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 ‘영주 선비촌 활성화 사업’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영주시는 3일 경북도가 공모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에 ‘영주 선비촌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도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 선비촌 활성화 사업’은 (사)순흥초군농악보존회(대표 박백수)에서 주관 선비복식 체험, 선비체험 프로그램 운영, 선비정신을 계승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발표, 공모한 사업이다. 낙후돼 가는 농어촌 지역에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재생사업으로 주민주도형 마을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 도에서는 지난 4월 49개 사업에 대해 공모를 받아 선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1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박 회장은 “이번 행복씨앗마을 사업 선정을 계기로 영주 선비촌을 활성화시키겠다. 또 주민 주도적 새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비문화를 알리고 농촌재생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고령 운전자와 야간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야간 지각능력 향상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의 야간 지각능력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분기점, 톨게이트, 터널 등에 LED 빛을 투과시켜 교통안내 문구, 이미지 등을 표출하는 메시지 조명을 설치한다고 3일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특히 고령 운전자 등 야간에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것으로, 기존 고속도로 노면에 도색을 하는 것보다 더욱 선명하게 잘 보여 운전자들의 경로결정 시 신속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메시지조명의 활용분야는 다양하다. 톨게이트 진입 시 하이패스 차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분기점 갈림길에서 원하는 경로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한다. 터널 화재 시 지면에 표출된 진입금지 경고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의 터널 진입을 막아 추가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초장대 터널 운행 시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출구까지 잔여거리를 터널 벽면에 표출하는 조명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로공사는 어두운 교통표지판을 더 밝고, 읽기 쉽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주민 주도의 공동체마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3일 올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사업으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49건이 신청했다.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사업신청자 발표심사를 통해 신청사업을 평가했다. 상주시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은 이번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됐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 시범 공모사업이다. 출생률이 저조하고 문화·복지 혜택이 부족한 초고령화 농촌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은 전형적인 농촌지역 모동면에 남녀노소, 귀농·귀촌인, 다문화 가정 등 모든 계층의 커뮤니티 공간조성과 떠나지 않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 문화 복지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상주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주시자율방재단원 50여명은 지난 2일 상주 중앙시장 장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600개를 나누어주며 폭염 시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또 관내 지정되어 있는 160여개 무더위 쉼터의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은행 6,000여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상주시에서도 시내 대구은행 1곳과 농협은행 2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키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지점 무더위 쉼터는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대구은행 과 농협은행에서는 ‘무더위 쉼터’‘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제작해 점포 앞에 내걸고 은행거래 업무와 무관하게 방문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원한 쉼터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상주시는 이와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도시 열섬효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일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제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지난 7월 30일 대회 첫째 날 라이벌인 사천시청을 70대 65, 이튿날 대구시청을 73대 71로 제압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월 1일 국일정공을 64대 45, 무려 19점차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과 최고 지도자상도 김천시청의 김정아 선수와 정귀분 감독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김천시청은 올 들어 전국대회에서 전승으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를 빌어 여자 실업농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대회 4연패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여자농구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김천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여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각종 범죄 및 재난사고로 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3일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215대의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기존 저화소 CCTV 150대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예천읍 시가지와 면소재지 일원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60대를 신규 설치했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등에 차량식별용 CCTV 5대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치된 CCTV는 야간에 이동하는 물체 파악은 물론 차량번호 식별도 가능해 각종 범죄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현재 848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등과 기관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활력 넘치는 행복 예천을 만들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학동 예천군수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여름 폭염 속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제요원들이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여름철 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지역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단속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8월 1일부터 3주간 여름철 가축분뇨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부서·축산부서가 합동으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주요사항은 ‣ 정화처리시설의 방류수기준 초과 여부 및 수질검사 실시 ‣ 가축분뇨와 퇴․액비 처리 여부 ‣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 축사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 ‣ 악취저감 보조사업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주요 악취발생지점과 민원다발 축산농가를 주·야로 순찰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에서 이동식 악취포집 차량을 24시간 주차해 악취를 측정할 예정이다. 악취배출허용기준을 넘을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개선명령과 함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기준치 초과가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지정돼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로 인한 민원이 하절기를 중심으로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일 읍면동 순방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작물 재배농가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에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과)는 폭염비상대책 상황반을 편성, 폭염 피해가 극심한 포도,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작물의 생육상태와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농작물 폭염피해 유형으로는 강한 햇빛으로 인한 일소(햇볕데임) 현상이 사과 열매에 발생했다. 