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2일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보다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추진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군위군이 발표한 ‘우리동네 맥가이버, 뚝딱이 봉사단’은 현장중심의 이웃사촌 복지정책으로 민선7기 군수공약 따뜻한 군위 고을 만들기 중 하나이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30여명의 재능봉사자로 구성돼 활동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적인 복지 운영체계를 마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