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상주시 농촌지도자 회원인들 경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다!
상주시는 8월 23일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은척면 박원규씨가 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 대상’, 남원동 성윤환씨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습니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5천여명의 농촌지도자 및 회원들과 내빈,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인 박원규 회원은 오미자를 재배하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과학영농실천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윤환 회원은 남원동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한 우량 벼 품종보급, 친환경농업실천 등 선진 영농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