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10월 3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첫 삽을 뜨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이다. 영유아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영유아의 삶의 질 향상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시설에는 영유아들을 위한 체험학습 및 놀이·문화·휴식공간이 들어선다. 건물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영유아 및 부모,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환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수정, 보완 내용에 대해 검토 후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의 설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제공하여 인구 증가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은 물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구룡포청소년수련관(포항시 소재)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청소년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함으로써 청소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정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20개 시군 32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청사진(청소년, 봉사, 진로)-청소년의 밝은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실현 가능성 있는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자세를 갖고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31일 오후 3시30분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상생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31일 오전 10시30분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8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에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길 당부한다. 오후 6시30분에는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열리는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해 청년몰 개점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어 발전하는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과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을 가진‘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등의 상주 유치를 위한 자문과 홍보 등 유치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시는 이달 초부터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유치 T/F 추진단과 연계해 대상기관의 특성에 맞는 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허브 역할과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상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단계별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으로 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명품 안동을 알리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참가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의 우수정책과 사례, 향토자원 전시 등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지방자치 최대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주관으로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학계 그리고 주민 스스로가 행복동네 만들어가는 우수한 주민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경북에서는 5개 시(市)가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는 특산품과 안동유교사상 등을 알리는 안동명품관과 세계유산 그랜드슬램 달성을 염원하는 세계유산관을 운영한다. 독립운동 산실인 임청각 복원도 계획도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안동 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출격대가 홍보 전담으로 나선다. 30일 안동시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와 정책 세미나 등에 참가해 자치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전까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에는 8월 24개 모든 읍면동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30일 오전 11시30분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2018년 농협배 성주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분야 우수인재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꿈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월성본부 읍천사택 복지관에서 동경주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에너지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인근지역 감포·나산·양남・양북 초등학교 4.5.6학년 210명 및 교직원을 초청해 2시간에 걸쳐 시행된 퀴즈대회에서 학생들은 골든벨 장학금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또한 초청된 전문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응원전과 개인기를 펼치며 등 다양한 끼를 보여줬다. 학생을 인솔해온 나산초등학교 교직원은 “월성본부에서 시행한 이번 퀴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 공부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골든벨 장학금 외에도 참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 준비 등 행사를 진행한 월성원전에 감사하고 해마다 지속적으로 시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도전!에너지 골든벨’을 제창하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골프인구 활성화를 위해 29일 보문골프클럽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제22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보문골프장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아마추어 여성골퍼로 180명이 참여해 45팀으로 나눠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부산에서 참여한 신정은씨가 수승을 차지했다.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대구에서 참여한 이수영씨가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감됐다는 평가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문경유기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경시는 29일 ㈜문경유기된장과 투자양해각서(MOU)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경유기된장은 2012년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원스F&B 떡볶이전문점‘으니의 수라간’을 시작으로 2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개시한‘커피 콩빵’도 매우 빠른 시간 내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팔리고 있으며, 3년여 만에 전국적으로 2,500개점에 납품하며 베트남 등 6개국에 수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문경시와의 투자양해각서 협약체결을 계기로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 3,306㎡의 부지에 1차 투자금액 20억원을 투입해 새로이 현지 법인을 만들고, 고용 인원 10명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은희 ㈜문경유기된장 대표는 “문경시는 청정지역으로 대표적인 도시이다. 콩과 오미자 등 농산물이 매우 많이 생산되는 유명한 곳이라 선택하게 됐다. 의외로 교통도 매우 좋은 편(수도권과 1~2시간 소요)이라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충분할거 같아 더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난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4회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에서 군위군 효령면에 살고 있는 박진희 가족이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할매할배와의 만남을 통해 노인문제, 가정붕괴 현상, 청소년 인성부재현상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상북도가 제정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 회장,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시 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8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군위군에서는 담당자를 포함해 이날 행사에 총 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화목한 가족상’ 수상에 3대가 함께살며 조손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있는 효령면 박진희 가족이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은 전했다. 문경시는 10월 26일, 여정미·여정호 남매와, 점촌2동의 환경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장수), 문경의 대표사과인 감홍을 연구하고 홍보하는 문경시 감홍사과재배연구회(회장 박성오)에서 각각 100만원을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정미·여정호 남매는 평소 기부생활을 생활화하고 있는 아버지(여봉석, 동문경 농협)를 본받아, 직장에서 받은 첫 월급을 뜻깊게 쓰고 싶어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했다. 감홍사과재배연구회는 “지역사회의 백년대계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장학기금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감홍사과 60box를 전달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바쁜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일손을 돕기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과 직원 20여 명은 29일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와룡면 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등의 일손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중점 일손 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사업추진에는 안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농협,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개 기관단체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권 시장은 “중소형 농기계 공급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힘쓰고 있지만, 농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농촌일손 때문에 수확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을 이어가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30일 오후 1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0차 총회’에 참석한다. 이어 3시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천 경제인들이 소통으로 ‘고향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화합과 침목의 장을 열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제5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는 김천출신 경제인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고향 김천 발전에 동참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재경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의회의장,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를 비롯한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25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김천이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시정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는 시정보고에 이어, 카이스트 조동호 교수가 ‘스마트 도로 및 교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경인교육대 한진수 교수는 ‘어쩌다 김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