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가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 2019년 정기발표공연을 10월 4일 오후 2시에 탈춤공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는 안동지방에서 1천여 년 전승되어 오는 최대 규모(참여 인원 500명 이상)의 상무 정신이 깃든 민속놀이로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하며, 후삼국 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의 옛 지명)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 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돼 오고 있다. 동·서 양편은 안동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천리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거주지가 아닌 출생지 위주로 나누며(부부간이라도 출생지가 다르면 편이 갈림) 낙동강 백사장에서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해 행해지던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 놀이로서 지역민의 정서가 담겨 있는 남성 대동 놀이로, 국가의 전승을 기념하고 고장의 평화를 염원하는 역동적 움직임과 용맹한 기상과 예술적 극치를 보여준다. 양편을 동부와 서부로 나눠 대치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자기편 동채를 높이 던지기를 몇 차례 하면서 기세를 올린 후에 머리꾼들의 격렬한 몸싸움과 동채 머리를 붙여 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는 군의회는 이번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하수정비사업장 등 총 18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심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이하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부서간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군위군은 10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주재로 부군수, 지표 부서장·담당·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이하 합동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는 8월 실적을 기준으로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값 미달성지표 55개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 실적, 향후 실적향상 계획 및 부서 자체적으로 목표값 달성가능여부에 대한 분석결과 보고, 최상위권으로 도약을 위한 합동평가 실적제고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면서 군은 보고회 결과 총83개 지표 중 목표값 달성가능 69개, 달성불가 13개, 평균값 1개로 분석됐으며, 달성불가 13개 지표도 연말까지 최대한 노력해 합동평가 최상위권으로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군위군은 2016년 도약상 수상을 제외하면 매년 하위권의 성적을 거둬 그동안 합동평가 실적이 매우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군은 이런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가 10월 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도의원, 박승근 문화원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지난해 4월 개관한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아리 20개팀(해비치예술단, 나누미음악봉사단, 우리춤·한국무용, 선비춤, 한마음통기타, 삼국유사합주단, 라인댄스, 우리소리반, 느티나무 오카리나, 삼국유사이바구꾼, 버터플라이, 쉘위댄스, 군위어린이합창단, 사라온통기타, 군위아사모합주단, 얼쑤민요, 사라온색소폰, 줌바댄스, 드럼스쿨, 이혁화밴드)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술동아리는 생활문화센터에서 평소 여가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연습함은 물론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한 것을 보니 군민들의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이 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4일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회장 민병도)가 ‘2019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로 이달균 시인(62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우리나라 현대시조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 이영도(李永道) 남매의 훌륭한 작품세계와 높은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시조문학상 수상자 선정과 함께 오누이 시조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에 이달균(경남 창원) 시인의 시조집 ‘열도의 등뼈’, 이호우 시조문학상 신인상에 박종구(경북 포항) 시인의 시조집 ‘벙어리 새’, 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 김덕남(부산) 시인의 시조 ‘위양못’, 오누이 시조공모전 신인상에 황명숙(울산) 시인의 시조 ‘아버지의 봄’ 외 1편이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인 이달균 시인은 “한국시조 역사에 우뚝 기록된 이호우·이영도 선생께서 부족한 제 시조 인생의 대문을 활짝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상이 내려치는 아픈 죽비를 맞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공무원들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0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개방 및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정책에 따라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조건(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들은 저작권의 침해의 부담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도안숙 전문교육강사를 초빙해 공공저작물의 기본개념, 공공누리 마크유형 설명 등 공공저작물 정책과 저작권으로 인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약량강화로 청도군이 보유하고, 앞으로 생산되는 품질높은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4일 교원치유지원센터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들의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일선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연수 피해교원에 대한 즉시 지원과 복귀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종합 지원 기능을 담당한다. 피해를 입은 교원은 물론 교권침해 예방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직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한 교육 활동을 위해 힐링이 필요한 교원을 지원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연중 상시 열린 교권 상담 창구 운영으로 지난해 64건 올해 8월말까지 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안 발생시 초기 상담에 이어 도내 4개(안동시,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 권역의 연계기관(병원과 심리상담센터)과 연결해 즉각적인 심리 치료와 상담은 물론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 교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권침해 사전 예방과 교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에 중점을 두고 유‧초‧중등 교권 담당 교원과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에듀힐링 휴(休) 캠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4일 사회적·교육적 변화에 발맞춰 과학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경북과학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사업 분야는 과학교육 기반 구축,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과 자기주도적 학생 연구 활동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과학교육 기반 구축 사업은 경북 도내 초·중·고 전체 학교 규모에 따라 100만원 ~ 600만원을 과학교구와 실험재료 구입비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과학실을 다양한 과학현상에 대한 실험활동과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주제별 연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과학실로 21억의 예산으로 42실을 구축한다.