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공공혁신 과제인 ‘국민생활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을 위해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산림 관련 전공 또는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12팀(30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산림과 복지 특강 ‣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 창업의 의미와 절차 특강 ‣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 사업기획서 작성 ‣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으로 운영하며, 우수발표 팀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