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지사(이하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28일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지사는 창립31주년을 맞아 사랑 나눔 생필품 세트를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기탁은 칠곡군을 포함해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칠곡군을 통해 56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가스레인지 등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정호 영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기탁 받은 물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