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30일 오전 11시30분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2018년 농협배 성주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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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등 수출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6월 13일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세전쟁, 불확실한 환율과 금리, 첨단산업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철강․전기차 등 글로벌 공급과잉, 유럽의 탄소국경제도 도입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외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유연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이 함께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는 추경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미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관세사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예산을 1억 9,000만원까지 투입해 도내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와 함께 FTA 원산지 검증 시스템을 강화한다. 또한 대미(對美) 관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 지원 한도를 애초 7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고, 해외 전시 개별 참가 시 부스 임차·장치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단기수출보험, 환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7, 18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도를 그린 범죄 느와르 영화이며, ‘야당’은 마약사범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야당’과 수사 기관의 치열한 줄다리기 관찰과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하는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다. 본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은 6월 17일 오후 7시, 6월 18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수력시설의 재해 예방 체계 집중 점검에 나섰다. 한수원은 6월 12일 전국의 수력․양수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CEO 주관 ‘2025년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팔당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력․양수발전소의 대응체계와 주요 설비 상태, 비상시 행동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또,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댐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팔당수력발전소 종합 보수․보강공사 현장에서 수문, 제어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안전운영 및 비상 대응 태세에 대해 소통했다. 황 사장은 또, 13일에는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괴산수력발전소에서 경사면, 수문 등 우기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력․양수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모든 사업소가 경각심을 갖고 홍수기 대비 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구미지역 내 제조업 연구인력에 대한 주거비 지원을 통해 핵심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2025년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지역 제조업체에서 근무 중이거나 취업 예정인 연구개발(R&D) 인력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인력의 전세·매매 대출이자 또는 월세에 대해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구미시 소재 제조업체 소속의 연구인력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기업이 소속 근로자 서류를 취합하여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이번 사업은 연구인력의 주거 안정과 지역 내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올해부터 매년 원자력공학 전공 학부생 450명에게 총 2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6월 1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이하 장학재단)과 미래 원자력 인재 양성을 위한 ‘한수원 K-원전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원전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자력 분야 인력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수원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 원전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원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이번 장학사업을 기획했다. 한수원은 이 밖에도 ▲산학협력 및 취업 연계 ▲국제 연수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연구개발 지원 및 혁신역량 제고 등 원자력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K-원전 수출을 통해 한국 원전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정평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대표이사 손해진)은 6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손해진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더운 여름을 홀로 버티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선풍기는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학교는 6월 12일‘초대형 산불과 소방대응’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초대형 산불 사례를 통해 현행 소방 대응체계를 되짚고 앞으로의 산불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팔 소방청 차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과 대학 교수, 산불 전문가를 비롯하여 전국의 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좌장인 류상일 동의대 교수 겸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이‘산불발생의 양상과 소방 대응의 개선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했다. 우리나라 산불 대응의 과제로 산불 진화 장비 보강과 시민 중심의 산불 피해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첫 발제로 산불정책기술연구소 황정석 박사가‘산불 진압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황 박사는 산불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개선 방안으로 ▴소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실전형 교육훈련 체계 구축 ▴진화 자원 대응 전술 고도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명준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이‘초대형 산불 대응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초대형 산불 대응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의 권역별로 설치 ▴소방 중심 공동대응체계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급증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실무협의회는 주민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보이스 피싱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심각해지는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원회, 경북경찰청, 경북도청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보이스 피싱의 종류별 특징, 수법, 피해 현황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 홍보 방안,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책들이 논의됐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협업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높이자는 방안과 피해자 신고 접수 경로 확대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한국신문협회 창립 제68주년 기념 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애초 다른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행사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발행인 40여 명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동영상 상영, 내빈 인사,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보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성공을 위해서는 전국적인 붐업 조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석하신 한국신문협회 발행인들께서 언론계의 깊은 통찰력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의미와 효과, 그간의 추진 경과 보고 후숙박 등 주요 인프라, 경제APEC, 문화APEC, 수송, 의료 등 분야별 진행 사항 등을 보고했다. 경상북도는 현재 신정부 출범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에서는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및 임원을 ‘마음건강지킴이’로 양성하는 청도군 중·장년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한다. 5월 중 실시한 ‘마음건강지킴이’사업은 자율방범연합대라는 기존 지역 조직과 협력하여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지역사회 안에서 선제적으로 발굴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 유사 사업과 차별화된다. 또한, 순찰 활동뿐 아니라 정신건강 교육, 캠페인, 등 다층적인 활동을 포함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량(심리검사, 스트레스 측정)과 정성(정신건강교육, 동행 순찰)을 결합한 과학적 기반의 조기선별 및 개입체계를 도입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청도경찰서는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하여 각 지부 자율방범대원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특히 동년배 간 상호지지 체계를 형성하여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관리 모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에 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코칭스탭과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팀이 하나로 뭉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12일 지난 3월 칠곡군 기산면에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현장조치 없이 도주한 A씨(남, 30대)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했다 밝혔다. 칠곡서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무면허운전과 벌금수배자로 확인됐고, 도피과정에서 타인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경찰추적을 피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통신수사로 A씨 동선을 파악하여 CCTV분석 등을 통해 차량번호을 특정하고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칠곡군 석적읍 노상에서 차량을 발견, 잠복중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도피과정에서 지인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보아 도피를 도운 조력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최근 사고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데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를 통해 공개한 혐의로 전직 영주시의회의원 A씨를 6월 10일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전 영주시 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내에서 OOO후보에게 기표한 자신의 투표지를 핸드폰으로 촬영했으며, 그 직후 해당 사진을 OOO후보 측 선거사무원 수십명이 참여한 단톡방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공개한 혐의다. 경북선관위 헌법상의 비밀선거원칙을 위반하여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여 공개한 행위는 적발하여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제1항 위반이며, 법 제256조(각종제한규정위반죄)제3항제2호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하는 행위는 법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제3항 위반이며, 법 제241조(투표의 비밀침해죄)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6월 8일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했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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