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다음 주부터 시행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별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공 고민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공 선택이 졸업 후 ‘대학 전공과 일치하는 직무’를 선택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실제 2023년 국민연금공단 연금포럼(제90호)에 게재된 ‘대학 졸업자의 대학 전공계열별 전공·직무 불일치와 노동시장 성과(안준홍)’ 보고서에 따르면, 전공과 직무가 일치할 경우 임금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대학에서도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위한 폭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자율전공학부를 도입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의 경우, 지난해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올해 3월, 334명이 처음으로 입학했다.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갖고 2학년 때 8개 학부(△에디슨칼리지 첨단산업융합학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소재공학부)의 22개 전공 및 1개 학과(경영학과) 가운데 희망전공(학과)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맞아 ‘그때 그 보문, 그 시절 경주’추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문호 가족 나들이,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신혼여행과 수학여행, 보문단지 개장 초기 이야기 등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추억을 공모하며, 개장 50주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수기들은 공사가 준비 중인 50주년 기념 공동집필 책자 ‘그래도 보문이더라’에 수록되며, 향후 관광 홍보와 스토리텔링 콘텐츠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로, 1인당 1편 이내의 수기 원고(A4 3매 내외, 13포인트 글꼴 기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성, 공감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www.gtc.c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4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안전 행동유도 디자인 △이용자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공공다중시설 사회갈등 예방 디자인 등 3가지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s://www. ex-contest.co.kr)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11월 중 대학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며, 부문별로 12월 중 대상 각 1편(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 각 2편(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상금 150만원) 등 24편을 선정해 총상금 2,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디자인 구체화 작업을 거쳐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빙수 뷔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을 늘리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더 친근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 방식, 재료 구성, 공간 활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빙수 뷔페는 다양한 토핑과 재료를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빙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로 만든 빙수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다. 안현정 부위원장(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특히 문화의집을 더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路 대가Ya’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보물발굴하기, 예술작품만들기, 향수 공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공연에서는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밴드가 출연하여 한글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노인회 소속의 노인대학 · 복지대학 학생, 군민 등 8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참 반갑고, 여기 계신 군민 모두가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대표 최경도)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동 관악 페스타’ 공연이 9월 6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초등학교 관악경연대회 우수팀으로 선정된 문경 모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어린 연주자들의 순수하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관악협회 오케스트라와 나리윈드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에 올라 실내 관악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준다. 나리어린이합창단과 MBC어린이합창단도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더하며, 특별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임유리, 안동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국이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안동관악페스타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고 관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안동은 인구 대비 관악 연주자가 많은 도시로, 전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연주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 음악 생태계가 지닌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는 “관악은 사람의 숨결에서 비롯된 가장 인간적인 소리”라며 “누구나 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 웅부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9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인 대상 강좌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초급, 심화) ▲캘리그라피(초급, 심화) ▲채색이 있는 연필드로잉 ▲오일파스텔 배우기 ▲왕초보 손뜨개 ▲자세교정 필라테스가 진행되고, 유치/초등 대상으로 ▲영화와 한국사 여행 ▲창의융합 독서토론 논술 ▲키 크는 요가가 열린다. 수강 신청은 안동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하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8월 29일 기상청이 주관하는‘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후 변화와 잦아지는 이상기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에 활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은 기상청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여하며, 일정기간마다 심사를 통해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한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두 번째 인증을 받으며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날씨 정보 기반 경영을 위해 폭염이나 한파 발생 시에는 이용 시설에 대한 긴급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시설 운영 시간을 조정하거나 예비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우천이나 강풍이 예보될 경우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날씨 정보를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으로 반영해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계획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월 28일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계획(안)과 추진 일정이 소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용역을 시작했으나 경상북도내 산업시설용지 공급과잉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약 37만 평) 규모로, 2031년까지 총 2,8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시 약 1,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창출, 관련 서비스업 육성, 인구 유입,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이 직접 추진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참가자를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2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haebonpolic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은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으로 선정해 군수상(3팀), 군의장상(1팀), 교육장(1팀)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30일 진량읍 에스엠볼링센터에서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농아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쌓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링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주최,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 12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40명 등 총 16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1일간 진행되며, 선수 간의 우정과 교류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 선수들이 볼링을 통해 화합과 성취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조성민)은 2016년 설립되어 현재 95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아인 생활체육 조직으로,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볼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8월 30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소극장에서 열린 ‘한국대학 연극전공 입학정보 콘서트’에 연기예술학과 김진만 교수가 패널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와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과 200여 명의 교수진 및 교직원이 참가했다. 이번 콘서트는 연극·연기 관련 학과가 전국적으로 개설되어 있음에도 전문적인 입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실기 준비, 대학별 특성, 희곡과 자유연기 안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난해 첫 개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참가자 수가 한층 늘어나 전국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단 한 번의 기회: 입시 실기 평가의 비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외모와 성적”, “대학 선택과 졸업 후의 삶”이라는 주제 토크 프로그램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서 회차별로 350명 이상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그리고 ‘전문대학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미니 토크 콘서트,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2025년 9월 이달의 지역 현충시설로 ‘대한광복단 기념공원’(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11-12)을 선정했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경상북도 풍기에서 채기중 선생을 중심으로 조직한 무장 비밀결사대로서, 일제 치하에서 최초로 결성된 전국규모의 무장 항일투쟁조직이다. 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11월 대한광복단 결성지역인 풍기에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념공원 내에 기념관·추모탑·광복탑 등을 건립했다. 국가보훈부는 대한광복단의 업적을 기리고자 건립한 이 기념공원을 2003년 2월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9월 1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4일간의 공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무정전 전원계통 48V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2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15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