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31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6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산지전용허가 신청 절차에 대한 규제개혁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30일 산림분야에서 국민과 기업이 불편을 겪던 산지전용허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10조를 개정·시행(2017. 6. 3.)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시행규칙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산지를 다른 형질로 변경해 사용하기 위한 산지전용허가를 신청할 경우 복구대상산지의 종단도 등이 포함된 복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산지전용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10조를 개정, 복구계획서 뿐만 아니라 복구설계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복구계획서를 갈음해 제출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 청장은 “정부가 힘차게 추진하고 있는 혁신의 첫 걸음은 불편하고 불필요한 제도를 과감하게 개혁 하는 것”이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남은 올 한 해 동안 국민들이 숲 속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에서 원룸에 함께 거주하던 여성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2대 여성 4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등 4명을 구속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7월 29일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함께 거주하던 피해자 A씨(女, 22세)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피의자 B씨(女, 24세) 등 4명을 구속했다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 7월 24일 피해자 A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A씨를 옷걸이 행거 등으로 때려 A씨를 사망케 한 혐의다. 이들을 다른 지역으로 도망했다가 가족의 권유로 7월 27일 경찰에 자수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사인을 명확히 가리고, 구속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후 행적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군이 지역관광활성화와 지역의 특산품인 영덕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영덕읍 오십천에서 ‘2018 영덕 황금은어 축제’를 개최했다. ‘ 황금은어와 복숭아가 함께하는 여름날의 추억그리기’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 방티 타고 달리기, ‣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 ‣ 아빠랑 함께하는 민물고기 잡기 체험, ‣ 국궁체험, 강병영화 상영, ‣ 연예인 공연 등으로 운영됐다. 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3일간의 축제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여름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의 관광객 1만 여명이 찾아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치진 몸을 힐링하고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빠가 반두를 잡고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물속에서 있는 은어를 아빠에게로 몰면서, 커다란 황금은어가 잡힐 때마다 큰 소리로 함성을 지르면 즐거워했다. 서울에서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축제에 참여했다는 한 가족은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시원한 물속에서 고기도 잡고 무더위도 식히며 잡은 은어를 숯불에 구워먹으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원에서‘제20회 봉화은어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란 슬로건으로 개막한 이날 축제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광객과 자매도시 회원, 향우회원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과 동시에 시작된 반두잡이 체험에는 주말과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려는 가족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팔딱이는 은빛 은어를 잡으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조성한 기념공원은 은어와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제대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각종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이벤트로는 관내숙박객을 대상으로 야간반두잡이 체험권 50% 할인행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권, 은어축제 체험권을 각각 1,000원 할인하는 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관광객들은 청정 1급수 내성천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축제에서 가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30일 오전 8시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30일 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꿈이 있는 친환경섬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해 주요 시·군 관광지와 경부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로드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로드마케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통영케이블카, 순천만 국가정원, 전주한옥마을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유동 여행객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주요 휴게소를 찾아, 울릉군의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울릉군 특산품을 소개하며 관광홍보물을 배포한다. 또 독도와 성인봉, 나리분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를 홍보해 놀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섬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해안으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울릉도와 독도, 울릉도의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이번 여름철 울릉도가 사람과 자연, 자연과 사람이 어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청정누리봉사단이 27일 중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청정누리봉사단은 이날 지역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3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삼계탕의 뼈를 발라주는 등 식사를 도왔다. 식사 후에는 식당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관계자는 “봉사단은 매년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공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한 주민 일자리창출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등 현장 점검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정, 각종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박미경(비례) 의원이 ‘보육교사 처우 개선 관련’, 김준열(구미) 의원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관련’, 김명호(안동) 의원이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와 관련해 각각 발언을 했다. 특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심사 의결되어 일자리 창출 등 민생을 챙길 수 있게됐다는 것이큰 성과로 풀이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23일 첫날,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으로부터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확정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7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폐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최근 살인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등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각 부서별로 담당 읍면을 지정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대응 행동요령 알리고 냉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위군은 현재 마을 경로당 총 20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유래없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전 직원들이 수시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난달부터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크하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오후 1∼3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지원 강화와 예방장비 보급 등 농축산 피해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이웃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인명피해와 가축 등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초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27일 김충섭 시장 주재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 및 이에 대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은 물론 재정과 인력 등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피해를 예방 할 것”을 지시했다. 회의 후에는 “취약 계층이 많은 경로당 및 마을 회관을 방문해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김천시는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1일 1회 통화, 마을 음성통보시스템(297개소)을 활용한 폭염행동요령을 1일 3회 폭염취약 시간대 자동안내 방송 실시, 시가지 간선 도로변 살수 조치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최소화에 주력을 두고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김 시장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를 강화해 취약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이상철 총장)가 학생 창업활성화와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과정의 경험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K·G 필드 스타트업 캠프(Field Start-up Camp)’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 주최, 금오공대 창업원의 창업교육센터와 김천대 취·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금오공대와 김천대 학생들이 함께 사업아이템 선정부터 기획, 상품화 과정,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까지 실전 창업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창업 특강, 시청각 교육 등 이론 교육 이후 20만 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전통시장(선산봉황시장)에서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창업 활동을 펼쳤다. 캠프 기간에 인터뷰 및 시장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며 창업의 전반적 과정을 수행했다. 박성배 선산 봉황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선산봉황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 활동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분위기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광섭 금오공대 창업원장은 “창업 과정을 전통시장 판매 체험과 연계해 창업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