장기간 폭염 및 토양 과습으로 인해 엽소(잎마름)현상이 포도 잎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면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시는 농작물 피해농가에 대해 폭염피해 경감제를 ‘사과 297농가 212ha, 포도 1,387농가 733ha’에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1억5천여만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와 더불어 폭염 피해 예방 시설·장비 지원 확대 및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일 오후 4시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상상디자인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향식(bottom-up)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를 개최했다. 올 3월 처음 구성된 상상디자인단은 행정 내외부적으로 과감하게 혁신할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7급이하 공무원 중심 비상설기구이다. 상상디자인단은 군민이 필요로 하는 혁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4개월 동안 팀별회의를 실시했으며, 토론회는 팀별로 발굴한 혁신방안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집단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청사 결혼식 시행(공공자원 개방), 군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군청사용설명서 제작, 의견 상시수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는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9월 경진대회(과제발표) 개최 후 시행하고,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위제안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예천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으로 짧은 시간동안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축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일 임미애 의원과 의성지역 폭염 가축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상황 점검 및 농축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먼저 의성군 안평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을 찾은 장 의장은 폭염피해 축산농가를 살펴본 후, 도 축산정책과로부터 도내 축산피해 현황 등에 대해 청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8월 1일까지 집계된 경북도 피해상황은 가축이 40만여 두(닭 393,063 / 돼지 3,950 / 기타 1,754)로 피해 추정액은 28억 원이다. 포도·고추 등의 농작물 피해는 15개 시군에서 약 295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의성군 안평면 창길 1리 경로당 방문에서는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상태 등 확인 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한편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 후 장 의장은 “폭염 장기화로 인한 농수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수족관수경원 정화수 대표가 지역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예천군은 예천수족관수경원 정화수 대표가 2일 예천군수실을 방문해 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기탁식에서 “예천의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인구를 유입시킴은 물론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 건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수족관수경원에서 기탁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은 (재)예천군민장학회에서 기탁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예천군민장학회는 개인 및 출향인, 기관단체에서 모금 참여로 8월 2일 현재 96억9천2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농가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2일 폭염 장기화로 인한 농축수산물의 피해 최소화와 안정생산을 위해 예비비를 확보해 분수호스, 양수기, 칼슘제, 송풍기, 동력안개분무기 등을 긴급하게 농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지역은 지난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폭염특보가 15일간 발효되어 밤에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으며, 8월 2일 다시 폭염 특보 발효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폭염 장기화로 여름사과에는 일소현상이 발생했다. 밭작물은 생육저조, 잎마름, 위조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가축은 8월 1일 기준으로 한우 2두, 돼지 130두, 닭 2,818수(평시 2~3수/1만수, 폭염이후 7~10수/1만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7월 27일에는 시·구청 산업과장 및 읍·면장 등 시 전체 관계부서장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어 휴일에도 양수장비 및 분수호스를 농가에 공급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가 북방교류협력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국제적인 교류협력 관계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베르케옌코 비탈리이(Verkeenko Vasiliy)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의 긴밀한 우호관계를 위한 자매도시 협약 등 향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시장은 이와 더불어 두 도시를 연결하는 크루즈 운항과 북방물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및 포항공항과 블라디보스토크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오는 11월 포항에서 열리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서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기간에 두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강덕 시장은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을 공식 초청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제12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의 둘째 날인 2일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에 나섰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 500여명을 8월 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경북도위원회는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구·시·군위원회는 단계별로 1차(8월 13일∼8월 17일), 2차(11월 12일∼ 11월 23일)로 나눠 선발한다. 공정선거지원단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일반지원단과 선거지원단으로 구분되며 일반지원단은 2018년 9월 3일부터 2019년 3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선거지원단은 단계별로 2018년 9월 21일(조합장임기만료일전 180일)부터 2019년 3월 13일(선거일)까지 운영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도 및 각 구․시․군위원회에서 별도 통보가 있은 후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선관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오는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기도 양주시, 파주시 일대의 식용곤충 농가 및 곤충식품 가공회사를 방문해 장기화된 폭염에 따른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이완영 의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 김미애 연구사, 한국곤충산업협회 황규민 대표, 최영미 간사, 경민대학교 김수희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도 양주시의 귀뚜라미 농장 더건강한곤충(홍성국 대표), 고소애(갈색거저리) 농장 버디클럽코리아(김경호 대표), 파주시의 곤충식품 가공회사 ㈜한미양행(김명수 대표)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영 의원은 제20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약하며 지난 4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곤충산업협회 등과 함께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을 개최하는 등 식용곤충 및 곤충식품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곤충산업이 농업·축산업·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