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직장내 성폭력 및 성차별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대구여성의전화(대표 김정순)와 상호협력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직장내 성폭력 및 성차별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대구여성의전화(대표 김정순)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연초 전국적인 ‘미투운동’ 확산에 따라 공기업 중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대구여성의 전화에 의뢰, 모든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상담을 실시했으며, 상담에 참여한 여직원들은 내부에서 말하기 어려운 고충을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이날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향후 업무상 성차별과 성희롱, 남성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합의각서 체결식에서 “남녀 직원 모두가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8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의장단 전원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근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 이전이 대기업 수도권 이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 된다.”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구미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가 ‘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주요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7일 김태길 코레일 경북본부 안전환경처장, 박종선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역 연합지부장(명예산업안전감독관), 안태일 차량지부장과 함께 영주역, 영주차량사업소 및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등의 주요 철도시설물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경북본부 관계자는 “관내는 현재 복선전철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폭우·태풍으로 인한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노·사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안전점검은 시설물 개량에 따른 안전관리 및 직무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노·사 특별안전 점검으로 안전보건문화가 정립되고, 아울러 건강하고 쾌적한 안심일터가 조성되길 바란다.”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철도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공공혁신 과제인 ‘국민생활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을 위해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산림 관련 전공 또는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12팀(30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산림과 복지 특강 ‣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 창업의 의미와 절차 특강 ‣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 사업기획서 작성 ‣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으로 운영하며, 우수발표 팀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은 18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에 대해 “국방부 차관을 지낸 경력을 고려해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 같다.”며“국방정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분들과 국방위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국방정책과 국민께 신뢰받고 투명한 국방의 모습을 만들어 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소위 양심적병역거부 인정, 기무사 문건 외부 폭로,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국방정책 추진 혼선 등 정치적 포퓰리즘이 극에 달해 국방안보태세 유지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국방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지키는 초석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2016년 총선 출마 당시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 소재 100여개의 국방분야 기업들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백 의원측 관계자는 이번 국방위원회 간사 선임으로 ‣ 구미 국방 ICT 산업 활성화, ‣ 대구 민군공항이전 조기화를 통해 구미지역 물류인프라 확충 등 지역 경기 회복에 마중물을 마련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9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군민들에게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호를 위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위군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5회 걸쳐 ‘물 환경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우리나라 물 부족에 대한 이해와 군민의 수자원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이론 및 실습 활동, 지역별 물 환경 및 문화, 수자원과 생태계 이해 등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꾸준한 환경 교육 시행을 통해 지역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고 전문지식을 배워 환경보호가로서 청정 군위를 지키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물 환경 교육과정’은 2014년환경부로부터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3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1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이·통장협의회(회장 박희병) 임원진 2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의 접점에서 지역 여론을 알리는 이·통장협의회장들에게 민선7기 주요업무와 현안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해주시는 이·통장들에게 감사하다. 민선7기 출범시 시민과 약속한 7대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이·통장연합회가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병 이·통장협의회장은 “지금까지 김천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듯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취임이후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주민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제조설비 분야 1천억 원대 대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차세대 먹거리 선도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안동시는 18일 오전 10시 안동의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소재한 SK바이오사이언스(주)(구, SK케미칼)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재용 대표이사, 도․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백신 제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주)는 안동의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부지 62,626㎡에 올해 하반기부터 1차 증설투자(2018-2020년, 300억 원대) 및 2차 증설투자(2021-2022년, 700억 원대) 등 5년간 1천억 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투자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1일 SK케미칼로부터 독립한 신설법인으로 지난 2012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해 백신공장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차세대 기술인 세포배양 방식인 독감백신 스카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관광공사가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가 지난 6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 3일 만에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매자는 울산, 부산, 대구 지역이 많았다. 수도권도 다수 포함 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1차 판매는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교통기능 5천원이 충전된 판매용 카드를 사면 5천원이 충전된 카드를 추가로 주는 1+1 프로모션으로 진행했다. 카드 출시와 동시에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영주, 문경, 안동에서 선비프렌즈 탈인형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 6일 영주시청에서 투어카드 홍보대사 20명으로 구성된 갓선비 선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안동 유교랜드에서 ‘조선좀비런’을 개최한다. 특히 조선좀비런(부제: 선비의 귀환)은 역병으로 슬픔에 잠겨있는 조선을 진정한 선비가 나타나 구한다는 이야기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색 체험 행사이다. 좀비런은 8개 도시에서 17회 개최된 바 있으며, 매니아층이 10만 명에 이르는 추격 페스티발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선비이야기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 상반기 퇴임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해준 것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수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문경시는 18일 이상기후로 인해 올 여름 오랜기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점촌네거리, 중앙로 주변, 시청 주변 등 11개소에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한 그늘막은 접이식 파라솔형으로 3~3.5m 지름을 가지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지면에 단단히 고정돼 안전성이 높고 기상변화에 따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면서 “시내를 보행하는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에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횡단보도 구간에 중점적으로 그늘막을 설치 해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모전오거리 등 4개소에 설치 운영한 그늘막 쉼터에 대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큼에 따라 올해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 11개소에 추가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이 설치된 곳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등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그늘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오전 10시 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독서 아카데미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2019년 추진예정인 시 발전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7일 세종정부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문경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 등을 만난 고 시장은 문경 지역의 현안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며, 특히 문경시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250억)과 문경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190억)등에 대한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시 구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문경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은 모두 문경시의 현안 사업으로 침체된 점촌의 구도심 활성화와 국내 최대의 세계적인 명상과 수행의 명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19일 오후 1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