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7월 23일부터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승진 55명, 전보 134명, 지도사 10명, 파견복귀 1명, 전출입 3명, 신규 13명 등 총 216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4일자 간부공무원 인사와 퇴직, 전출 등 결원에 대한 후속으로 개인별 보직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민선 7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고, 전문직위로 지정된 예산·인사팀장에 인사위원회를 통해 전문관을 선발·발령하는 등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가형 공무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시적인 조직 진단 시행과 인사 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결과에 대해서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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