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문경읍 단산권역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의원 일행은 이날 사업 조성 현장을 둘러본 후 집행부 관계공무원을 통해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향후 사업추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질의와 보다 나은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의견교환을 교환했다. 의회 관계자는 “단산권역개발사업은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산에 모노레일, 바이크로드, 트레킹로드, 아리랑 민속마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경새재, 에코랄라(녹색문화상생벨트)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괄목할만한 관광객 증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호 의장은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중부내륙철도 개통 등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부응하는 문경관광의 새로운 중심 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단산권역개발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더욱 완성도 있게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는 현재 북상중에 있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종합대책상황 점검차 23일 경북도청 재난상황실을 긴급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회는 재난상황실 방문해 김남일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진로와 피해 대응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재난에 대비한 추가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솔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과 관련한 모든 부서가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태풍으로 인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피서객, 관광객에게 알려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산사태 및 축대붕괴 우려지역 등 재해위험지구를 집중 점검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특히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태풍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집행부 재난관계자들에게 “이번 태풍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도의회도 재난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22일 권영세 시장이 주한미국대사관을 직접 방문, 해리 해리스 대사를 접견한 뒤 안동지역 특산물인 안동소주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에 해리스 대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8년 7월 25일 주한미국대사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받은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가 평소 안동소주를 좋아한다고 전해지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양국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안동소주 담화’를 제안 받아 마련됐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안동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안동소주와 안동탈춤축제를 직접 홍보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이날 방문에서 권 시장은 “안동은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한국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 해리스 대사가 꼭 한번 안동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해리스 대사도 꼭 한번 안동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권 시장은 “안동소주를 제조하시는 분이 올해 94세”라고 하자 해리스 대사는 “나는 94세까지 안동소주를 마시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해리스 대사는 한국탈을 수집할 정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사용시 안전교육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며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매회 80여 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1월부터 4회에 걸쳐 3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성농업인과 귀농인들의 농기계 안전교육과 더불어 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소형굴삭기 등에 대한 운전 실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기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영농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 기종별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임대장비 입·출고 시에도 안전사용 및 취급조작요령, 점검정비 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농기계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불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스마트 시대를 맞아 SNS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23,24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실과소․읍면 서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SNS (Social Network Service)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는 SNS가 스마트 시대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자리잡고 새로운 소통의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SNS 활용 방법을 숙지해 군민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육은 SNS의 필요성,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사용법,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스마트 시대 PC보다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을 이용한 SNS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예천군은 트위터(https://twitter.com/ycgkr),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echeongun),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echeongun),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 /ycgc6066)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N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도비와 시비 예산 각 50%씩을 긴급 투입해 지난 22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2,300가구에 5,8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지원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보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각 읍·면·동으로 선풍기를 배부하고, 읍면동에서는 물품 전달과 동시에 생활 실태 파악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시는 통합사례관리사와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생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취약계층을 발굴·조사하는 등 폭염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민간기관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민선7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민선6기 매월 14일경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대표적인 시민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민선7기에는 직능별 기관·단체와 소통하는 ‘찾아가는 CEO 공감 반상회’로 변경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CEO 공감 반상회’는 매월 25일경 소통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선정된 기관·단체와 관련된 장소에서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로 운영된다. 특히 시정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로 통보해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해 쌍방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 첫 행보로 23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리움에서 녹색어머니회 경북안동지회(회장 강진희) 회원 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녹색어머니회 경북안동지회는 13개 학교 2,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와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및 교통질서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사업장의 금연환경조성으로 흡연율 감소시키기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씨앤오테크(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금연희망자수가5인이상인기업체나단체등을 대상으로금연의지는 있으나 업무상 금연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6주간 주1회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금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CO측정,금연보조제제공,개별상담과행동요법교육등 체계적인금연프로그램을접할수있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 상품도 제공된다. 또한 금연사업과 연계해 운동·영양·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 사업과 병행해 추진 중에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2018년 시 성인흡연율은 24.9%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연클리닉 등록 목표 인구 785명 중 현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500명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운영된다.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지속적으로 금연보조제 사용과 금연상담을 동시에 실시할 경우 2~3배 정도 높은 효과가 있다.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운전자금 지원에 나섰다. 문경시는 23일 추석을 앞두고 인건비 자제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도비 1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이달 30일까지 접수받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관광숙박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까지 지원된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장애인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등 경북도 지정 우대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아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시는 시비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로 융자추천(최대 2억)을 받아 대출금리 일부(4%, 2년)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경제진흥과(054-550-6764)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김천시 평화동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선정된 2019년도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선정과 관련해 송 의원이 그 경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송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판개선 사업은 내년에 총 4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간담회에서 “간판 개선사업 선정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이승근 상가번영회장의 연락을 받고, 행정안전부 사업 담당자 등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상인들의 바람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동은 과거 김천의 명동이었다.”며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김천로가 김천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하고 고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상주시농촌지도자 회원인들 경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다! 상주시는 8월 23일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은척면 박원규씨가 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 대상’, 남원동 성윤환씨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습니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5천여명의 농촌지도자 및 회원들과 내빈,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인 박원규 회원은 오미자를 재배하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과학영농실천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윤환 회원은 남원동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한 우량 벼 품종보급, 친환경농업실천 등 선진 영농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 및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23일 오전 9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긴급 소집된 가운데, 경북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긴급 논의한 뒤,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위험이 예상되는 학교는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학부모들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조취했다. 이와 더불어 옹벽, 비탈면, 급경사지 인근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위험징후 파악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은 비상대책회의에서 “태풍 ‘솔릭’이 경북 지역을 관통할 경우 많은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인명피해나 교육 시설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측 가능한 모든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앞서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도교육청 소속 단위학교 8개교의 태풍 안전 확보를 위해 포항 구룡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4개원은 휴업,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인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고속도로에서의 차량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21m/s 이상 지속될 경우 모든 차량의 통행 제한이 검토된다. 트레일러 등 높이가 높은 차량은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교량 위에서 10분간 평균 풍속이 25m/s 이상일 경우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아울러 공사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청과 통행 제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운행 자제, 감속 운전 등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駐부산 중국총영사관 궈펑(郭鵬)총영사 일행을 접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8월 24일 오전 10시30분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죽유 오운의 학문과 사상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