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등 현장 점검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환경보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운동 실천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7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매립되거나 파손되면 각종 환경오염과 인체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모으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귀중한 자원도 회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면서 “특히 폐건전지에는 니켈, 카드뮴, 철, 아연, 망간파우더 등 희소금속류를 포함하고 있어 회수 재활용할 경우 중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1,300kg을 목표로 8월 말까지 집중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폐건전지 캠페인 참여율 향상을 위해 폐건전지 5kg이상 보온·보냉 물통 또는 에코 쿨러 토트백, 폐건전지 10kg이상 아이스박스(23ℓ)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환경오염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는 만큼 깨끗한 지역환경 보전을 위해서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중·고육상 꿈나무들이 경북 예천에서 세계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녹이고 있다. 예천군은 20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우수 육상 인재를 발굴하고, 전국 육상 꿈나무들이 훈련의 성과를 겨루기 위한 ‘회장배 제16회 전국 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 주최, 한국중·고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0여 팀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100m·허들·릴레이 등 트랙경기와, 장대높이뛰기·창던지기·도약 등 필드 경기로 총 106개 종목이 치러진다. 한편 예천은 그동안 육상·양궁 종목에 집중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육상대회인 KBS배 전국육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 지도자의 요구에 맞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REAL SOLDIER’ 시즌 4 밀리터리 유니폼 2차 프리오더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즌 4 밀리터리 유니폼은 상주시의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승리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고,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색을 브이넥 칼라와 바지에 넣어 ‘강인함’을 강화했다. 또한 여름 시즌을 맞아 상주상무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에어로쿨 싱글스판’으로 중량 yd당 180g의 초경량으로 제작됐다. 통기성이 우수한 쿨온사 흡습속건(빠른 땀 흡수와 빠른 건조 기능), 방오(오물 등에 의한 훼손 방지)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시즌 4 밀리터리 유니폼은 오는 26일 4시까지 상주상무 구단 홈페이지 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충성마트(http://www.sangjufcshop.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작기간은 약 2주이며, 순차적으로 배송 될 예정이다. 유니폼 마킹과 리그 패치는 추가 선택 할 수 있다. 마킹과 등번호는 자신이 원하는 문구로 주문 가능하다. 프리오더 외 유니폼 구매를 원할 경우 홈경기 당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상주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마련된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후원하며, 상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들이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접근성이 좋고,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옥한 평야와 산간지대가 발달해 귀농하기 좋은 지역임을 널리 홍보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블루베리, 토마토, 오이 등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시식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통계청이 2017년 실시한 귀농·귀촌 통계조사에 따르면 상주는 전국 4위, 경북 2위의 귀농 도시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 정책, 전문 교육,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김용하 원장)은 20일 현재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산림과 진로-종자 전문가’ 프로그램이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 8조에 따라 산림청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종자 관련 진로·직업 탐색프로그램이 산림청의 산림교육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과 진로-종자전문가’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를 재현한 전시실 관람과 종자관련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의 생물다양성과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수목원 전문가로부터 종자의 가치와 관련 진로·직업에 대한 교육과 일일 종자전문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수목원에서 종자를 직접 채집하고 야장을 작성한 후 산림환경연구동의 실험실에서 종자의 형태 관찰, 충실도 검사, 패킹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종자전문가의 역할을 이해한다. ‘산림과 진로–종자전문가’는 5월∼10월에 진행하며, 꿈길 누리집(ht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7월 23일부터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승진 55명, 전보 134명, 지도사 10명, 파견복귀 1명, 전출입 3명, 신규 13명 등 총 216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4일자 간부공무원 인사와 퇴직, 전출 등 결원에 대한 후속으로 개인별 보직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민선 7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고, 전문직위로 지정된 예산·인사팀장에 인사위원회를 통해 전문관을 선발·발령하는 등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가형 공무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시적인 조직 진단 시행과 인사 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결과에 대해서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7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문경시만의 귀농귀촌시책 홍보 및 상담을 하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마련된 박람회에서는 3일간 예비 농업인을 위한 지자체 귀농·귀촌 컨설팅, 스마트 장비·시설 시연 및 체험, 청년농업 성공사례 발표, 팜 테크 포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문경시는 다양한 귀농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과 오미자, 사과 등 문경시의 고소득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문경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제2의 인생을 누리고 있는 귀농인들을 귀농귀촌코디네이터로 위촉, 이번 박람회에서 코디네이터들이 귀농 초기 자신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얘기해 도시민들의 귀농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문경시로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이 많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더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난 18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한 아오리(쓰가루)가 상큼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고 있다.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 따르면 아오리는 골든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한 품종으로 쓰가루 사과가 정식 명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아오리로 불리고, 사과 중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전국적으로 문경, 상주 지역에서 제일 빨리 수확되며 아삭한 식감과 풋풋한 향 그리고 단맛과 상큼한 맛이 일품인 아오리 사과는‘여름에 맛보는 가을의 전령사’라 불릴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 봄 발생한 냉해로 인한 낙과 피해, 착과 감소와 7월 이상 고온으로 과실 비대속도가 늦어져 아오리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수입 과일 소비가 증가하면서 국내산 과일의 소비가 줄어 과수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지만, 햇사과 출하로 문경 사과의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는 “일시적으로 사과 출하 물량이 몰리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문경사과의 판로확대와 과수 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시정발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허정욱 원장)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 전 분야에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통합 2주기 의원급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원급 검진기관 9,857개소를 대상으로 ‣ 일반 건강검진 ‣ 영유아 검진 ‣ 구강 검진 ‣ 5대 암 검진(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8개 검진 유형으로 구분해 3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경상북도지부 뿐만 아니라 총 16개 지부 중 13곳이 전 분야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신뢰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자.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검진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장비 및 전문인력 보강, 검진시설 개선 등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검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녀가 상호화합으로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회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위!!란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자유총연맹여성회 박나연씨 등 15개 여성단체의 회원이 양성평등향상 유공자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식후 축하공연에서는 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THE人) 박성심 대표가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를 진행해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것과 관련해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마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군위군 주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애) 주관으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23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이 김천시 일원에서 양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도시 농업경영인 상호간 교류행사이다. 지난 2013년부터 두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김천, 군산 농업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오고 있다.”면서 “이번 1박2일 기간의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한마당에는 군산시 농업경영인(회장 박중하)과 김천시 농업경영인(회장 육광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원농산물산지유통센터, 김천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롯데푸드 김천공장, 포도터널 포도시범포 등을 견학하고 포도 수확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김천농업인회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김천시의회 백성철 부의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박해수 시의원, 김한주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 외 한농연 출신 지역농협장, 김갑분 한여농김천시회장, 군산시에서는 박중하 군산농업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정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간부회의를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은 20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정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는 민선7기 취임 후 조직문화를 기존 상하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전환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김학동 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군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업무를 공유하는 간부회의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곤충엑스포 개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 것으로 덧붙였다. 특히 군은 간부회의가 토론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들간의 관계가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며 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토론식 회의를 통한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업무 공유를 통한 주요 현안의 대처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