기록, 저장 등으로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펴 곽용환 군수는 “광역콜센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교통약자들이 개개인의 수요에 맞춘 양질의 교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미르치과병원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폐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7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하며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일 구미미르치과병원(병원장 이상화)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던 구미미르치과가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명이 다한 보철금니를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집에 가져가 아무렇게나 보관하다가 잃어버리는 등 환자들이 보철금니를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환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금을 모아 7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했다. 구미미르치과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폐금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도록 2,500여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애 주민복지과장은 지역나눔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미르치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시도 시민들이 희망을 키우는 복지,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복지1등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가 한·중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주시, 안동시, 영주시를 연계한 산둥성 관광 관계자(16명)을 초청해 팸투어 지원과 경상북도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의 공통성을 갖고 있는 산둥성 지역의 관광 및 언론 관계자를 통해 경상북도의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팸투어는 3박4일의 일정으로 경북의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위해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불국사, 석굴암 등을 둘러보고 특히, 가을 영주 풍기인삼축제(10월20일~10월29일)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월28일~10월7일) 기간에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답사로진행했.”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7곳 중 2곳인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단체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산동성에 경북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지사(이하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28일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지사는 창립31주년을 맞아 사랑 나눔 생필품 세트를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기탁은 칠곡군을 포함해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칠곡군을 통해 56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가스레인지 등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정호 영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기탁 받은 물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8개읍면 협의체를 총 망라하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과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내가 살고있는 읍면이 이렇게 달라졌어요”란 주제를 가지고 8개 읍면 각각의 특수성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을 도출하고, 이를 위한 방안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미경 강사(비영리법인 “웰펌” 대표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단체가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결기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웃들과의 관계를 지원하고 연결시키는 것이 복지리더로서의 협의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만(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군위군수)·박종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문경시가 행정안전부의‘2018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국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문경시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유출 억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역발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포용적 균형발전 촉진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행안부는 전국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최종발표심사를 거쳐 7월 4일 문경시를 비롯 전국에서 11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문경시 공모 사업은 ‘聞慶에서 청년의 행복을 캐내다(청춘텃밭 in 山陽)’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청년들이 귀농·귀촌에 대해 부담 갖지 않고 지역에서 새로운 싹을 틔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인 산양면 일원은 역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근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금천(錦川)을 중심으로 10개소의 정자, 서원, 구곡문화가 존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