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도시재생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4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신바람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이번교육은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최근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견학한 활동가들이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문경지역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 후에는 고윤한 문경시장과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특강에거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는 시의 정책과 근대 산업 유산으로 쌍용양회의 가치에 대한 설명과 아이디어를 전했다.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은 도시재생사업과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 주어야 함을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누구 하나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주민이 적극 참여함은 물론 문화, 예술, 관광, 상권활성화, 일자리, 복지, 산업 등 분야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으로 나아가야 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문경시 도시재생센터가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문경새재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 유등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청도군 대표로 참가한 ‘유등리’는 일명 복사꽃 마을로 불릴 정도로 복숭아나무가 많은 곳으로, 4월이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출사지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마을이다. 최근 마을에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 생성으로 주변도시의 커피 애호가들 또한 많이 찾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커피 향기가 있는 마을’이라는 테마로 마을주민 외 카페 3개소가 참가, 커피 드립 및 핸드밀 체험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이용한 디저트류 소개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청도 특산품인 감말랭이 무료시식, 청도 관광홍보물 배부 및 SNS 팔로우 이벤트로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청도의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이장식 부시장은 7일 오후 1시 30분 수평2굴 위령탑(경산시 평산동)에서 열리는 ‘경산코발트광산 유족회 제69주기 합동위령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7일 오전 11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제9회 문경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및 제3회 한궁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와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4일 오후 3시30분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3천명 이상의 지역축제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군청 관련부서 팀장을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전문 팀장으로 구성해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축제 하루 전인 17일에도 공무원들과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이 축제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실무위원장인 이병월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방문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할 것은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면서 “축제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활’을 소재로 한 ‘예천세계활축제’와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0월 4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7월 최초 발행했던 예천사랑상품권 15억 원이 판매한 지 1개월 여 만에 완판 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예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구입 시 10% 할인 혜택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 절감으로 이어져 편리한 구매와 환전으로 수요와 사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권가맹점도 시행 초 900여개보다 대폭 늘어 현재 가맹점은 1,120여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 관내 대부분의 점포에서 모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발행되는 상품권은 5천원권 2만장, 1만원권 9만장으로 총 10억 원이다. 기존 금융기관 25개소뿐만 아니라 도청 직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 새마을금고(경상북도청內 복지관)도 신규 판매함으로써 예천지역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율은 지난 발행과 마찬가지로 개인 구매 시(월 50만원 한도 내) 10%, 법인 구매 시 5%(월 1,000만원 한도 내)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0월 4일 예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문기)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능력 배양 및 단합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의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재난예방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재난현장 활동에 필요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소방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 15개 대가 참가해 소방호스 펴고 감기, 소화기 들고 달리기 등 평소 갈고닦은 소방기술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와 더불어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등을 통한 화합 한마당 행사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항상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심초사하는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 상호간 단합을 강화해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파수꾼으로 더욱 활동적인 예천군 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보조 활동뿐 아니라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화재발생 감지시설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다중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천부항댐 출렁다리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10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야간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김천부항댐 출렁다리 야간 개방은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있다.”면서 “시는 최근 설치가 완료 된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오후 6시30분에 점등하여 30여 가지의 다양한 연출로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김천시는 내년까지 부항댐 인근의 부항대교와 유촌교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시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낮에는 김천부항댐 사면에 식재한 꽃의 아름다움과 밤에는 김천부항댐 출렁다리의 야간 경관조명의 화려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와 손을 맞잡고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고령군은 10월 4일 서강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의회의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및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와 관·학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과 서강대학교는 앞으로 △방학 중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등 외국어 교육사업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링 등 사회봉사 활성화 사업 △영어교육센터 운영 △영어도서관 운영 △학습방법 설명회 등 학력증진 사업 등 협력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춘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구 서강대 총장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마포구에서의 영어교육센터운영, 어린이 영어도서관운영, 방학중 원어민 영어체험캠프운영 등 서강대가 가진 인재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군민을 위한 교육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 학생들에게도 서울지역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1, 2주기에 이어 3주기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경합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평가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3주기(2020년 ~ 2022년)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억6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총 15억6천만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문경시는 지난 2014년부터 본 사업을 지원받아 도시민초청농촌마을 체험행사, 귀농귀촌 정보센터 운영, 지역화합 재능기부활동, 연구회 운영, 귀농귀촌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문경을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로 자리매김 시키고 있다. 또한 문경시의 맞춤형 귀농귀촌시책이 입소문을 타면서 문경시의 귀농귀촌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고취시기 위해 10월 4일 뮤지엄웨딩홀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군인회(회장 남시욱)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제5837부대 문경대대 김영식 대대장을 비롯한 내빈 및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향군의 다짐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재향군인회 창설 67주년을 축하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국가에 위기상황이 있을 때 마다 나라를 지키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온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이다. 앞으로도 그 위상에 걸맞게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재향군인회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해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주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어 4개 부문 수상 후보자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부문 김명희, 사회복지부문 전일남, 산업건설부문 김인훈, 특별 부문 김양락 등 4명을 2019년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 부문 김명희(65)씨는 30여년을 체육조직 활성화 등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 씨는 1988년부터 상주시체육회 일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체육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 제56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상주 유치에 크게 공헌했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인 전일남(73)씨는 경로당, 소외계층, 장애인 지원, 환경정비 분야에서 30여 년간 사회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씨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무의탁 노인 및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무료 급식봉사를 해왔으며, ‘선일장학회’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1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급하고 용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산업건설 부문 김인훈(71)씨는 현재 상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 고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7일 오전 11시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활공 스포츠 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길안 활공장에서 ‘제1회 안동웅부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동시체육회 주최, 안동시패러글라이딩협회 주관,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은 현장 신청희망자의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과 선수들의 연습 비행을 진행한다. 대회는 둘째 날 오전 10시 길안면 강변둔치(착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급부 조종사부와 단체부 시·군·구 협회부 등 2개 부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활공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부속 구입비 지원을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지역농업인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은 10월 4일 울릉군 농기계기동수리반설치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9월 3일 의회 의결을 거쳐 9월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 수리 부속 구입비 지원기준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 했다. 이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됨으로써 농업경영 및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업인구감소와 고령농업인이 많은 울릉군 실정에 농기계 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