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 사업은 모든 학생들이 과학을 스스로 즐기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창의융합 과학동아리를 운영한다. 창의융합 과학동아리는 과학, 발명, 환경, 메이커, 과학관련 체험활동과 STEAM(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5일 오전 8시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10시에는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10월 4일, 정부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개발사업 현장의 밀착형 지원을 전담하기 위한‘KRC 경북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RC 경북지역개발센터’는 공사 내부전문가 22명,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유사 목적의 ‘지역개발 콜센터’, ‘지역개발 써포터즈’ 중복 운영에 따른 일선 현장의 업무 혼란을 막고, 경북관내 23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예비, 기본계획, 권역별 1~2개 시·군에 대한 농어촌발전계획·농촌협약, 전문가들의 현장방문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KRC 경북지역개발센터’의 주요업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현안사항 해결, 지자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컨설팅 및 사업성 검토 등으로 지역개발사업 신규대상지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체험·소득 컨설팅 등의 준공권역 운영활성화 등 지역개발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KRC 경북지역개발센터’의 활성화와 2020년 농촌협약 체결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로 공동 명기될 수 있도록 지난 9월27일, 일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4일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후세에 전승·보존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 지정 및 도지정문화재 승격, 정비사업 추진 등을 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2012년에 10건의 유형유산을 지정해 보존·관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존·관리를 위해 보수 정비공사 및 기록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번 지정하는 4건의 유형유산은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유산과 향토의 역사와 예술, 학술적 가치가 있는 유형의 자료, 향토문화재로서 보존가치가 있는 유산, 향토문화, 토속, 풍속 등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 등의 유형유산(유물, 유적)을 대상으로 21건을 신청을 받았으며 문화재 관계전문가의 현장 조사 및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역사와 예술, 학술적 가치가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유산을 선정했다.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으로는 양천최씨학곡공파학매정종중의 학매정(鶴梅亭)과 여주이씨문순공파고양군후예대종중의 반곡재(盤谷齋), 성주이씨문열공파운교종중의 율수재(聿修齋), 절강시씨대종회의 염수재(念修齋)가 지정 고시됐다. 그동안 고령군은 향토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역사적·건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베트남 박닌시와 양 도시간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함에 따라 新남방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10월 4일 오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베트남 박닌시 쩐 둑 디엔(Tran Duc Dien) 시장 일행을 맞고 양 도시간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닌성(Bắc Ninh, 北寧省)은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삼성전자가 위치해 있다. 한국의 첨단기업 800여개 업체도 함께 입주해 있어 한국과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인구는 120만 명으로 연간 국민총생산(GDP)성장률 19%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에는 베트남의 직할시로 승격될 예정이다. 이번 구미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하는 박닌시는 박닌성의 성도(成都)로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사 중 절반이 넘는 9개사가 입주해 있는 경제·산업의 중심지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응우옌 뚜 뀡(Nguyen Tu Quynh) 박닌성장과 면담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박닌성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지역의 경로당을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요!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단순 시간 보내는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던 경로당에 레크리에이션, 여가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관련 자격을 갖춘 11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지원과 경로당 운영 지도(회계, 물품관리, 회원관리 등), 위생, 보이스피싱, 건강관리, 성희롱 예방 등 유익한 정보 제공하다. 또한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취약노인 발굴과 어르신 개별상담을 통해 경로당이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고령군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0월 2일 오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좋은 역할로 관내 경로당이 ‘찾아가는 행복한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2일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보다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추진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군위군이 발표한 ‘우리동네 맥가이버, 뚝딱이 봉사단’은 현장중심의 이웃사촌 복지정책으로 민선7기 군수공약 따뜻한 군위 고을 만들기 중 하나이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30여명의 재능봉사자로 구성돼 활동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적인 복지 운영체계를 마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0월 3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긴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담당 공무원 및 복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지난 3일 오전 6시까지 김천에 평균 강우량 229.7m, 최고 조마면 302.5m, 최저 감문면 177.5m의 폭우와 강풍으로 지역의 광범위한 피해를 가져왔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주택침수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현재까지의 피해현황과 조치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후 황금동 한신아파트 앞 경부선 철교 밑, 황금동 자래봉 4길 토사 유출에 따른 우수범람 현장 등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와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피해 현장을 둘러 본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은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밤새 잠을 설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동료의원들과 함께 피해현장을 둘러보니, 관내에도 소규모 피해가 여러 곳에서 많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