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도시재생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4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신바람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이번교육은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최근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견학한 활동가들이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문경지역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 후에는 고윤한 문경시장과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특강에거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는 시의 정책과 근대 산업 유산으로 쌍용양회의 가치에 대한 설명과 아이디어를 전했다.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은 도시재생사업과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 주어야 함을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누구 하나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주민이 적극 참여함은 물론 문화, 예술, 관광, 상권활성화, 일자리, 복지, 산업 등 분야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으로 나아가야 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문경시 도시재생센터가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앞으로도 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