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T&G 김천공장(공장장 신송호)은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0일간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층 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은 KT&G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다. KT&G는 지원가구에 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20일간 화장실, 세면실, 전기시설 불량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송호 KT&G 김천공장장은 “가족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KT&G 김천공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겠다.” 고 말했다. 최주섭 김천시청 행복나눔과장은 “주거가 열악한 주택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KT&G와 사업을 주관해 주신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민관의 협력으로 가족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삼애원, 베다니성화원, 월명성모의집노인전문요양원 등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과 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 등 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5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들과 함께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 기간 김천시청 실과소와 읍면동에서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찾아 위문했다.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백미, 생활용품 등을 기탁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도 윤장원 회장(김천시 조마면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도청신도시 내 공동주택 부지 일원(산합리 1118번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경단지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3만여㎡ 면적에 지난 3월 땅고르기 작업을 시작해 4월 크스모스 씨를 파종을 했다. 올여름 심각한 가뭄으로 코스모스들이 말라 꽃이 피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들었던 꽃들이 가을 단비로 다시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밭에서는 알록달록 코스모스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이 꽃 나들이 할 수 있도록 그네벤치, 포토 존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추억도 담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하늘로 어우러진 경관단지가 도청신도시 주민들과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한국도로공사 배구단과 연고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홍보에 기여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시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관계자, 김천시배구협회 및 서포터즈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연고 협약서(MOU)'에 공동 서명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한국도로공사 본사 이전과 함께 2015년 연고 협약을 맺은 하이패스배구단이 올해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김천시와 계약 연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시는 하이패스 배구단이 명문구단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홍보와 경기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시민과 함께 하는 배구단으로서 스포츠 마케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홍보에 나서게 됐다. 특히 유소년 배구선수 육성 등 지역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970년 국내 실업 여자배구팀으로는 가장 먼저 창단된 하이패스배구단은 2017-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지난 1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작지만 정을 담아 실시하는 후원금 전달로 마음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건강강좌,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본격적인 산행과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송이 주산지로 알려진 안동 지역으로 무단 입산과 함께 송이 불법 채취 행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특별 단속 강화에 나섰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시청 산림과와 읍면동이 합동으로 송이 등 임산물 무단 채취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 단속 기간 중 허가 없이 이루지는 농지 개간과 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입산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권기환 산림과장은 “도청 이전 및 최근 편리해진 교통망으로 인해 지역 산행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송이 등 임산물 절도 범죄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검거에만 의존하는 기존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현수막 게시 및 마을안내 방송 실시 등 주민들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범법자 양성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1일 아동 5,945명에게 첫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된 수당이다.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에 속하는 0~71개월 아동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로부터 지급됨에 따라 9월분부터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9월 말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아동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복지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아동수당 신청자 중 21일에 수당을 받지 못할 경우는 현재 소득조사 진행 중인 사항으로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다음 지급일에 소급할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2차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여성가족과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9일 오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초청, ‘2018년 삼국유사아카데미 제2강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이날‘음식의 쾌락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란 주제로 한국인의 음식 습성에 대한 고찰과 그 개선 방향, 산지 취재를 통해 체득한 맛있는 식재료 선별 요령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삶의 기본 중의 기본인 음식에 관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이를 통해 한국인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tvN ‘알쓸신잡, ‘수요미식회’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미각과 음식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군위 삼국유사 아카데미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가능하다.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주에서 300억 원대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의료법인 이사장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9월 21일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이사회를 형식적으로 구성해 의료법인을 설립한 후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 등 169억원 상당을 편취한 ‘A의료법인’ 등 합계 303억원 상당을 편취한 2개 의료법인과 피의자 3명을 검거해 그 중 의료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 A모씨(남, 70세, ‘B의료법인’ 실질 이사장, 구속), 피의자 C모씨(여, 72세, 명의상 대표이사, A씨의 처)는 2008년 3월 19일부터 2018년 7월 26일까지 영주시 소재에서 아들과 며느리로 이사회를 구성, A의료법인 산하 요양병원 등을 운영하면서 의사로 하여금 환자를 진료하도록 하고 피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청구해 공단으로부터 169억원 상당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피의자 B씨(남, 42세, ‘B의료법인’ 이사장, 구속)는 2008년 3월 1일 의성 소재 ‘B의료법인’을 피의자 A씨로부터 매수해 가족 등으로 이사회를 구성한 해부터 2018년 7월 26일까지 요양병원 등을 운영하면서 의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오는 10월 8일 화령장전적지와 화령전승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식 및 기념관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제50보병사단은 지난 20일 화령 전승기념관 다목적실에서 6.25참전상주시지회, 상주시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식 및 기념관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준비(최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영근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 배재우 50사단 인사계획장교, 이주환 상주시 안전행정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50사단 6.25전승행사 TF팀으로부터 행사 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관들의 준비 상황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와 50사단은 참전용사의 호국 의지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참전용사 명예 선양 및 국민 안보관 확립에 중점을 두고 보다 알차면서 기억에 남을 전승기념식 및 기념관 개관식이 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 미에현 한일친선협회가 상주시와 상호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일 상주시를 방문함에 따라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 일본시장 진출 및 스포츠,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상주시는 일본 미에현 한일친선협회(회장 야마구치 히사히코) 방문단 17명이 20일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에현의 한일친선협회는 한국과 일본의 친선교류를 위해 스포츠, 문화를 통한 인적 교류를 추진하는 등 한국민단과의 협력을 통한 친선 우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상주시 방문은 미에현을 소개하고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한국과 상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일본 본토의 중앙 태평양 측에 위치한 미에현은 인구가 179만명이다. 기후가 온난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미에현의 특산품으로써 마쓰사카시의 소고기, 이가시의 쌀 등이 있다. 특산물 생산에서는 상주시와 공통점이 많은 도시다. 특히 마쓰사카시는 소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소 개체 식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남지란)가 20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희생과 봉사정신 가슴에 새기기 위한‘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을 비롯 신용분 구미시 간호사회장 등 의료인사와 교수진,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예비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이다. 이날 간호학과 2학년 199명의 선서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선서생 정지민 씨는 “소중하게 키워 온 간호사의 꿈이 눈앞에 다가온 것 같아 기쁘고 임상실습을 나가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며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용분 구미시 간호사회장은 축사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참다운 인성을 겸비해야 하는 간호사의 사명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매우 가치 있는 직업인 만큼 전문 간호사로서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주 총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2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극락마을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시설생활자들이 소외감 없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군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와 같은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소장 김정태) 직원 20여명이 개포면에 위치한 실버요양원, 19일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실장 안병윤) 직원 40여명이 유천면에 위치한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생활자들을 위문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227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가구당 7만원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부대원들의 연중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을 20, 21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직접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번 위문활동은 16전비 장병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결성된 ‘예성인 사랑 나눔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일에는 16전비 기지방호전대 주임원사 등 4명이 유천면과 개포면 등 부대인근 민가를 방문, 불우한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21일에는 16전비 준사관단, 군무원단, 부사관단이 각각 지역 복지시설인 연꽃마을(노인 복지시설), 사랑마을(장애우 복지시설), 신망 애육원(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활동에 참가한 기지방호전대 주임원사 김인 원사(부사후 161기)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주민들에게 가족 간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눠 드리고자 위문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위문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0일 오전 추석연휴를 맞아 김천시 평화동 소재 평화시장을 방문해 주변 교통상황 및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청은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중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이어 역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추석연휴 기간동안 주민들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 ․ 정차가 교통여건에 따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주․정차 관련정보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교통상황 점검에 이어 21일부터 26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